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초,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충무초,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스트레스 해소, 학교와 학습 적응력 향상을 위해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충무초(교장 박성욱)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 간 총 5회기로 교내 Wee클래스에서 정서적 안정감 및 자기이해를 돕는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4학년 대상으로 1학년은 ‘학교야 놀자’라는 주제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4학년은 ‘공부야 놀자’라는 주제로 학습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정서적인 안정감을 경험 할 수 있었고 내면의 감정을 표현해봄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과 학습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1학년 한 학생은 “나의 감정을 표현해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다른 친구에게도 다양한 감정이 있다는 걸 알았다. 앞으로 친구를 이해하고 도와주겠다.” 라고 말했고, 4학년 한 학생은 “공부를 잘 하고 싶었지만 자신감이 없었던 나에게 희망을 준 것 같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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