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기원

미래사(주지 여안)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봉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미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말사로 통영시 미륵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절로 주위의 약자와 어려운 계층에 부처님의 자비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여안 스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미륵산 자락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 이웃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믿음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2020년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혜란 봉평동장은 “올해 봉평동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한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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