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진도 해수욕장이 추천 경남관광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힐링 관광지로 미래사 편백숲, 여름축제 관광지로 한산대첩 축제가 선정됐다. 경남도가 7~8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하기 좋은 경남관광지 23곳을 추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23곳은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피서관광지(9곳), 가족단위 체험관광지(6곳),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관광지(3곳), 여름축제 관광지(5곳)로 나눠 특별한 여름 휴가를 떠나고 싶어하는 전국의 휴가객들에게 유용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추천된
관광명소
홍경찬
2015.07.03 15:19
-
통영시는 하반기 9월 관광주간을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5일까지 11일간 추진한다. 통영시는 관광수요 확대를 위해 관광주간 동안 유료관광지인 통영케이블카, 장사도해상공원, 유람선 탑승료와 민간 관광숙박업소인 비치캐슬호텔&펜션 숙박료 20%, 오미사 도남점 꿀빵 등 자율 할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9월 관광주간 기간에 특별프로그램으로 ‘내고장과 통영 비교자랑하기 &작은 음악 이벤트’와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길 따라 휠링체험’을 운영한다. ‘내고장과 통영 비교자랑하기&작은 음악 이벤트’는 관광주간 11일간 매일 문화마당에서 오후
관광명소
홍경찬
2014.09.24 08:46
-
[PHOTONEWS “보말칼국수, 제주의 맛”] 제주 대정읍 모슬포 옥돔식당은 보말국과 보말 칼국수 단 2개의 음식만 내어 놓는다. 배지근한 맛이 성게미역국과도 닮았고 통영시락국과도 비견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보말은 해초만 먹고 자라는 바닷 고동을 뜻한다. 제주올레 10코스, 모슬포 오일장 입구에 위치한 이곳을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을 비롯, 해병대 사령관과 해군 제3함대 사령관도 찾아 방명록을 남겼고,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 문학의 살아 있는 신화라 일컫는 르 클레지오르도 방문해 “보말칼국수, 제주의 맛” 소감
관광명소
홍경찬
2014.02.10 16:26
-
고성 동화마을과 통영 산양읍 궁항어촌체험관광마을 운영 썰물 때 바닷길 열려 섬 사이를 걸어가는 행운도 함께...”“혼합갯벌에서 바지락, 우럭조개, 대합, 쏙, 게를 직접 캐낼 수 있어”경남도(해양수산과)는 도내 19개 어촌체험마을의 2012년도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체험마을을 다녀간 방문객과 마을소득이 전년도에 비해 16%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12년도 체험마을 방문객은 4십1만4천 명으로, 전년도 3십5만5천 명 대비 17%, 마을소득은 65억 원으로 전년 56억 원 대비 16% 각각 증가하였
관광명소
홍경찬
2013.01.25 15:10
-
통영시와 한산면이 주최하는 제 7회 한산도 염개갯벌 체험축제가 지난 17일 대고포 마을 앞 염개갯벌에서 주민과 체험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대고포 마을 앞 갯벌은 호수같이 맑고 잔잔한 바다가 마을쪽으로 깊숙이 들어와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만조시 최대 수심 7m, 간조시 최대 수심 3m, 오전 11시가 되자 바닷물이 빠져 갯벌이 펼쳐진다. 장화신은 발밑으로 부드럽게 갯벌 촉감이 전해져 온다. 질퍽하지만 자연 그대로의 느낌이다. 통영으로 이사 온 지 십년 됐다는 한 가장은 “딸과 부인과 함께 충무김밥 사서 조개 잡
관광명소
홍경찬
2012.06.18 09:12
-
올해 1월 개장,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지난 2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 자리에서 모두 1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상을 받은 대부분이 공무원이었는데 유독 눈에 들어오는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다름 아닌 통영 장사도해상공원 대표 김봉렬씨였다. 경남도가 김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이유는 김씨가 200억 원 이상의 사재를 털어 장사도를 자연 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하여 개장 이후 약 3개월 동안 6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다. 김두관 지사는 그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김씨의 공적을 긴 시간
관광명소
홍경찬
2012.04.06 10:58
-
꽃샘추위가 누그러졌다. 따스한 봄 바람 향연은 벚꽃 구경이 백미이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진해군항제 벚꽃축제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 간의 꽃대궐을 이룬다.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백년해로 길’, ‘혼례길’로 그 인파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연인이 있다면 꼭 한번 걸어야 할 필수 낭만지다. 이곳은 사랑하는 청춘 남녀가 손을 잡고 걸으면 백년해로 결실을 맺을 수 있다. 봄꽃에 봄처녀는 살랑 사랑 그 설레이는 마음이 발걸음도 가볍게 한다. 거제 가배에서 구 거제대교로 오는 일주도로 벚꽃길도 추천한다. 통영 용화사 가는 길에 만발
