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생 30명 멘토, 통영고서 5개고 600명 참석 성황


▲ 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초등 신규교사11명, 중등 신규교사 1명을 신규교사로 임명했다.

통영교육지원청, 초등 신규교사 12명 임명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환생)은 지난 25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초등 신규교사 11명, 중등 신규교사 1명을 신규교사로 임명했다.

임명장을 수여받은 신규교사들은 평생 공직자로서의 지켜야 할 내용과 교직에 대한 열정, 학생들에 대한 사랑을 선서를 통해 다짐했다.

김환생 교육장은 “첫 출발을 하는 새내기 교사들에게 통영교육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실한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열과 성을 다해 교육에 매진할 것과, 오늘 이 자리에서 다짐하고 선서한 내용을 잊지 말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근무자세로 임할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신규교사 명단>▲김지현(통영초)▲박현주(통영초)▲박상현(통영초)▲(김동영(유영초)▲박재우(유영초)▲김량현(한려초)▲김수민(원평초)▲이준호(원평초)▲유하곤(죽림초)▲송예림(죽림초)▲김경준(벽방초)▲김혜원(충무여중)<9월1일자>

 

▲ 통영고는 지난 23일 오전 관내 5개 고등학교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연세대 멘토와 전공탐색 캠프를 실시했다.

연세대생 30명 멘토, 통영고서 5개고 600명 참석 성황

통영고(교장 양영오)는 지난 23일 오전 연세대 멘토와 함께하는“고교 전공탐색 캠프”를 실시했다.
캠프는 관내 5개 고등학교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습주체로서의 비전을 심어주고 캠프 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자기주도형 학습법 개발 및 진학 학과 및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통영 RCE(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와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하고 연세대 봉사활동 동아리 학생 30여명의 멘토들이 자원해 전공탐색 진로캠프 활동이 진행됐다.

지난 21일부터 24일 4일간 실시된“전공탐색 집중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으며, “ 연세대 멘토링 전공탐색 집중 프로그램”은 통영고 1,2학년 희망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스피치 멘토링, 전공 탐색 프로그램, 멘토와의 1:1 꿈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4일 동안 진행됐다.

이재훈(통영고,2년)학생은 “그간의 다른 진로 활동과는 달리 자신이 희망하는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멘토와 함께 4일간 전공학과에 대한 집중 탐색 기간을 가짐으로써 교육정책 연구가가 되고 싶다는 자신의 진로를 더욱 확고히 굳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캠프 시작 전 입소식에서 양영오교장은“전공탐색 캠프를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아가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미래의 비전과 진로목표가 정해질 때 비로소 진학목표도 명확해 진다. 이번 캠프활동을 통해 비전을 세우고 자기성장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고 그 자리에 함께한 최병대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교수, 최정원연세대교수도 학생들을 격려하며 캠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 통영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21일 3박4일 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통영교육지원청, 2014 을지연습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환생)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간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14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실제 전시 상황을 대비해 작성된 “통영교육지원청 충무 6000 계획”메뉴얼에 따라 국지도발대비연습, 전시전환 절차 연습, 전시 주요 현안 토의, 민방공대피훈련, 전투식량 체험, 등화관재, 긴급상황 대비 교육 등 실전훈련과 도상훈련을 병행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고, 전 직원들은 개인에게 부여된 임무를 수행했다.

김환생교육장은 “불확실한 동북아시아 안보 정세와 세월호 사건 속에 실시한 이번 연습으로 전 직원이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으며, 미흡한 점에 대해서는 2015년 을지연습에 개선해 달라.”고 당부했다

 

▲ 통영여중은 지난 27일 3학년 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을 실시했다.

통영여중, 상담사 등 직업인 초청 특강

상담사 등 전문직 직업인과의 멘토를 통해 나의 진로를 알아본다.
통영여중(교장 박만호)은 지난 27일 3학년 학생 227명을 대상으로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을 열었다.
학생들은 직업별로 7개의 교실에 마련된 강연을 찾아가 꿈의 멘토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상담사 최경림(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쇼콜라티에 양정윤(코코아씨 대표), 네일아티스트 서정아(더스타일 네일샵 대표), 리본공예사 전경임(리본#공방 대표), 응급구조사 황재준(119안전센터 소방관), 교사 신승화(통영유치원 수석교사), 교사 남순영(통영여중 국어교사) 등 7명의 강사가 참여했다.

강연자들은 전문 지식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의 특색, 장단점, 전망, 자격 요건과 준비 과정 등에 대한 강의와 올바른 직업윤리와 전문직업인이 되기까지 거쳤던 힘겨운 과정과 삶에서 깨달은 인생 선배로서의 깊이 있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학생들은 “멘토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지금 해야 할 일과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의 계획을 세워 보았다. 진로와 직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다”라며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오늘 강연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조언함으로써 훌륭한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는데 바른 길잡이가 되어 주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 통영시는 지난 27일 충무고와 통영고,산양중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영시․통영경찰서 충무고 등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27일 오전 충무고와 통영고, 산양중학교 앞에서 통영경찰서, 통영교육지원청, 통영시청소년지도위원, 학부모, 충무고 교직원 및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예방하고 보호를 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시됐으며, 김동진 통영시장과 김명일 통영경찰서장이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통영시는 심각해진 청소년 유해환경과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월 여름방학기간 중에 무전동 및 죽림지역 번화가 일대와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야간 지도 단속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기관ㆍ단체 등 모두가 나서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에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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