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RCE, ‘브릿지 투 더 월드’ 프로그램 진행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RCE)는 오는 30일부터 지속가능한 의식주 찾기, ‘2014 브릿지 투 더 월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30일 통영시청소년수련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통영RCE자연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의 의식주가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며, 동원중 외 7개학교와 관내 5개 고등학교 등 13개학교 58개팀, 290명이 참가한다.

2008년부터 실시된 브릿지 투 더 월드(BTW)는 사전교육을 바탕으로 한 발표회를 통해 3개팀을 해외탐방팀으로 선정해, 해외의 RCE도시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BTW 행사에서는 5개팀을 선발해 해외 탐방을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