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통영RCE 업무협약체결

▲ 김환생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 박은경 통영RCE재단 이사장

▲ 변원정 통영RCE재단 사무국장


▲ 최병대 통영RCE재단 운영위원장

▲ 박윤식 통영RCE재단 고문

 

 

 

▲ 기타 우호 증진 및 교육활동에 따른 상호협력 등이 포함됐다.

▲ 2016년 자유학기제 실시를 앞두고 12개 중학교에 시범실시를 하고 있는 가운데 통영교육지원청과 통영RCE재단은 12일 오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자연생태관 하반기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키로 했다.

창의.인성 바탕 토론 등 참여형 교육 실시

오는 2016년 자유학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이의 정착을 위해 통영교육지원청과 통영RCE재단이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키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영시 12개 전 중학교가 시범학교로 희망, 지정돼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관련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환생)과 (재)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 이하 통영RCE)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전 청내 3층 대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 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통영RCE생태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해 시행키로 했다.

교육부로부터 2014년 자유학기제 선도 교육청으로 지정받은 통영교육지원청은 책임, 창의, 공존, 친절, 나눔 등 5대 정신에 입각해 <통영 오예!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반영해 창의와 인성을 바탕으로 한 토론과 실습,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유연한 교육활동을 실시할 계획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ESD 관련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관내 ESD 마스터 교원양성 및 찾아가는 연수기회 제공 ▲ 통영 RCE 자연생태공원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 개발 참여 및 현장학습과 수련활동 등 체험활동 참여기회 우선 제공 ▲ 통영지역 ESD 추진현황 관리 지표개발 및 전기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로체험지원단 및 컨설팅단 등을 운영하고, 현장 직업체험가이드북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목록집을 8월까지 발간하며 희망학교 사례집을 오는 2015년 1월에 발간할 예정이다.

통영RCE재단은 자연생태관의 하반기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공동개발 및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마스터 교원 양성과 전.현직 교사의 역량강화 및 퇴직 후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환생 교육장은, “오는 2016년 자유학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12개 중학교에서 시범실시하고 있으며, 통영RCE생태관 조성으로 학생들의 체험학습이 활성되고 이를 계기로 통영이 살기 좋은 도시로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은경 이사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이 2002년 세계적인 화두가 됐으며, 통영이 지속가능교육에 있어 세계적인 중심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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