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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시인과 작곡가들이 어울려 내 고장을 사랑하는 노래를 발표하는 ‘경남의 노래’가 지난 4일 저녁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공연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의 대표시인과 작곡가 각 12명이 참여한 창작곡 12편이 성악가 6명과 경남페스티발체임버앙상블의 연주로 발표됐다. 특히 통영출신으로는 차영한 시인이 작사한 작품 ‘쉼표가 있는 통영바다’가 선보였으며, 영남대학교 교수인 진규영 작곡가가 작곡을, 테너 손정희 씨가 연주를 맡았다. 경남음악협회와 경남문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발표회는 최천희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무
문화
편집부
2009.06.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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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09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늘 개막한다. TTAF 스테이지, 소극장 스테이지 등 테마별 스테이지 중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극 스테이지에서는 아시테지축제에 참여하여 전회 매진된 ‘넌 특별하단다’와 세계 유수의 축제에 참여하여 호평을 받은 ‘점프’가 공연된다. 오는 10~11일 오전 10시 30분과 12시 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4회에 걸쳐 막을 올리는 ‘넌 특별하단다’는 2007년 아시테지 겨울연극제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전회매진, 예매율 1위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사람이 아닌 나무사람이 주인
문화
정선화
2009.06.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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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청(교육장 제병규)에서 통영바다해설사 양성과정을 거친 7명의 수료생들이 지난 3일부터 통영수산과학관에서 도슨트(해설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통영바다해설사 양성과정은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으로서, 수료생들은 지난 4월 23일부터 12차(25시간)에 걸쳐 해양생물, 역사, 생태, 습지, 갯벌 등에 대한 이론 및 현장체험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통영바다해설사로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은 통영수산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시관을 보다 자세하고 재밌게 관람할 수
문화
편집부
2009.06.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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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청(교육장 제병규)은 29일 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 초·중·고 통합학급 및 특수학급 담임교사, 학부모 16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통합교육의 운영방안’을 위한 연수회를 가졌다. 이날 연수는 일선 학교에서 특수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장애 및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통합학급의 학습지도에 대하여 성공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한국국제대 초등특수교육과 서은정 교수가 성공적인 통합교육 특강과 함께 통합의 원리를 적용한 교육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휠체어를 타고’, ‘도울 수 있어요’ 등 통영특수교육연구
문화
편집부
2009.06.0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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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청소년종합 지원센터(대표 진의장)는 5월 청소년주간을 맞아 지난달 26일 통영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알고 싶은 직업, 만나고 싶은 직업’을 주제로 기획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청소년을 위한 한국직업전망’을 근간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충무마리나리조트 김종기 조리팀장 외 6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을 갖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직업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 현황을 경험하고 실제적 조언을 들어, 향후 진로탐색의 구체적 활용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문화
편집부
2009.06.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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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2일 ‘대학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과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열렸다. 먼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강상규 ESD담당이 ‘독일 ESD 세계회의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해 발표했다. 강상규 씨는 “대학은 단순히 학문을 습득하는 곳이 아니라 도시의 축소판으로서 지속가능발전의 실행에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며 “고등교육기관인 대학에서 지속가능발전사례를 연구·개발하고 실천하면 국가차원의 ESD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경상대학교를 필두로 한 부산대, 서울
문화
정선화
2009.06.0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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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인생 사이에는 강이 흐른다.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 다시 사랑을 이야기하다!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가 ‘냉정과 열정 사이’ 10주년을 기념하여 다시 함께 펴낸 소설 ‘좌안’과 ‘우안’. ‘냉정과 열정 사이’ 이후 10년, 인생이라는 강을 사이에 둔 마리와 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50여 년 동안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전혀 다른 인생을 살면서도 비슷한 길을 걸어가는 두 사람. 그들 각각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생을 그리고 있다. 좌안(左岸)에 서 있는 마리와 우안(右岸)에 서 있는 큐. 시작은 같은 장소였지만 시간과
문화
편집부
2009.06.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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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며 아들과 단 둘이 사는 엄마. (김혜자 扮). 그녀에게 아들, 도준은 온 세상과 마찬가지다. 스물여덟 도준(원빈 扮). 나이답지 않게 제 앞가림을 못하는 어수룩한 그는 자잘한 사고를 치고 다니며 엄마의 애간장을 태운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당하고 어처구니없이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엄마. 하지만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짓고 무능한 변호사는 돈만 밝힌다. 결국 아들을 구하기 위해 믿을 사람 하나 없이 범인을 찾아 나선 엄마. 도준의 혐의가 굳어져 갈수록 엄마 또한 절박해
문화
편집부
2009.06.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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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회심곡, 국악뮤지컬 공연우리의 소리만을 고집해온 명창 김영임의 소리공연이 오는 13일(오후 3시·6시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마산 MBC가 주최하고 (주)뉴페이스컴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부모님께 드리는 김영임의 소리’ 효 공연으로 마련됐다.36년을 한결같이 우리의 소리만을 고집해온 명창 김영임 은 올해도 어김없이 부모님께 드리는 소리 회심곡과 함께 더 웅장한 무대 더 감동적인 내용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김영임의 소리 孝 대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작품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최초의 국
문화
편집부
2009.06.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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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국제화시대에 걸 맞는 공직자 능력배양을 위해 ‘공무원 외국어교육’을 실시한다.고성군은 우선 인접 국가인 일본어와 중국어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4개월 간 매주 2회 퇴근 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중국어는 자매도시인 중국의 쯔궁 시 파견 공무원인 주주 씨의 연수기간을 활용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실시되고 있으며, 일본어는 고성에 거주하는 일본인 후루야 요오코 씨의 협조를 받아 금년부터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 공직자의 1인 1 외국어 회화능력을
