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아동․여성 안전 울타리’중간 평가회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0일 고성군다문화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2014년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 만들기’ 일환으로 운영한 ‘고성군 아동․여성 안전 울타리’ 중간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하학열 군수,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고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 안전 울타리 지킴이, 하굣길 지킴이, 읍․면 담당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울타리 운영에 기여한 우수 지킴이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하학열 군수는 ‘우수 지킴이’로 선정된 고성읍 박은주, 하이면 박정남, 거류면 정희정, 고성읍 문숙란, 동해면 천숙이, 고성가족상담소 이경숙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35명의 지킴이들이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평가회에 이어 진행된‘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4년간 아동·여성 안전 울타리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고성가족상담소 김종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각종 폭력으로부터 위기의 아동과 여성을 지키기 위한 지킴이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특수시책으로 ‘아동․여성 안전 울타리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킴이 필요한 아동과 여성 55명을 선정해 25명의 안전 울타리 지킴이단이 주 2~3회 가정을 방문하여 복지욕구 파악 등 상담활동을 하고 10여 명의 하굣길 지킴이단이 아동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놀이터, 위험한 길 등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각종 폭력예방 홍보, 안전한 귀가 지도 등 하굣길 엄마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고성군,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8일 고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영화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영화 관람은 드림스타트 가족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관이 없는 지역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영화 상영을 통해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고 취약계층 가정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 영화 ‘마야’는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인 꿀벌 마야를 비롯해 말벌, 베짱이, 쇠똥구리, 나비 등 각양각색의 곤충을 만날 수 있어 아동들에게는 곤충도감을 보는듯한 교육적인 효과를, 어른에게는 동심을 선사했다.

관람을 마친 아동들은 “영화도 재미있었지만 온 가족이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오랜만이라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가족과 같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영화 관람이 아동의 상상력을 길러주고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성탈박물관, 오는 25일까지 임시휴관

 

고성탈박물관(관장 이도열)은 이달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1일간 소장품 훈증소독을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박물관 소장품을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훈증소독은 목재류, 피모류, 초제류 등 500여 점을 대상으로 한다.

 

박물관은 오는 11월 26일부터 정상적으로 개관하고 새롭게 단장한기획전시실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로,‘사라진 말뚝이를 찾아라’를 주제로 경남지방 탈놀이의 주인공인 ‘말뚝이’를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한다.

한편, 고성탈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월요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기타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탈박물관(☎672-88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나누美 가족봉사단, 봉사활동 구슬땀

 

고성군 나누美 가족봉사단은 지난 8일 고성군 신공설운동장에서 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에 쓰일 김장 도구 및 용품들을 점검하고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모인 봉사단원들은 김장나눔 축제에 쓰일 장화, 고무대야, 천막, 간의 의자, 김장통 등 김장도구들을 깨끗이 씻고 닦았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 봉사자들은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나누美 가족봉사단 무지개팀 이정민(철성고 2학년)군은 “김장통도 무겁고 몇 시간 동안 허리를 구부리고 있느라 힘도 들었지만 김장나눔 축제를 할 때 편하게 김장을 하실 분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4년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는 고성군민의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사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열린다.

 

 

 

 

경남고성공룡배 경남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2014 경남고성공룡배 경남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7일,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도내 16개 시군 17개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열렸다.

 

고성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그라운드골프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는 장이 됐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진 이번 대회는 단체전 1위 합천군, 2위 함안군, 3위 진주시가 차지하고 개인전 1위 거창군 김영준, 2위는 통영시 김종백, 3위 진주시 김수만 씨가 각각 차지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하학열 군수는 “동호인 여러분이 그라운드골프를 더욱 활성화 시켜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끌어 주시고 이번 대회가 삶의 활력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 골프는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코트의 크기가 정해져 있지 않아 좁은 장소에서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고 일반 골프에 비해 경제적이라는 이점이 있어 국민생활 스포츠로 정착되고 있다.

 

 

고성경찰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0일 고성경찰서와 1사 1촌 자매마을인 영오면 성곡리 생곡마을에 경찰서장을 비롯한 청렴동아리 회원 및 의경, 영오면 보건진료소 5명 등 45여명이 대봉감 따기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 내용으로는 대봉감 따기, 감 선별하기 등을 약 4시간가량 실시하였고, 마을주민 A모씨는 일손이 부족하여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고성경찰서에서 이렇게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우리 마을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고성경찰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함현배 서장은 “일손이 부족하여 농산물 출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고성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찰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2016공룡엑스포 중앙아시아 청년 서포터즈 위촉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학열)는 지난 7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청년 19명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아시아교류협회가 고성에서 개최한 ‘한·중앙아시아 청년 모의 정상회의’에 참가한 청년 중에서 중앙아시아 청년들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로 위촉한 것이다.

