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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9척 이상 선정…30년 동안 총 122척의 최우수 선박 배출 대우조선해양이 2011년 한 해 10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하며 최고 명품 조선소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최근 발간된 영국의 ‘네이벌 아키텍트(Naval Architect)’에 4척, ‘페어플레이 솔루션즈(Fairplay Solution)’에 1척, 또 미국의 ‘마린로그(Marine Log)’와 ‘마리타임 리포터(Maritime Reporter)’에 각각 4척 등 총 10척이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수산
편집부
2011.12.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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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갯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갯벌 보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 ‘제4회 갯벌사진 공모전’에서 이항우 씨가 출품한 ‘기다림’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기다림’은 썰물에 정박 중인 선외기와 춤추듯 구불거리는 갯골을 대각선으로 배치함으로써 밋밋할 수 있는 화면을 안정적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부감촬영의 역동성과 측광의 빛이 화면의 질감을 고조시켜 완벽한 구도로 완성시키고 있다는 심사위원의 평을 받았다. 이 밖에 당선작으로 금상 ‘꼬막 채취작업’(김기훈), 은상 ‘잠든 색상갯벌’(김희선)외 2점, 동
농수산
편집부
2011.12.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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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위원장 성만호. 대우조선노조)이 ‘대우조선해양의 바람직한 매각’에 관한 기자회견을 지난 19일 거제시청 브리핑실에서 열었다.이 기자회견에서 대우조선노조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분산소유 구조형태의 지분매각이 이루어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효과, 연관 산업에 미치는 영향들을 고려”하고 “전 구성원들의 의사를 존중하는 방법으로 추진”되야 하므로 “사전 의견청취와 협의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대우조선노조 성만호 위원장은 “2000년 대우그룹해체 후 정상화를 위한 뼈를
농수산
김숙중
2011.12.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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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가 올해 경상남도 시·군 합동평가 결과 ‘수산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통영시는 2011년 4월 수산물 수출실적 최우수 수상을 비롯해 주요업무평가 부문인 수산분야 자연재난대비, 양식어장 관리·정비대책, 자율관리공동체 확산, 불법어업 단속, 수산종묘 방류사업 등 평가 항목별 추진상황 및 추진실적이 타 시군에 비해 탁월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시상금 1000만 원을 받게 됐다.통영시는 “한.미FTA체결에 따른 후속대책 수립을 위해 지난 6일 경남도 수산기술사업소에서 간담회를 실시해 어업인 단체의 의견을 청취·수렴하고,
농수산
편집부
2011.12.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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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상공회의소(회장 유수언)는 지난 20일 관내 회원업체 모범사원 32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들 수상자들은 통영상공회의소 회원업체의 모범사원으로서 평소 투철한 직업관과 사명감으로 회사발전에 기여해 표창을 수상했다.유수언 회장은 수상자들의 공적을 높이사며 “앞으로도 회사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수상자들은 성동조선해양(주) 곽민영 부장, (주)신아에스비 김홍규 부장·이종범·제갈성근 사원, (주)21세기조선 윤종엽 차장·박종덕 과장, 삼호조선(주) 안창민 부장, SPP조선(주) 박외석 차장, (주)가야중공
농수산
김숙중
2011.12.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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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사등면 청곡어촌계(대표 이금철)가 우수어촌계로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업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불법어업 없는 우수어촌계(단체) 4곳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15일 발표에 따르면 거제의 청곡어촌계를 비롯해 경남 사천의 중촌어촌계(대표 진부근), 제주 서귀포의 모슬포어선주협회(대표 라성무)등 3곳이 우수어촌계로 선정됐으며, 제주의 제주시어선주협회(대표 한윤종)는 최우수어촌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은 전국 시도별로 최근 1년간 불법어업이 없고 자원회복 노력에 앞장서는 등 어업질서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어촌계나 단
농수산
김숙중
2011.12.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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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3일 연근해 고래자원의 평가와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해양경찰청, 고래연구소, 지자체, 어업관리단 등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서는 고래 불법포획 단속의 지속적 실시 필요성과 함께 우리나라 연근해 고래자원을 평가하고, 좌초된 고래의 처리방안, DNA 등록체계개선, 돌고래와 어업과의 관계 등에 대한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좌초된 고래는 부패 등 오염정도를 확인할 수 없어 식용으로 이용할 경우 국민의 건강을 확보할 수 없으므로 판매·유통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좌초
농수산
편집부
2011.12.2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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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인니정부와 5년에 걸친 치밀한 영업전략 결실역대 방산수출 단일계약 사상 최대 규모올해 총 148억 달러 수주, 수주목표 35% 초과 달성 국내 조선업체중 잠수함 최다 건조 실적을 보유한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인도네시아 해군으로부터 잠수함 3척을 최종 수주하며 국내 최초로 잠수함 수출 시대를 열었다.이번 수주 계약은 1400톤 규모의 잠수함 3척을 건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규모만 약 1조3000억 원(미화 약 11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역대 방산수출 단일계약 사상 가장 많은 금액이다.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잠수함