관광명소
김숙중
2012.03.30 16:08
-
대한민국 대표 호텔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BENIKEA : Best Night in Korea)’ 운영자인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7일 전남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및 경남 통영의 ‘엔쵸비호텔’과 체인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통영에서도 베니키아 호텔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호텔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BENIKEA)’운영자인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전남 순천‘에코그라드호텔’및 경남 통영의‘엔쵸비호텔’과 체인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로써 베니키아는 전국 48개의 가맹호텔(3791실)을 확보했고 관광객은 순천과 통영 여
관광명소
최재헌
2012.03.29 10:30
-
오는 4.11총선 야권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이 100% 여론조사로 치러지며, 결과는 20일 발표된다. 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영구 후보는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방식과 일정에 대한 합의안을 발표했다.야권의 두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4.11총선에서 MB정권과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고자, 통영·고성지역 총선후보 단일화로 민주진영의 힘을 모으려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와 통합진보당 김영구 후보는 “그동안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남의 힘’과 진보진영이 야권
관광명소
유순천
2012.03.16 19:49
-
“피해자인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실내체육관 건설해야”오는 26일이면 산양스포츠파크가 개장한 지 꼭 1년째가 된다. 그리고 이맘때면 산양스포츠파크가 건설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방형근 전 산양스포츠파크유치위원장도 떠오르게 된다. 통영시의회 시의원을 4연임했던 방형근 전 유치위원장은 5년 전 갑자기 들이닥친 심근경색과 이후 치료를 받으며 몸이 지칠 대로 지쳐버린 고희(古稀)의 노신사다. 다리가 아직 부자연스러워 보는 이로 하여금 안쓰럽게 하지만 산양스포츠파크 유치를 위해 중앙정치무대를 종횡무진 휘젓고 다니던 추억을 이야기하자 입가에는
관광명소
김숙중
2012.03.16 14:51
-
통영에 케이블카와 함께 전혀 새로운 아이템의 관광명물이 또 하나 등장할 전망이다.통영시는 그동안 케이블카 이후의 통영관광에 대해서 고심해 오던 중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관광레저 전문업체인 스카이라인(Sky Line)사로부터 루지(Luge)사업에 대한 제안서와 함께 현장 방문 요청을 받았다.이에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3박 6일 동안 루지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싱가포르 센토사와 뉴질랜드 로토루아(Rotorua)시를 방문하고 돌아 왔다.김동진 시장은 이지연 의원, 신경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박태도관광과장과 함께 현장에서 루지시설을
관광명소
홍경찬
2012.03.13 17:40
-
새누리당이 통영·고성지역구 공천자를 선거인단 직접 투표로 결정키로 했습니다.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공천 신청자 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통해 강석우, 김명주, 이군현 등 3명을 최종 경선자로 압축 했습니다.경선방식은 새누리당 당원 300명을 포함한 1500명의 선거인단을 구성해 3월 중순께 직접 투표로 공천자를 가리는 방식입니다. 경선을 위한 선거인단 구성은 여론조사기관에 맡기고, 여론조사기관은 무작위로 집 전화를 걸어 시민들 중 1200명을 선거인단으로 구성합니다.경선비용은 경선에 참여한 세 사람이 약4700만 원씩 분담하고,
관광명소
유순천
2012.03.09 11:38
-
한국관광공사 2월의 추천여행지로 통영이 추천되었다. 충무김밥으로 널리 알려진 통영. 1995년 통영군과 충무시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충무라는 이름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통영시가 탄생하게 되었다. 통영은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울 만큼 아름다운 항구이며 많은 문학가와 예술가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작년 2005년 12월 12일 통영- 진주간 고속도로가 1997년에 착공하여 8년 8개월만에 개통됨에 따라 대전과 통영을 잇는 총연장 208.9km 가 1992년 3월 착공이후 13년만에 완전 개통이 이루어졌다. 이제는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가
