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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레드락은 통영리그 4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고, 해경씨파이터는 여전히 1승에 목말라하고 있다. 지난 15일 명정야구장에서 열린 통영야구주말리그 5경기 결과는 앞으로 있을 경기들이 대혼전으로 치달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제1경기에서 함양레드락야구단은 성동마린스와 접전 끝에 8대7로 이겨 이날 경기가 없었던 통영브레이브스를 제치고 통영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역시 인터리그로 열린 천해지마리너스와 통영해경씨파이터와의 제2경기는 마리너스가 5회말까지 10대5로 시간제한 승리를 거뒀다. 1승6패로 충무리그 6위였던 마리너스의 순위는 그
스포츠
김숙중
2011.05.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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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축구협회(회장 김홍규)가 주관하는 제24회 협회장배 초등학교OB팀 축구대회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1부 8개 팀, 2부 4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8일 예선전을 펼치고 다음날인 29일 개막식을 가진 후 천연잔디구장에서 결승전을 펼치게 된다. 40대와 50대 초반이 주축이 되는 1부에는 도산, 두룡, 용남, 원평, 유영, 진남, 충렬, 통영초 OB팀이 출전하며, 50대 후반 이상이 출전하는 2부에는 두룡, 유영, 충렬, 통영처 OB팀이 출전해 축구로 우의를 다지게 된다. 한편 다음
스포츠
김숙중
2011.05.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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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레드락은 통영리그 4위에서 2위로 뛰어 올랐고, 해경씨파이터는 여전히 1승에 목말라하고 있다. 지난 15일 명정야구장에서 열린 통영야구주말리그 5경기 결과는 앞으로 있을 경기들이 대혼전으로 치달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제1경기에서 함양레드락야구단은 성동마린스와 접전 끝에 8대7로 이겨 이날 경기가 없었던 통영브레이브스를 제치고 통영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역시 인터리그로 열린 천해지마리너스와 통영해경씨파이터와의 제2경기는 마리너스가 5회말까지 10대5로 시간제한 승리를 거뒀다. 1승6패로 충무리그 6위였던 마리너스의 순위는 그
스포츠
김숙중
2011.05.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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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중학교(교장 박성호) 축구부(감독 강우순) 후원회가 강석주 도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받아들이고, 다음 달 중순경 새 출발을 목표로 인선작업을 하고 있다. 강석주 신임회장은 이미 지난 3월 업무는 인수인계를 받은 상태로 현재 부회장과 감사, 이사 등 15명 내외의 임원진 구성을 위해 바쁜 행보를 하고 있다. 또 후원회 이사진은 지역유일의 중학교축구부를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모교출신여부를 가리지 않고 받아들일 것이라고 강석주 회장은 말했다. 강 회장은 지난 3월 전임으로부터 2천 여 만원의 후원금을 인계받은 시점부터 후원금 모금활
스포츠
김숙중
2011.05.2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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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경남지역 프로야구단 구단명이 ‘다이노스’로 정해졌다. NC소프트 프로야구단(구단주 김택진)은 지난 16일, 구단명을 공룡을 뜻하는 ‘다이노스(Dinos)’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구단명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해 약 2만2천 명의 응모자가 참여했고, 7천900건의 명칭이 접수되었다. 창원 및 경남지역에는 공룡화석이 폭 넓게 분포하고 있어 지역에 대한 상징성이 높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발음 또한 용이하고 간결해 최종 구단명으로 결정했다고 NC소프트는 밝혔다. 한편 NC소
스포츠
김숙중
2011.05.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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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통영시육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원순 신임회장. 매너리즘에 빠져서 생동감을 잃어 가던 어느 날 건강을 위해 마라톤을 시작한 작은 우연이 지금의 필연적 운명으로 귀결되었다고 웃으며 말하는 박원순 신임회장에게 육상은 무엇일까. “2000년, 당시엔 생소하던 철인3종경기 동호회 모집광고를 우연히 보고 가입했습니다. 떠밀려 동호회장직을 맡았고, 지금도 회장입니다.” “친분이 있던 당시 육상연맹 이민기 회장 때 부회장직도 우연히 맡게 됐죠. 사무실도 변변찮던 초창기였습니다. 사무실, 사무집기, 비품 하나하나 발품 팔아가며
스포츠
김숙중
2011.05.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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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보건소(소장 허재웅)는 지난 13일 하절기를 앞두고 (모기)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보건소 방역소독요원을 대상으로 방제요령 및 소독기계 작동원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보건소는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기온 상승으로 모기 및 매개 곤충번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읍면동 자체 자율방역반을 구성하고 고지대 및 하수구 등의 취약지를 파악해 모기방제에 노력하고 있다.보건소는 5개 반 12명의 방역추진반을 구성해 관내 방역 취약지 76개소와 재래시장, 주거지
스포츠
김성진