이날 청년 서포터즈 위촉식은 하학열 고성군수 및 아시아교류협회 권오남 회장의 인사말, 위촉장 전달식, 기념촬영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조직위원장인 하학열 군수는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한 아시아 청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청년 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위촉된 청년 서포터즈의 체계적인 관리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19명의 중앙아시아 청년 서포터즈는 고국에 돌아가 2016년 4월 1일 부터 5월 22일 까지 52일간 개최되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 엑스포’를 온오프라인 활동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에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의학 박사 김용석 초청 ‘고성아카데미’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김용석 박사를 초청해 ‘성인병 예방과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제6회 고성아카데미 강좌를 열었다.

 

김용석 박사는 이날 강좌에서 군민들이 성인병을 사전에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관리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특히, 중풍의 주요 증상과 위험인자, 중풍을 촉발시킬 수 있는 요인, 중풍 응급치료 요령, 질병과 음식의 연관성을 비롯해 뇌신경센터를 운영하면서 의료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치료 경험 등을 알렸다.

한편, 김용석 박사는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한의학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방문교수, 대통령자문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의료R&D 자문위원, 대한한의학회 국제교류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희대 한의학과 교수, 강남경희한방병원 부원장, 한의학표준연구원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집 한방백과’, ‘지압 동의보감 1, 2‘ 외 다수가 있으며,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침마당’, ‘굿모닝 대한민국’, ‘생생정보통’, ‘여유만만’ 등에 출연해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성군, 3급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오는 21일까지 ‘2014년 하반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은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하반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모집대상은 고성군민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자 중 고성군 문해교육사로 활동이 가능하거나 문해교육 및 ‘고성학당’운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기획감사실 교육평생담당 이메일(birdmy@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고성군과 (사)한국문해교육협회와 공동주관 하는 이번 교육은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8일간 45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의 이해와 의미, 교수 설계와 문해학습자 상담 지원, 지역 문해교육 및 문해교사의 역할, 문해수업안 개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성인 문해교육을 위한 전문인적 자원 양성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 교육을 활성화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ttp://www.goseong.go.kr/) 또는 고성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onglife.gos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고, 기획감사실 교육평생담당(☎670-26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은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에게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 읍·면 31개소에서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22명의 문해교육사와 440여 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

 

 

고성오광대, 기획공연 ‘동맹’ 개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는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지난 15일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기획공연 ‘동맹’을 개최했다.

 

‘동맹’은 추수를 끝내고 다음해에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고 풍성한 수확을 준 하늘에 지내는 농제로 고성오광대는 이번 공연을 통해 농·어민을 격려하고 추수의 소중함과 먹거리 생산의 숭고함을 전했다.

공연은 하늘에 감사의 제를 올리고, 이어 박병천 가무악보존회의 씻김굿, 고성오광대보존회의 고성오광대 탈놀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마당으로 구성된다.

공연 외에도 무료주점, 어울림식당을 비롯해 탈 그리기, 탈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한편, 고성오광대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노래 가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성署 교양아카데미, 유머로 스트레스 해소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1일 3층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등 직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교양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양아카데미는 유머플러스센터 박인옥 소장을 초빙하여 ‘웃으면 행복하고 웃기면 성공한다’는 주제로 유머를 통한 스트레스 관리 및 유머활용법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박인옥 소장은 “경직되어 있는 경찰조직에 유머리더쉽을 활용하여 조직을 활성화하고 주민을 보다 더 친근하게 맞이하고 응대해 줄 수 있도록 품위 있는 유머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찰서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직무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양아카데미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 7일 고성군 개천면 연화산 도립공원 및 옥천사 일원에서 구조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악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락철 등산인구의 급증에 대비하여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활동을 펼치기 위해 구조대원의 대응능력 향상 및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 구축을 위하여 계획되었으며 ▲ 합동 산악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산악구조현장 안전관리 교육 ▲ 산악구조장비 특성 교육 ▲ 요구조자 발생 시 유관기관 협조를 통한 인명 구조요령 습득 훈련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고성소방서 이재순 서장은 “최근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산악안전사고도 빈발함에 따라 현장 중심의 산악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국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의회 의원, 국내 의정연수 실시

 

고성군의회(의장 최을석)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시에서 2014년 제2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국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4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 등에 대한 업무연찬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을 수준 높게 견제․감시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및 지방의회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의회는 연수기간동안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윤봉현 박사 등을 초빙하여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 지방재정 편성 집행을 다루는 ‘예산․결산 심사특강’과 주민과의 관계와 군정질문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성공적인 의정활동 진단과 처방교육’을 통해 2차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다.