문화
편집부
2009.06.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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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고문 성영선)에서는 지난달 28일 창신대학 통영교육원 대강당에서 광운대학 평생교육원 부모교육상담소장 남혜경 교수를 초청하여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행사를 주최한 어린이집 학부모 및 시설장, 교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 교수는 ‘내 아이 어떻게 키우고 싶은가?’‘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사랑을 많이 주는 엄마이고 싶어요!’ 등 자녀교육에 있어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
문화
편집부
2009.06.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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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면 화삼리 망일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통영RCE자연생태공원 및 교육센터 조성사업이 운영할 프로그램의 개념을 도출해 내며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시청회의실에 모인 설립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건축 관계자들은 센터 건립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한 뒤 향후 진행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지면적 247.250㎡(74,793평)에 RCE생태관이 7,000㎡(약 2,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공간을 새롭게 창조해내야 하기 때문에 건축물의 배치나 설계가 프로그램에 맞게 짜여 져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따
문화
정선화
2009.06.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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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일원, 청소년 수련관, 충무마리나콘도 주변에서 PDA, 스마트폰, 노트북만 있으면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됐다.통영시는 유비쿼터스 존(Zone) 및 유비쿼터스 기반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가 지난해부터 설치·운영하는 △한려수도 미디어존(전자추억록, UCC, 전자엽서, 관광홍보) 고도화 △아름다운 한려수도조망용 인터넷 웹캠 △미륵산 산불감시용 서비스 등은 정보통신 인프라 조성이 어려운 미륵산 일원에 설치함으로써 관광객에게 좋은 호응과 함께 새로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
문화
편집부
2009.06.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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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주부민방위기동대원에 대한 2009년도 위탁교육이 통영시 주관으로 지난 3일 36명의 대원들과 함께 경상남도소방교육훈련장에서 생활민방위 실기·체험교육으로 실시했다.주부민방위기동대는 “우리 이웃을 위한 봉사로 삶의 아름다운 보람을 갖는다”라는 구호 아래 지난해 7월 8일 1개 대대, 18개 읍면동 단위 대 180명의 대원으로 발대식을 갖고 창설됐다. 기동대는 창설된 이래 생활주변의 재난예방활동, 민방위 훈련, 교통질서, 환경정비, 가스안전 예방활동, 소화기 점검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여
문화
편집부
2009.06.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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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과 함께 수산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2일부터 25까지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다양하게 이용되는 원자력에너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물로는 화석에너지 고갈과 탄소발생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연출한 지구가 위험해요, 신재생에너지를 배울 수 있는 태양과 바람의 힘, 원자력발전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녹색성장의 원동력 원자력발전, 방사선의 종류와 방폐물 처분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방사선의 이용
문화
편집부
2009.06.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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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학교 문예창작과 유진월 교수의 ‘헬로우 마미’가 제2회 동랑희곡상으로 선정됐다. 50편에 가까운 응모작 중에서 예심을 거쳐 올라온 작품은 모두 다섯 편으로 ‘모든 이에게 모든 것’‘밤이 길 때’‘연극이 끝나고 난 뒤’‘통영’‘헬로우 마미’가 최종 경합을 벌였다. 그중에서도 ‘헬로우 마미’는 여성의 몸을 주제로 하여 개인적 차원의 몸을 넘어서서 당대의 가장 적나라한 사회적 문제를 집약하고 있는 사회적 의미로서의 몸을 이야기하고 있다. 여성의 몸을 둘러싼 성폭행, 임신, 출산, 미혼모, 해외입양 등의 사회문제를 절제되고 미적인 표
문화
정선화
2009.06.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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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오는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 1917호에서 열리는 ‘대학의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은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UN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대학 차원에서 실현해나가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자리다. UNESCO 한국위원회의 조우진 교육팀장이 대학에서의 지속가능발전교육에 관한 세계적인 동향을, 부산대학교의 이병진 교수가 울산지역을 중심
문화
편집부
2009.06.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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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한겸)은 오는 23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앙상블 디토 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젊은 연주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통해 보다 많은 이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고자 모여 2007년 그 화려한 시작을 알렸고, 마침내 한국 클래식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 I LOVE DITTO, I LOVE CLASSIC!! 지난 시즌 1,2를 통해 뛰어난 연주실력 뿐 아니라 이지적인 외모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클래
문화
편집부
2009.06.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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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초등학교(교장 이재원)가 지난 30일 학부모를 초청해 공개수업과 함께 내일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속가능발전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250여명의 학부모들은 각 반에서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하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모습을 참관한 후 경상대학교 해양공학과 최광수 교수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라는 주제로 연수를 받았다. 이는 올해 용남초등학교가 지속가능발전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고, 가정과 학교가 하나 된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
문화
편집부
2009.06.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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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학장 장충식)의 요트동아리 회원 류창수 유성현 학생과 통영요트학교의 연합팀 Swing Ⅱ호가 대한요트협회에서 주최한 2009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에 출전하여 2위의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독도-포항 구간(총 거리 606km)을 4박 5일간 항해하며 러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태국 등의 국외선수들과 30여척의 국제대회용 요트가 참가하는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Swing Ⅱ호는 OPEN클래스에서 포항에서 울릉도까지의 20
문화
편집부
2009.05.29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