2011.05.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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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심뇌혈관질환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 뇌혈관질환(뇌출혈, 뇌경색)과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는 질환이다.평소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돌연사, 심장마비, 뇌졸중 등 치명적인 중증장애를 일으키는 침묵의 살인자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 되고 있다.이번 건강교실은 오는 24일 ‘대사증후군의 관리’, 26일 ‘뇌졸중의 예방’, 31일
스포츠
김성진
2011.05.2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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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산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14일 산양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이날 체육대회에는 김동진 통영시장,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문성덕 시의원, 산양읍 11개 법정리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우정의 장이 되었다.서국현 산양읍체육회장은 “금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산양읍이 하나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더 발전하는 산양읍을 희망한다” 며 “오늘 읍민체육대회를 맞이하여 정말 한마음이 되어서 앞으로 산양읍이 더욱 더 발전하고 통영속의 산양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그런 계기가 되자”고 말했다.한편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
스포츠
최재헌
2011.05.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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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교장 양영오) 축구부(감독 강일주)가 15일 제주 오현고를 2:1로 꺾고 경남·제주리그 2위로 올라섰다.전날 토요일 제주 대기고를 맞아 대량 득점하며 4:2로 대승했던 통영고는 일요일에도 오현고를 2:1로 꺾었다.통영고는 15일 창원축구센터 천연구장에서 제주 오현고를 맞아 포드 성민수(2년.16번)의 선제골과 반칙에 의한 PK로 1골을 내준 후 후반 포드 송인규(3년.22번)의 결승골로 2:1 승리했다.이날 오현고 전은 예상과 달리 쉽지 않았다. 단 1승에 목매는 오현고는 승리에 대한 집념으로 전반부터 수비를 강화하고 골키퍼
스포츠
유순천
2011.05.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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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고(교장 양영오) 축구부(감독 강일주)가 1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제주 대기고를 맞아 4:2로 승리했다.지난주 산양스포츠파크 홈경기서 경남정보고에 0:2로 완패하며 동문들과 통영 축구팬들을 실망시켰던 통영고는 이날 경기로 구겨진 체면을 세웠다.토요일 승리에 이어 일요일인 15일 오후 12시 15분에는 경남·제주리그 최하위 제주 오현고를 맞아 상위권 도약을 위한 승점 쌓기에 나선다.이날 통영고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정재기(6번)가 대기고 골문 오른쪽으로 감아 찬 프리킥이 리바운드 되자 이안(10번) 선수가 가볍게 헤딩으로 첫 골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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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천
2011.05.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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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이 5월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의 무료개장을 마치고 지난 11일 정식 개장했다. 산양스포츠파크 측은 무료 개장기간동안 내방객이 모두 1천400여 명으로, 휴장했던 두 번의 월요일을 빼면 하루 평균 약175명이 찾았다고 전했다. 또 이 기간 동안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하고, 내방객들로부터 보완사항 등을 건의 받았는데, ‘수영장이 너무 좁다’, ‘탈의실 규모가 작다’, ‘휴대폰이 안 터진다’, ‘면봉·스킨로션 등이 없다’같은 불만사항들을 토로했다고 산양스포츠파크 최재중 과장은 전했다. 이중 수영장이나 탈의실처
스포츠
김숙중
2011.05.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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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축구 경남·제주 주말리그에서 통영고 축구팀은 4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창원기계공고는 리그 1위로 올라섰다. 통영고는 경남정보고와 지난 7일 벌인 경기에서 0대2로 패하며, 리그순위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창원기계공고는 역시 지난 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해생명과학고와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고, 제주중앙고는 같은 날 제주서귀포구장에서 있었던 제주제일고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까지 리그 1위였던 제주중앙고는 1위 자리를 창원기계공고에 내줬다. 또 올 시즌 주말리그에서 무득점에 승리도 없
스포츠
김숙중