관광명소
한려투데이
2007.12.10 17:50
-
통영항에서 남쪽으로 24킬로미터 바다 위에 위치한 연화도는 통영시 관내 유인도 가운데 제일 먼저 사람이 살기 시작한 섬으로 의미가 깊다. '연화도'란 바다에 핀 연꽃이란 뜻인데, 실제로 북쪽 바다에서 바라보는 섬의 모습은 꽃잎이 하나하나 겹겹이 봉오리진 연꽃을 떠올리게 한다. 매끄러운 구석이라곤 없지만 그만큼 풍성한 입체감을 자아낸다. 지금으로부터 약 4백여년 전 이순신 장군과 거승 연화도사, 사명대사, 자운선사에 얽힌 전설이 역사적인 사실로 밝혀져 불교계의 중요한 유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사방이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경관이 빼어
관광명소
한려투데이
2007.12.10 17:50
-
바다 위에 해무(바다안개)가 끼면 신기루처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사량도는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뱀이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뱀사'(蛇)자를 써서 사량도라 한다. 통영에서 뱃길로 약 20Km에 있으며 3개의 유인도와 8개의무인도로 구성되어 있는데, '사량도'라는 이름은 섬에 뱀이 많이 서식했다는 설에서 기인하기도 한다. 사량도는 크게 서로 마주보고 있는 주섬인 윗섬(상도)과 아랫섬(하도)사이가 마주보고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호수처럼 잔잔하며 윗섬에 금평항이 있으며, 윗섬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지리산·가마봉·옥녀봉이 능선
관광명소
한려투데이
2007.12.10 17:50
-
길이 1420미터, 너비 55미터로 통영반도 남단과 미륵도 사이를 흐르는 통영 운하는 그 아래로 동양 최초로 만들어진 해저터널을 품고 있어 더욱 유명해졌다. 본래는 바닷물이 빠지면 갯벌이 드러나 반도와 섬이 연결되는 곳이었는데, 한산대첩 당시 이순신 장군에게 쫏기던 왜선들이 이곳까지 흘러 들어 왔다가 퇴로가 막히자 도망치기 위해 땅을 파헤지고 물길을 뚫었다고 한다(즉, 통영운하의 시초는 일본군이 뚫어주고 간 것이다!). 이 전설에 연유해 이곳을 판데목이라고 불렀으며, 물길을 뚫었음에도 결국 우리 수군의 공격으로 무수한 왜군이 죽어나
관광명소
한려투데이
2007.12.10 17:50
-
충무공원이라고도 불리며, 벚나무와 소나무가 우거진 높이 80m의 남망산을 중심으로 전개된 공원이다. 남동쪽으로 거북등대와 한산도,해갑도,죽도 등의 한려수도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산꼭대기에는 1953년 6월에 세워진 이충무공의 동상이 서 있다. 공원 기슭에는 조선시대에 1년에 2번 한산무과의 과거를 보았다는 열무정의 활터와 무형문화재 전수관, 시민문화관이 있고 남망산 꼭대기에 올라 공원 안을 한차례 둘러 보면 무엇보다도 먼저 바다를 바라보고 우뚝 서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눈에 띈다.오시는 길 대중교통 통영시외버스터미널
관광명소
한려투데이
2007.12.10 17:50
-
미륵산이 최고의 일출정경을 자랑하는 곳이라면 달아공원은 국내 최고의 일몰을 자랑하는 곳이다. 통영시 남쪽의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23Km의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있다.'달아'라는 이름은 이곳 지형이 코끼리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는데 지금은 '달구경하기 좋은 곳'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통영 시민들은 보통 '달애'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주도로는 동백나무 가로수가 있어 동백로라고도 하며, 다도해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코스이다. 공원 입구 도로변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대고 5분 정도 완만하게 닦인 공원길을 올라가면
관광명소
한려투데이
2007.12.10 17:50
-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동남쪽 바다 위에 떠 있는 주민 50여명이 살고 있는 조그만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보석 중 하나이다. 행정상으로 한산면 매죽리에 속하는데, 대매물도·소매물도·등대도(글씽이섬) 등 세개의 섬을 통털어 '매물도'라 부른다. 흔히 소매물도와 등대도를 합쳐 소매물도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소매물도와 등대도 사이의 해안암벽이 천하의 장관을 연출하는 통영 3경이다. 이곳 소매물도는 거제도의 해금강과 비교되곤하는데, 혹자는 해금강의 경치를 여성적으로, 소매물도의 투박하면서도 기품넘치는 기개를 남성적
관광명소
한려투데이
2007.12.10 17:50
-
한산대첩( 閑山大捷)을 이룩한 충무공(忠武公 ) 이순신(李舜臣)의 충절을 기리는 호국의 성지이다. 선조 26년부터 30년(1593년~1597년)까지 수군의 본영으로 해상권을 장악하고 국난을 극복한 중심지이기도 하다. 정유재란 때 원균의 패전으로 한산진영이 불타버리고 폐허가 된후 142년만인 영조 15년(1793년) 조경(趙儆) 제 107대 통제사가 이곳에 유허비를 세우면서 운주당(運籌堂) 옛터에 집을 짓고 '제승당'(制勝堂)이라는 친필 현판을 걸었다. 그후 여러차례 증축이 이루어지다가 1975년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경역을 확장,
관광명소
한려투데이
2007.12.10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