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중심센터 발돋음 준비 착착


통영RCE 제6차 이사회, EBS 강혜란 이사 위촉
자연생태공원의 개장을 앞두고 다양한 논의를 위해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사장 박은경)이 이사회를 열었다.

지난 1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사회는 11명의 이사 중 9명이 참석해 준공을 앞둔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강혜란 이사와 국립공원 관리공단 자원보전 김종천 이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임현묵 정책사업본부장이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종천 이사는 “통영이 RCE로 된 데에는 통영 거제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한려수도가 한 몫 했을 것”이라고 말했고, “한려수도 국립공원이 통영RCE와 힘을 합쳐 더욱 아름다운 통영을 만들어보자”고 다짐했다.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에서 오는 11월 박은경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있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집행이사회가 열리는 등 아시아 태평양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심센터로 발돋움하는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은 2015년 3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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