고성군의회 최을석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의정활동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생산적인 의회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07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4일까지 30일간 일정으로 개회되고 2014 행정사무감사, 2015년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고성군 하이면 감로사, 겨울맞이 위문품 전달

 

고성군 하이면 사곡리 소재 감로사(지주 현성스님)는 지난 12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의 80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내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종교시설이 되고자하는 감로사와 감로사 신도들의 모임인 감로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내의 50벌을 기증했다.

감로사 주지 현성스님은 “겨울철 높은 난방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마련했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감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내의는 하이면 독거노인 80가구에 지원될 계획이다.

 

 

 

고성군 하일면, 수산관련 기관·단체 간담회 개최


 

고성군 하일면(면장 조규춘)은 지난 11일 면사무소에서 조규춘 면장, 김정기 사천파출소 부소장, 허지훈 고성군수협 하일지점장, 배종효 임포어촌계장 등 수산관련 기관·단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하일면 수산관련 기관단체간 상호정보 교환 및 협력 강화를 통해 한중FTA 체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대표들은 미FDA지정해역(2·6호)에 속해있는 자란만을 청정해역으로 지키기 위해 임포, 송천, 동화, 춘암리 어촌계를 중심으로 폐부자 수거 및 해안변 청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지속적인 간담회 개최 등으로 하일면의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배종효 임포어촌계장이 하일면 어촌계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고성군보건소,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나서

 

고성군보건소(소장 왕영권) 직원 10여 명은 지난 10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영오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고성경찰서 직원 4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영오면 생곡마을 김둘이 농가를 찾아 1,500그루의 감 수확을 돕고 연당리 연촌마을 김창호 농가를 찾아 1,000㎡ 면적의 밭에서 마늘 파종을 도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민의 땀과 노력이 담긴 결실을 적기에 수확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전했다.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위한 자전거안전운전교육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2일 대흥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50명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자전거 이용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 및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PPT 교육자료를 활용 ‘자전거 올바르게 타기’란 제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그간 고성지역의 경우 학생들이 등. 하교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불의의 사고로 고통 받는 아이들이 많아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고성경찰서는 “관내 초등학교는 물론 중. 고등학교. 성인에 이르기까지 자전거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해서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산불예방 종합대책 수립 산불방지 총력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0일 오전, 실과소장회의에서 전부서장에게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최근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은 물론 강풍으로 산불 발생 시 진화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을철 등산객들의 증가로 인명피해가 커질 수 있다. 특히, 고성군의 임야면적은 3만4,142ha로 고성군 전체 면적의 66%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산이 많다.

고성군은 최근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가 다가오자 산불예방종합대책을 수립, 11월부터 산불조심 기간인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철저한 감시와 예방으로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된 산불을 초동 진화하기 위해 산불비상근무조를 편성, 군청을 비롯한 14개 읍·면 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에 대비해 군청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21명, 읍면 감시원 101명 등 총 122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량 2대, 등짐펌프 700개, 무전기 221대, 동력펌프 12개, 무인감시카메라 2대 등 산불진화장비, 임업기계장비, 산림장비 및 조사장비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추고 있다.

입산통제 및 등산로 관리강화를 위해 지난달 10월 1일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역을 지정고시했다. 입산통제 구역 면적은 1만2,374ha로 고성군 전체면적의 36%이며, 등산로 폐쇄는 무이산(상리면 무선리 선동-정상), 수태산(상리면 무선리 문수암-정상), 천왕산(대가면 유흥리 유흥-정상), 천왕산(대가면 양화리 양화-정상), 구절산(동해면 내곡리 북촌-정상), 장군산(동해면 장좌리 좌부천-정상) 총 6개노선 17km이다.

