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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경찰서(서장 주용환)는 지난 16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서장 및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과 본서 계․팀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존중, 현장중심 등 경찰활동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경찰활동사항 보고, 국민의 치안서비스 수요와 필요에 따른 치안정책 수립과 시행으로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통한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경찰신뢰도 제고를 위한 경무계장의 국민중심 경찰활동 추진배경 설명으로 진행됐다.또한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위한 간
정치행정
편집부
2012.02.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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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김경태 동남지방통계청장은 통영사무소를 방문했다.이날 오전 통영시 용남면 소재 미더덕 양식 작업 현장을 방문해 국가통계 생산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정확한 어업통계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오후에는 사무소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또한, 김영균 부시장과 면담하며 통계청 직원의 청와대 방문 행사 때 지역특산물인 멸치를 선물하며 시 수산물 홍보한 결과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어업관련 지역통계조사에 대한 기술지원과 협력을 협의했다. 특히, 통영사무소 전 직원이 지난 2003년부터
정치행정
편집부
2012.02.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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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도서관(관장 류성환)은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셀프 책 소독기를 설치해 본격운영에 나섰다.공공도서관의 책들은 장시간 보관 및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게 되므로 수많은 세균, 곰팡이, 미세먼지, 책벌레 등 유해물질에 오염되어 이용자들이 감염위험에 노출되어 있다.이에 따라 도서관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책도 살균, 소독해서 바이러스성 질환의 예방과 위생적인 독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아, 청소년 등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책 소독기를 설치하게 됐다.책 소독기는 책속까지 자외선을
문화
편집부
2012.02.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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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수산물 수입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 반면, 칠레산 수산물 수입은 2배 이상 많아졌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원전사고 여파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이 44%나 급감했다. 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칠레·러시아산 수산물 수입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산은 12.5%로 소폭 증가했고, 칠레산은 203%나 급증했다. 이는 조업부진으로 국내산 수산물의 생산량이 감소했던 것이 작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별 수입물량을 보면, 지속적 증가 추세이던 고가의 활·냉장품이 1/4로 감소한 반면, 국내
경제
김숙중
2012.02.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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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수산물 수입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 반면, 칠레산 수산물 수입은 2배 이상 많아졌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원전사고 여파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량이 44%나 급감했다. 반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칠레·러시아산 수산물 수입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산은 12.5%로 소폭 증가했고, 칠레산은 203%나 급증했다. 이는 조업부진으로 국내산 수산물의 생산량이 감소했던 것이 작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별 수입물량을 보면, 지속적 증가 추세이던 고가의 활·냉장품이 1/4로 감소한 반면, 국내
농수산
김숙중
2012.02.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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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사업계획서로 받은 국가보조금으로 건물을 세우고, 이 건물을 담보로 수협에서 19억 원을 대출받은 영어조합법인 대표가 입건됐다.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입건된 대표가 자격이 없음에도 이를 묵인한 시청공무원과 부당대출을 눈감아 준 수협직원도 함께 입건했다.거제서는 지난 21일 엉터리 보조사업신청서로 보조금 6억 원을 교부받고 또, 19억 원 상당의 부당대출을 받은 영어조합법인 대표 A씨(53)를 보조금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및 특정경제범죄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더불어 보조사업자격이 없는 A씨를 사업대상자로 선정
고성 거제
김숙중
