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변광용 거제시장도 급여 반납에 동참한다. 3개 시·군 단체장은 지난 21일 “앞으로 3개월간 급여 30%를 반납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손수 바느질해서 만든 면마스크를 기부하고,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는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들을 보고 지방정부의 수장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며 “이번코로나 사태로 정신적·경제적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생각하면 당연한일”이라고 전했다.
시장·군수의 급여반납금은 코로나19 상황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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