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들어 첫 기탁자로 나서 

통영청실회(회장 김유근)는 지난 28일 통영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기금으로 2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통영청실회에서 기탁한 인재육성기금은  통영지역 학생들의 인재육성사업에 쓰기 위해 청실회 김유근 회장과 본회 이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청실회 회원들의 우리지역 학생들을 위한 관심으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1971년 4월 7일에 창립한 통영청실회는 충·효 사상과 자주·자립·협동정신을 실천하며 청실회 효행상 시상과 베리어프리 축제 개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 없는 마을만들기 통합환경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는 순수 봉사단체다.

통영청실회 김유근 회장은 지난해 12월 통영시를 방문해 52대 통영청실회 회장 취임에 즈음하여 백미 800kg(240만원 상당)을 연말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기탁액은 2020년 1월 현재 137억 조성되어 200억을 목표로 계속 적립되고 있으며, 이자발생분으로 운영되는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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