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7개 시민단체 공동으로 ‘클린통
영협의회를 발족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푸른통영 21, 새마을지도자통영시협의회,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통영
시협의회, 자연보호통영시협의회,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 등 7개 민간단체가 참여, 관위주의 일방통행
식 행정이 아닌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클린통영을 위한 청소행정을 펼쳐나가자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 추진위원장에 유정철(49세, 푸른통영 21), 부위원장에 백현백(52세,통영시자원봉사협
의회를 선출하고 매분기 1회 이상 민관합동 야간단속 및 취약지 청결활동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로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진의장 시장은 "21세기 고부가 가치사업인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와 더불어 보다
나은 시민의 쾌적한 삶의 질 구현을 위해 다함게 노력해 줄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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