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초, 여름방학 독서 아카데미 실시

▲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한려초 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독서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한려초 학생들이 반투명 우산에 그림책을 읽고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려초, 여름방학 독서 아카데미 실시 
한려초(교장 김정중)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학교도서관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독서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한 책 읽기와 학교도서관 활성화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부름’, ‘우리 언니’을 읽고 스스로 표현했다. 또 ‘나무를 심은 사람’ 영상과 영화 ‘파닥파닥’을 상영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책 읽기를 통해 나무와 환경의 중요함을 깨닫고 북아트를 만들어보고, 반투명 우산에 그림책을 읽고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초4)은 “지금까지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했지만 반투명우산 만들기는 처음 해봐서 신기하고 다음에 또 참여한다면 투명우산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다.

앞으로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끊임없는 행복한 책 읽기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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