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업기술센터(소장:채갑래)는 추석을 앞두고 통영의 명품 농산물로 거듭나고 있는 욕지고구마
직거래 판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에서 시청 산하직원과 대단위 아파트 부녀회의 신청을 받은 결과 5kg 578박스 총 980만원 어치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그러나 이번 추석은 예전에 비해 10여일정도 빠른 관계로 신청수량을 맞추기 위한 현지 물량확보에 상당한 애로가 있었으며 
신청 마감 이후에도 추가 신청이 이어져 물량확보에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시는 욕지고구마의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작년에 국비와 시비를 들여 저온저장고와 선별장, 기계 장비류등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포장박스를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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