2012.02.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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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사업계획서로 받은 국가보조금으로 건물을 세우고, 이 건물을 담보로 수협에서 19억 원을 대출받은 영어조합법인 대표가 입건됐다. 거제경찰서(서장 배영철)는 입건된 대표가 자격이 없음에도 이를 묵인한 시청공무원과 부당대출을 눈감아 준 수협직원도 함께 입건했다.거제서는 지난 21일 엉터리 보조사업신청서로 보조금 6억 원을 교부받고 또, 19억 원 상당의 부당대출을 받은 영어조합법인 대표 A씨(53)를 보조금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및 특정경제범죄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더불어 보조사업자격이 없는 A씨를 사업대상자로 선정
농수산
김숙중
2012.02.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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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꿈을 찾아 나의 길을 나섭니다.”작년 통영초등학교 6학년 동갑내기 유도 3인방 공정희, 김지훈, 정성길 선수의 활약은 눈부셨다. 공정희 선수는 제40회 소년체전 유도종목 +65Kg급에서 동메달, 김지훈 선수는 -35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성길 선수는 제27회 교보생명컵 전국유도대회 -48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 대회에서 공정희 선수는 동메달, 김지훈 선수는 금메달을 다시 목에 걸었다. 이런 통영의 유도유망주들이 유년기를 뒤로 하고 사춘기의 꿈을 찾아 각자의 길을 나선다. 지난 16일 통영초등학교 졸
스포츠
김숙중
2012.02.2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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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여성의용소방대 제2·3대 대장 이·취임식을 23일 한산면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백형환 통영소방서장, 김광호 통영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종선 통영 여성의용소방대장, 부재칠 한산농협장, 이경근 한산면장 및 각 기관 단체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3대 한산면 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취임한 김애경 대장은"'오늘날 물질만능주의와 개인주의화된 각박한 현대사회를 지탱하면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으로 바꾸어 가는 힘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이라 생각한다“며 ”한산면 전담의용소방대가 체계적이고
보건
최재헌
2012.02.2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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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산양읍 신전리 신봉마을회(이장 김길태)은 오는 3월 24일(음력 3월 3짇날) 오전 10시부터 신봉마을에 위치한 걸망개숲에서 ‘2012 자연의 숨결 - 걸망개 당산 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신봉마을 주민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자체적으로 운영되던 당산제를 통영시를 대표하는 당산제로 격상시켜 사라져 가는 민속문화를 계승․발전 시킨다. 당산축제는 오전 10시에 신봉 중촌마을 뒷산의 상당(上堂)에서 산제를 지낸 이후 신위를 모시고 하당(下堂)인 걸망개 당산 숲으로 이동한다. 오전 11시 정각에 개
문화
홍경찬
2012.02.2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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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통영 프린지의 생생한 공연 소식 트위터(@TongyeongFringe)와 페이스북, 프린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t_fringe)가 개설돼 관객과 가까이 소통한다. 올해 홍보 강화가 눈에 띈다. 이는 프린지 공연 소식을 내 손안에 있는 트위터를 통한 홍보를 강화한 것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참여 팀들간의 소통과 관객유치에 발 빠르고 시시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이는 올해 통영국제음악제의 테마인 ‘소통’과도 일맥상통한다. SNS서비스 활용은 “청년 음악문화의 정착과 발전”이라는 통영 프린지의
문화
홍경찬
2012.0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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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통영국제음악제(TIMF)의 프린지 공연이 TIMF 공식 개막날 일주일 전인 3월 16일부터 28일까지 통영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165개 팀이 통영시 곳곳을 관객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대한민국의 봄을 통영의 음악 향연으로 알린다. 2월 15일까지 접수한 160개 참가팀을 지역별로 나누면, 서울 경기 65개 팀, 경남 48개 팀, 부산 25 팀, 경북과 충정 각9팀, 전라 4개 팀으로 전국적인 지명도도 정착됐다. 또한 음악 장르는 록 밴드 구성 65개 팀, 클래식 및 세미클래식 52개 팀, 그 외 아카펠라, 재즈, 크로스
문화
홍경찬
2012.02.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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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은 국악의 모태”, “사회 문제 우리 얼로 해법 찾자”정영만 중요무형문화재 제82-라호 남해안별신굿 예능보유자 굿은 국악의 모태 굿은 국악의 모태다. 오광대, 승전무, 판소리, 산조 등을 잉태한 국악의 모태다. 종합 예술이기에 소리와 장단과 춤도 알아야 하니 고되고 힘든 작업이었다. 굿을 하지 않으려고 그렇게 발버둥을 쳤지만 이 집안에 태어난 숙명이었다. 결국 돌아왔다. 집안 내력이기에 故 정모연 왕고모에게 집요하게 계속해서 설득 당했다. 갑자기 뚝 시작한 게 아니다. 굿에는 400년 삼도수군 통제영의 찬란한 역사와 통영의 경관
일하는 사람들
홍경찬
2012.02.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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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22일 통영·고성선거구 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로 공천 확정했다. 홍 후보는“대한민국과 국민을 절망시킨 무능, 부패의 이명박 정권을 심판, 총선에서 승리하여 정권교체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홍 후보는 오는 25일 오후2시 선거사무소(항남동 오거리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 맞은편)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회
