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아파트 10층 투신시도, 가족 설득으로 포기
지난 4일 오후 1시쯤 거제시 능포동 모 아파트 에어컨 실외긴 난간에 사람이 자살시도를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장승포 119안전센터 및 거제소방서는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 즉시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구조대원들은 10층에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다행히, 가족들의 설득을 통해 안정을 찾은 강모씨(40대,여)가 난간에서 내려오자 10층의 구조대원들이 베란다를 통해 즉시 진입해 강씨를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