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팔각회(회장 황평윤)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팔각회관에서 설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11명에게 명절나기 나눔의 현금봉투(165만원)를 전달했다.

또한 같은 날 용남면사무소와 정량동 이웃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13포를 전달했다.

통영팔각회는 해마다 추석·설 명절을 맞아 팔각회 회원들의 어려운 이웃돕기 뜻을 모아 기금(200만원)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왔으며 올해 들어 54년째 계속되고 있다.

황평윤 통영팔각회장은 “이웃을 살피고 작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같이 기금을 마렸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어르신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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