농수산
편집부
2011.12.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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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상공회의소(회장 유수언) 조선분과위원회(위원장 임문규)는 16일 올해 마지막 조선분과 회의를 통영상의 회의실에서 열었다.유수언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조선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돌파구를 찾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는 한편 각 조선사가 보다 적극적으로 합심단결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선사 운영 정상화를 위한 활동 보고 및 최신 조선동향 보고, 내년 외국인 근로자 축제 개최 계획·외국 선주사 초청 격려 계획 등이 논의됐다. 통영시에서 제안한 외국인근로자축제 및 선주사초청계획안들에 대해서는 비용을 적게 들
농수산
김숙중
2011.12.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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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을 지원한다. 대상 마을은 쌍근어촌체험마을, 계도어촌체험마을, 이수도어촌체험마을 3곳이며, 채용 인원은 마을마다 1명씩이다. 사무장은 어촌체험마을을 책임지고 있는 마을 대표의 업무를 줄여주고,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체험마을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채용공고일(12월 12일) 현재 30세 이상 60세 이하면 되고,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희망자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시청 해양항만과(055-
농수산
편집부
2011.12.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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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 전국 연안 10곳에 바다숲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정부는 내년에 통영 욕지도 62ha에 바다숲(해조숲)을 만드는 것을 비롯해 강릉 주문진(140ha), 삼척 갈남(51ha), 포항 구룡포(56ha), 울산 주전(169ha), 부안 격포(50ha), 군산 무녀도(20ha), 완도 모서리(50ha), 제주 북촌(126ha), 서귀포 대포(136ha) 등 총 860ha에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바다숲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현재 26곳에 1076ha를 조성했으며, 사업비는 총 379억 원이 투입됐다.바다숲
농수산
김숙중
2011.12.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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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의원이 지난 13일 성동조선의 채권은행들과 유동성 자금지원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앞서 12일에는 통영지역 조선소들의 회생을 위한 지원방안 간담회를 주무부처인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에게 제안했다.특히 13일 통영지역 조선소의 맏형격인 성동조선의 채권단인 국민은행 여신심사 담당 이경학 부행장, 기업경영개선부 정연찬 부장, 하성룡 성동조선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조선의 유동성지원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또 성동조선의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의 김용환 은행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 등과 전화통화를 통해 통영지역 조선소들
농수산
유순천
2011.12.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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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아sb(옛 SLS조선)가 전 협력사였던 (주)덕광중공업(대표 이상석)과의 공사대금 항소심에서 패했다.지난 15일 부산고법은 신아sb가 원고인 덕광중공업이 청구한 2007년 탑재공사 대금 17억여 원 중 10억 3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신아sb는 1심에서 승소했지만 이번 항소심에서 일부 패소했으며, 지난 2009년 도남동 조선소 야드 부지가 덕광중공업에 가압류 당했다.이번 사건의 시작은 옛 신아조선(대표 유수언)을 인수한 SLS조선(회장 이국철)이 들어오면서 기존 협력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로 분쟁이 시작됐다.현
농수산
유순천
2011.1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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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해양(사장 하성용)이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무역 1조 달러 달성기념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2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성동조선해양은 올해 무역의 날 수출실적 집계기간인 2010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24억50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36.1% 늘어난 수치다. 신조를 시작한 후 5년 만인 2009년에 10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는 성동조선해양은 2년 만에 연간 수출 규모를 2배 가까이 신장시키며 대한민국 수출의 주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성동조
농수산
편집부
2011.12.1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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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고래가 오랫만에 통영수협을 방문했다.14일 오후 1시께 길이 약 5m 크기의 밍크고래 1마리가 경매를 통해 4550만원에 낙찰됐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이 고래는 이날 오전 5시께 전남 여수시 백도 남방 16㎞ 지점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부산선적 135t급 대형기선저인망 어선의 그물에서 발견됐다.이날 경매에 나온 밍크고래는 길이 4m90㎝, 몸통 둘레 2m32㎝, 무게 700㎏으로 검찰의 지휘를 받아 고래고기로 유명한 울산지역으로 팔려나갔다.