2011.05.1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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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채)의 비교육적인 행정처분에 대해 원성의 소리가 높다. 지난달 초 여중생 A모 양이 통영J중학교를 지나다 상처를 입었다며 보호자와 함께 J중학교를 찾아온 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A모 양의 보호자가 당시 소년체전을 앞두고 사격훈련 중이던 J중학교의 근대3종 운동부를 사건가해자로 지목했고, 사건을 입증할 만한 별다른 흔적은 없었지만 학교는 도의적으로 A양측과 합의했다. 이후 이 일이 단순사건이 아닌 총기사건으로 번지자 통영교육지원청은 해당학교에 체육영재육성종목취소하고, 관리감독 소홀을 이유로 코치를 계약해지하
스포츠
김숙중
2011.05.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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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승률을 기록 중이던 통영충무공과 성동마린스가 외나무다리 승부에서 통영충무공이 승리를 거두며, 충무리그 1위로 부상했다. 충무리그 탑2였던 두 팀은 지난 8일 통영명정야구장에서 열린 주말리그경기에서 통영충무공이 4대1로 성동마린스를 제압하며 충무리그 1위에 올랐다. 충무오리온스는 한산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11대10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어며, 충무리그 6위 천해지마리너스는 통영리그 1위 통영레전드에 4대12로 패하며 여전히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통영리그의 통영브레이브스는 해양경찰 씨파이터와의 경기를 11대7 승리로 장식하
스포츠
김숙중
2011.05.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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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초등학교(교장 김성렬) 여자배구부(감독 장재환, 코치 김귀순)가 지난 6일 해남에서 막을 내린 ‘제66회 전국남녀 종별배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이번 우승으로 지난 4월 한국초등연맹이 주최한 ‘제16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전국대회 2연패라는 저력을 보였다.특히 종별선수권은 오는 28일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각 시·도 남·여 26개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유영초등학교 여자배구부는 예선부터 단 한 세트도 내 주지않는 2:0의 완벽한 경기력으로 우승했다.예선 첫 경기서 충남대표 쌍용초를 2:0으로 시작해 유
스포츠
김숙중
2011.05.09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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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공격·골결정력 어느 것 하나 만족할 수 없는 경기력으로 자멸하고 말았다. 고교축구 경남·제주권역 주말리그 3차전 경남정보고와의 경기가 7일 오후 2시 산양스포츠파크에서 홈경기로 열렸다. 상대팀인 경남정보고는 2연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처진 팀이었으나, 통영고 선수들은 리그 첫 홈경기에다 많은 고향관중이 주시하고 있다는 압박감이 컸는 지 전후반 80분 내내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0대2로 완패하고 말았다. 기회는 오히려 통영고에 먼저 찾아 왔다. 전반 10분께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결정적인 강슛을 날렸으나 상대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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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취재팀
2011.05.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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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스러움의 대명사가 된 한국 아줌마를 아는가? 그럼 아줌마의 통영버전 ‘토영아지매’는 아는가? 장거리 육상을 시작한 지 이제 겨우 만3년 되는 신출내기 토영아지매, 전정숙(41)씨. 선수라 하기에 너무나 평범한 주부인 전정숙씨는 지난 1일 끝난 제50회 도민체육대회 여자10Km마라톤 경기에서 기준시간인 45분 이내에 주파했다. 이로써 작년에 이은 두 번째 점수획득. 선수출신들이 주류인 도민체전에서 육상을 시작한 지 이제 만3년이 되어가는 전정숙씨는 아마츄어리즘을 실천하는 생활체육의 산증인이다. “아니, 인터뷰 이거 안하면 안되요?
스포츠
김숙중
2011.05.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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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연승을 달린다. 경남·제주권역의 고등부축구리그에서 2연승으로 골득실에 밀려 3위를 달리고 있는 통영고등학교 축구팀으로서는 약체팀과 벌이는 향후 3경기에서 승점 9점을 올려 선두권으로 치고 오를 계획이다. 일단 통영고 축구팀은 오는 7일 오후2시 산양스포츠파크에서 경남정보고를 상대로 홈경기를 펼친다. 현재 경남정보고는 2전 전패에 2득점 4실점을 기록하며 12개팀 중 11위에 랭크되어 있다. 승점을 올리기에 좋은 상대지만 방심하다 승리를 놓치게 된다면 그만큼 타격은 크다. 이어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창원축구센터에서 각각 1
스포츠
김숙중
2011.05.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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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리그는 예상대로, 충무리그는 혼돈 속을 달리고 있다.지난해 SLS클리퍼스에 이어, 올해 해양경찰 씨파이터스가 창단해 모두 13개 팀이 참가하고 있는 통영야구주말리그는 올해 처음으로 통영과 충무의 양대리그로 운영하고 있다. 제16회 협회장기타기야구대회(이하 통영야구주말리그)가 정식 개막한 지난 3월27일 이후 각 팀별로 5경기에서 7경기를 소화한 현재 선두권과 하위권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는 양상이다. 통영레전드, 동양네이플스, 통영브레이브스, 한산아일랜드, SLS클리퍼스, 해경씨파이터스에 함양레드락까지 모두 7개 팀이 속해 있는
스포츠
김숙중
2011.05.06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