이순신공원에서 맞이한 2019 신년해돋이 장면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020! 해돋이 여행, 통영으로 오세요’를 주제로 2019 전국 투어 로드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국 투어 로드마케팅은 지난 7일 부산 태종대를 시작으로, 8일 창원 로봇랜드, 12일 전주 전북대, 13일 순천만 습지, 14일 울산 대공원, 15일 대구 동성로 등에서 진행됐다.

로드마케팅에서는 지역민 및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통영 해돋이의 아름다움과 통영의 우수한 관광자원인 통영의 섬과, 케이블카, 루지 등을 알리고 지난 14일 오픈한 욕지섬 관광 모노레일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통영시 해돋이 명소 및 유명 관광지 사진을 1톤 차량에 랩핑하여 운행하는 동안에도 통영의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형제기차기, 통영알기 등의 이벤트로 현장을 흥겹게 만들며 추운 날씨에도 방문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이동식 관광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통영이 가진 아름다운 해돋이 광경과 통영의 관광지를 보니 통영을 방문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해돋이 마케팅 경쟁이 극심하여 장소 섭외 및 진행 준비에 어려움이 적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통영 관광에 관심을 보여주시고 격려하는 방문객들에게 큰 힘을 얻었으며, 내년에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통영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정량동 이순신공원을 찾은 해돋이 인파<사진/한려투데이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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