산불 취약지 사전예방을 위해 고성 천왕산과 거류산에 무인 감시 카메라 설치․운영, 산림청 및 경상남도 통합 임차헬기를 통한 통합 공중계도와 논․밭두렁 태우기 가을철 실시 및 농산폐기물, 쓰레기 소각 우려지역 인화물질 제거작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산록변 풀베기 작업, 산림 연접지 산불요인 제거를 위해 불놓기 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산불조심기간 동안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된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초소 및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해 인화물질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소지자에 대해서는 입산금지 조치, 과태료 부과 등을 강력히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관내 소방서와 함께 주말에 갈모봉, 엄홍길 전시관 등 산행지역을 직접 찾아가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교육과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하 군수는 실과소장회의에서 “산불발생의 대부분은 부주의로 발생한다. 특히, 농촌지역 노약자들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와 홍보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고성은 수려한 산림이 많아 가을철이면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발생이 우려된다. 산은 우리 후손에게 물려 줄 소중한 자산이다. 등산객과 군민 모두가 산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길 바라며, 고성군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 간담회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3일 고성읍 소재 식당에서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 민관추진위원회, 고성교육지원청 함기호 교육장 등 관내 12개 기관․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사랑·아이사랑’결연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성사랑·아이사랑’결연사업은 하학열 군수가 후보자 시절 손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품팔이를 해야 하는 조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한 고성군의 특수시책으로 법적 보호 대상이 아닌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과 후원자 결연을 통해 매달 5만원 이상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관·단체 대표에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정기 후원 및 결연을 통해 군내 빈곤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고성지역 기부문화 확산으로 군민 자율 참여를 유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 140여 명을 발굴하고 현재까지 35명의 후원자와 21명의 아동을 결연해 11월부터 후원금을 지원한다.

또 군은 지난 9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와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협약을 맺어 후원자 발굴, 후원금 관리 및 지금, 후원자 관리 등에 상호 협력하고 향후 후원자에 나눔카드, 결연 아동 소개서, 기부금 영수증 등을 발송할 예정이다.

 

 

 

고성군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회의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제3기 고성군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안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하학열 군수, 박재하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고성군의 복지비전 및 전략목표 설정, 핵심 과제별 세부사업에 대한 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수차례에 걸친 논의와 간담회를 통해 고성군의 2015~2018년까지의 지역사회복지계획에 관한 비전과 목표를 도출하고, 용역기관(지방정책발전연구원)으로부터 욕구조사 결과와 중간보고를 받고 계획서를 검토해 왔다.

제3기 고성군지역사회복지계획은 궁극적으로 특정 계층,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며 사회복지통합을 통한 군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3기 지역사회복지 비전은 ‘체감형 복지실현, 행복한 고성’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 실현 ▲소외계층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구축 ▲건강한 보육환경 및 여성의 사회참여 강화 복지서비스 제공을 3대 전략목표로 정하고, 이를 구체화할 7개 핵심과제를 통해 군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허옥희 주민생활과장은 “제3기 고성군지역사회복지계획이 중장기 고성군 사회복지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규정된 고성군의 사회복지계획과 시책에 대한 심의·건의 기능을 수행하는 대표적인 민·관 협력기구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 실무협의체 위원 30명, 8개 실무분과 5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성군, 디카시 페스티벌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과 디카시연구소(소장 이상옥 창신대 교수)는 지난 15일 고성박물관에서 ‘2014년 디카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풍경이나 일상을 보고 떠오른 이미지를 시로 담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카시 회원이 창작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임창영, 조영래, 이기영 시인등이 참여하는 디카시 낭독회, ‘매체와 예술’을 주제로 디카시 세미나도 열린다.

한편, 고성문화원(원장 도충홍)은 지난 5월 12일 고성이 발상지인 디카시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 발전시키기 위해 고성문화원 부설 디카시연구소를 개소했다. 아울러 매월 둘째 목요일을 디카시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지난 7월 10일 제1회 모임을 가져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고성군 하일면, 산불 제로화에 총력

 

고성군 하일면(면장 조규춘)은 지난 12일 하일면 복지회관 앞 공터에서 산불감시원 및 면사무소 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격적인 산불예방 기간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발생시 초동대처법, 산불 진화장비 활용법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춘 하일면장은 “교육을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산불감시원 및 면 직원 상호간 협력을 통해 하일면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감시활동에 전심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청년회의소 창립 47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

 

