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ㆍ과수ㆍ특작 등 3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5백만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원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 3일부터 22일까지 2020년도 원예작물분야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올해 원예작물분야 지원 사업은 채소ㆍ과수ㆍ특작 등 3개 분야 21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5백만원이며, 주요사업으로는 통영 딸기 명품화, 친환경 시금치 생산 활성화, 과수 품질향상 기반조성 지원, 영농활용 우수과제 지역맞춤형 신기술 보급, 약용작물 안정생산 지원 등이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해당 사업내용 확인 후 제출 서류 등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1월 22일까지 신청하고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3월중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통영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유관 기관장과 관계 공무원, 농업인 대표 등이 참여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회를 구성·운영해 객관적인심사기준에 따라 2월말 경에 사업대상자를 확정,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정구)은 “통영시는 보조사업 희망농가의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영시 홈페이지 게시를 시작으로 SMS 및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신청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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