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동장 김혜란)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단체와 개인 등 이웃돕기를 위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0년 새해부터 동 자생단체와 기관 및 기업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설 명절을 함께 나누고자 성품을 기탁해 주었으며, 소상공인·개인 사업자 등 다양한 독지가들이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성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백미(10kg) 450포, 전자렌지 1대, 라면 91박스, 과일 13박스, 김세트 40개, 장학금 60만원, 상품권 50만원 등 총 환가액 1천7백39만6천원 상당으로 봉평동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김혜란 동장은 “풍성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0년 한 해도 나눔과 사랑이 넘쳐나는 봉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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