최재헌
2012.02.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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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이군현 의원 총선출마기자회견에서 밝힌 국비 6000억원 확보내역에 대한 구체적 사업내역과 예산 공개를 요청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통영에 3318억, 고성에 2690억 총 6000억이 넘는 국비확보는 유권자를 기망하는 내용이며, 도대체 이군현 예비후보가 어떻게 4년 동안 6,0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김 후보는 “2012년 통영시 세입예산서에 따르면 통영시 총 예산은 4천억 조금 남짓하다. 그 중 국고보조금이 1천억 가까이 된다. 그리고 2012년 고
사회
최재헌
2012.02.2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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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예비후보는 22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국회의원 후보 공천과 관련해 새누리당 공심위의 입장과는 전혀 무관하게 특정 예비후보의 희망적 의견을 사실인양 오도하는 일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유감의 뜻을 밝혔다. 강 후보는 “박근혜 위원장은 이번 19대 총선 후보는 도덕성과 경쟁력을 갖추고 당의 쇄신 방향에 맞는 사람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로 선발한다는 기준을 엄격히 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양 하는 것은 원칙과 신뢰를 존중하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뜻에 어긋나며, 새누리당이 최우선 공천기준으로
사회
최재헌
2012.02.2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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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후 한국전쟁 발발 전인 1949년 거제지역 민간인 수 백 명이 국가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한 사건이 있었다. 빨치산에 협조했을 것이라는 ‘의심’만으로 군경에 의해 학살당한 이른바 ‘거제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이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49년 3월부터 5월에 발생한 ‘거제 지역 민간인 희생사건’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번째 재판이 열렸다.2008년 12월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희생자 진실화해위원회’는 거제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국가기관인 군과 경찰이 비무장 민간인을 좌
고성 거제
김숙중
2012.02.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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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전 통영 앞바다에서 해군 YTL 수송정 침몰 사고로 순직한 해군·해경 159명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22일 통영해군전우회(회장 유용준)주관으로 정량동 이순신 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이순신 공원 내 ‘통영해상순직장병위령탑’ 앞에서 열렸으며, 유가족을 비롯해 통영해군전우회, 해군·해경 관계자, 해군 동기생, 각급 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순직한 장병들의 영령을 위로했다. 또한 순직 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해군군악대의 진혼곡이 울려 퍼진 가운데 참석 내빈과 유족 등 참석자들의 분향에 이어 해군
정치행정
문성광인턴
2012.02.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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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종봉)는 지난 14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꿈트리 한국어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50여명의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어 선생님 및 센터 소개, 반 배정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은 방학동안 자주 만나지 못해 서로 인사를 주고받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자 곧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향후 통영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교육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문화
홍경찬
2012.02.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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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아트시네마(대표 정상길)는 독립예술영화전용관·실버영화관 개관기념으로 ‘브라보 재즈 라이프’ 다큐 영화를 오는 23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개봉작은 한국 재즈 1세대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 영화로 관람객들에게는 일주일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후 영화관람료는 3500원이며 회원으로 등록하면 다양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거제 독립 예술영화 전용 영화관인 거제 아트시네마(구 거제시네마)는 지난해 4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정상길 대표는 “경남 유일의 예술영화전용관으로써 독립영화와 인디 영화의 발전
문화
홍경찬
2012.02.2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