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들어 첫 한려투데이 지면평가위원회 1월 회의가 지난 15일 본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수 지면평가위원장, 정찬복 위원 2명이 참석했다.

이윤수 위원장은 “신년 해돋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낸 기사가 없어서 아쉬웠다”며 “연말연시면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우리 주변의 이웃을 보살피는 지역중견 기업체들을 발굴해서 소개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윤수 위원장은 “봄이 되면 미국 FDA가 통영 지정해역 점검을 위해 방문한다”며 “우리도 평소부터 얼마나 잘 준비해 왔는지를 살펴보는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찬복 위원도 “1면에 다양한 정보와 기사소개를 올린 것은 참 좋은 선택이었다”며 “기사내용도 그 어느 때보다 디양하고 알찬 것 같아서 보람있다”고 말했다. 정찬복 위원은 “작년에 통영관광은 아주 어려운 지경이었다”며 “올해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무슨 준비를 어떻게 하는지 한 번 취재해서 보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지역의 오피니언리더 12명을 위촉해 2019 지면평가위원회를 출범시킨 본지는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오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본지 2020 지면평가위원회에는 지역인재를 추가 영입해 청년과 여성, 소외시민, 소수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일 계획이며, ‘자신을 향한 채찍질’을 더욱 가혹하게 휘두를 예정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