고성군청년회의소는 지난 13일 고성역도전용경기장에서 ‘창립 제47주년 기념식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군현 국회의원, 하학열 고성군수, 함현배 경찰서장을 비롯해 김병찬 고성군청년회의소 회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47주년을 기념하고 이임회장의 노고 격려와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병찬 이임회장은 기념사에서 “‘소통과 배려 화합하는 고성JC’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시작한 갑오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하겠다.”고 전하고, 천상욱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015년‘Again 1967 비상하는 고성JC’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고성청년회의소가 고성군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축사에서 “고성청년회의소 47주년의 역사와 발전은 고성군의 역사와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군민과 함께 고민하는 단체로 거듭나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립 47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봉사정신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최준호 내무부회장에게 표창패가, 고성청년회의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박형옥 향우대외담당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고성군 거류면복지관 준공식 개최

 

고성군 거류면의 숙원사업인 거류면복지관이 완공됨에 따라 지난 14일 하학열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됐다.

 

거류면복지관은 거류면 거류로 516-8에 16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999㎡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면적 538㎡ 규모로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됐다.

1층에는 대회의실, 한방진료실, 건강관리실, 사무실이, 2층에는 소회의실, 프로그램실이 갖춰져 있어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의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축사에서 “거류면복지회관이 지역민이 화합하고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공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민선 6기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을 실현하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폭력예방교육으로 바람직한 공직문화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4일 고성문화체육센터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폭력예방교육은 지난 1월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에 대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바로 잡아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mcs교육센터 송인옥 대표를 초청해 ‘사회 4대악 근절을 위한 우리가 지켜야 할 4대’라는 주제로 4대 폭력에 대한 개념과 실태, 관련 법과 제도 등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교육을 통해 밝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수능이후 찾아가는 거리 캠페인 전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3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수능이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고성군청, 고성경찰서, 고등학교 인성교사,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청소년선도활동 및 유해환경 단속’에 나섰다.

 

이날은 고성읍 동외광장을 중심으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소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수능시험 후 청소년의 안전한 하굣길을 지원했다. 또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노래연습장, PC방 및 편의점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금지 및 청소년 유해약물인 술·담배 판매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단속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처했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24시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화 1388 및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홍보에도 주력했다.

한편, 고성군은 수능시험 이후 음주·흡연 등 청소년의 일탈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거리상담, 거리캠페인 등 청소년 보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12회 고성군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고성군배드민턴연합회(회장 천명룡)가 주최하는 제12회 국민생활체육 고성군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6일 고성군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군내 9개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남도내 배드민턴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배드민턴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20개 배드민턴연합회 소속 1,532팀 3,064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창원교육청 조리사협의회, 고성 하일면 참다래 체험

 

창원교육지원청 조리사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14일 자란만 청정해역이 내려다보이는 하일면 송천 참다래 체험마을(대표 최재민)을 방문해 참다래 쨈 만들기, 참다래 효소담기, 참다래 따기 등 각종 체험행사를 가졌다.

 

조규춘 면장은 이번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하일면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싱싱한 해산물, 참다래를 비롯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고성 농산물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교육지원청 조리사협의회 회원들은 “하일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반했고 고성 농수산물의 우수성은 익히 알고 있어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성 농수산물의 홍보는 물론 지속적으로 확대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제10회 고성군게이트볼대회 성황리 개최

 

제10회 고성군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3일 군내 15개 게이트볼클럽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성군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고성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게이트볼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참가팀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경기결과 우승은 지체장애인협의회, 준우승 거류A, 3위 영오A, 서부, 장려 배둔A, 개천A, 영오B, 거류B가 각각 차지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주의력이 요구되고 허리 굽히기와 이동이 많아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종두씨, 세계女복싱선수권 조직위 운영위원 위촉

 

고성군청 문화관광체육과에 근무하는 이종두(55)씨가 지난 9일 개막해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2014 국제복싱협회 총회 및 세계여자복싱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국제대회의 운영위원은 전경기의 운영을 맡아 진행하는 최고 권위가 있는 직함으로 이번 세계여자복싱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의 복싱경기 진행을 맡게 된다.

고성체육관 관장을 맡고 있는 이종두 씨는 경남아마츄어복싱연맹 심판위원장, 전무이사, 중앙심판, 국제심판, 제24회 아시아 아마츄어복싱선수권대회 대한민국 부단장, 제95회 전국체전 복싱경기 기술심판위원 등을 역임했고 올해 (사)대한복싱협회 기술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아마츄어 복싱 연맹 최우수심판으로 선임되어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이끌고 나갈 ‘한국인물사’에 등재될 정도로 복싱계에서 존경 받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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