농수산
유순천
2011.12.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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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진행 중에도 선박건조작업을 계속해 왔던 삼호조선에 공식적인 조업재개 결정이 났다. 하지만 내년 1월 안에 2차 관계인집회를 개최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내려져 조업재개에 걸림돌로 작용될 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남은행·무역보험공사·우리은행·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통영시 도남동 소재 삼호조선의 채권단이 반년 넘게 조업중단 상태인 회사를 살리기 위해 채권 일부를 포기하고 조선소 조업재개를 결정했다. 채권단은 최근 공동 담보로 잡고 있던 자재 48억 원 어치 등에 대한 담보권 일부를 포기하고 건조하다 만 선박을 완성하기로
농수산
김숙중
2011.12.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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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부는 업종별 수협인 ‘새우양식수협’(조합장 윤명길)의 설립을 지난달 25일 인가했다. 조합 소재지는 인천 남동구 간석3동 117-18이며 관할구역은 인천광역시·경기도·강원도·충남·전북·전남·경남 등이다.설립목적은 조합원이 생산한 수산물의 판로확대 및 유통 원활화 도모,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자금, 자재,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지위 향상 등으로 업종별수협정관에 따른 사업을 수행하지만 신용사업은 제외됐다. 발기인 20명에 설립동의자는 204명, 조합원은 350명이며 출자금납입확약총액은 3억1300만원으로 1
농수산
김숙중
2011.12.0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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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직후인 1946년 무역액 640만 달러를 기록했던 한국이 올해 마침내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열며, 1965년 만에 교역규모 100위권 밖에서 세계 9위권으로 뛰어올랐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1962년 한국의 수출 1위 품목은 쌀이었다가, 산업화가 본격 진행된 1970년대에는 섬유류로 바뀌었다. 1980년대에도 수출액 1위 품목은 여전히 의류였으나, 선박과 반도체가 처음으로 10대 수출품목에 등장했다.1970년대부터 정부 주도로 추진한 중화학공업 육성이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1973년 포항제철소, 1974년 조선도
농수산
김숙중
2011.12.0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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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가가 최근 거의 바닥에 근접한 상황으로 조선사들의 건조비용 상승 및 업계 구조조정으로 과잉건조능력이 다소 완화되면서 내년에는 선가가 다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영국에 본사가 있는 화물선가전망업체인 Maritime Strategies International에 의하면 2008년 이후 중국조선소 가운데 절반 가까운 46%가 신규수주를 못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세계 신조선 인도량은 크게 감소세를 보이고 신규수주도 큰 증가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업체는 상당수의 중소조선업체들은 폐업하고, 일부 신조조
농수산
편집부
2011.12.0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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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2월에 어선충돌·화재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강조하고 어선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어선이 상선이나 다른 어선과 충돌할 경우에는 대부분 톤수가 작은, 어선의 침몰로 이어져 인명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차가운 날씨에 조업하는 어선이 난방을 위해 전열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어선은 습기가 많고 기름을 싣고 다니기 때문에 전선이 노후 되어 누전 등 다른 구조물보다 전기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고 화재가 일어날 경우 인명피해가 크게 발생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를 대비해 소화기
농수산
편집부
2011.12.08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