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조기발견하면 90%이상 완치될 수 있습니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은 한국인 발병률이 가장 높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통보 받은 만 20세 이상이 해당 된다.

검진절차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서 검진대상자인지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 의료기관(붙임참조)을 방문, 검진을 받으면 되며 만50세 이상은 대장암 검진을 위하여 채변용기(읍면동사무소, 보건소 비치)에 대변을 콩알만큼 받아서 검진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한하여 암검진 비급여 비용인 위내시경 수면비, 대장내시경 수면비, 유방초음파 비용도 지원되며 검진 결과 암으로 확정 진단을 받은 경우 암 의료비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는 󰡒대부분의 암은 상당히 진행되기 전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검진독려로 건강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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