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조영섭 회장은 통영시 체육발전과 시민건강 증진의 기회를 갖기 위해 통영시풋살협회를 발족하고 오는 8일 오후 6시 광도면 해피데이 5층(제우스홀)에서 초대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조영섭 회장은 충무라이온스클럽 43대 회장 엮임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조회장은 총재상, 유공라온상, 법무부 장관상, 통영시장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풋살경기는 주로 실내에서 열리는 5인제 미니 축구로 1930년대에 우루과이에서 청소년을 위해 고안돼 브라질과 남아메리카로 퍼졌다. 1985년에 기존의 축구와 구분하기 위해 ‘풋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1987년 국제축구연맹에서 경기 규칙을 제정했다. 1989년부터는 풋살월드컵이 개최되기 시작했다. 경기장은 핸드볼 경기장의 규격과 유사하며, 실내경기의 특성을 살려서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2009년에 풋살리그인 'FK리그'가 창설됐으며, 2010년에는 '한국풋살연맹'이 설립되면서 정식으로 풋살장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현재 통영시 미수동에 전용 경기장이 마련되 있다.

취임식 관련 문의는 통영시풋살협회 사무국(양경환 010-7512-0704)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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