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재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소방방재청(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4년 재해예방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성군은 2013~2014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 점검결과 치수와 이수는 물론 ‘아름다운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해 단체‘우수’평가를 받아 연말에 안전행정부장관 기관표창과 고성군 공무원 3명과 민간인 1명이 대통령상, 안전행정부장관상, 소방방재청장상 표창과 2015년 소하천정비사업에 국비 10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전국 128개 지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고성군은 소하천종합정비계획수립 등 제도이행 여부, 소하천유지관리, 사업계획과 시공실태의 적정성, 소하천 본래의 기능인 재해예방분야 치수기능,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친수공간조성 등의 분야에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호준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치수, 이수, 친수 기능이 함께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이 애착을 가지고 소하천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평생교육 기관 ·담당자 워크숍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3일 고성박물관 시청각실에서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담당자 등 36개 기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평생교육 기관․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평생교육 기관 및 담당자가 급변하는 평생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보공유를 위해 열렸다.

워크숍은 ‘행복한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 사례’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성문화원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우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업무 담당자 간 정보 공유 및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특히, 경남대학교 정은희 교수가 진행한 특강은 행복한 군민을 위한 행복한 평생학습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에 대한 관점의 변화가 우선돼야 함을 강조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습하는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해 참석자의 이해를 도왔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는 “100세 인생시대를 맞아 꾸준한 자기계발로 열린 평생교육시대,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며, “군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는 행복도시 고성건설을 위해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은행, 고성군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고성군(군수 하학열)에 사랑의 전기장판과 김장나눔 행사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형동 서부본부장은 지난 3일 고성군청을 찾아 사랑의 전기장판 20개와 김장나눔 행사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전기장판은 관내 소외계층 2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며 후원금 300만 원은 김장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김장나눔 행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형동 서부본부장은“넉넉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소외계층에게 날선 추위는 엄청난 부담이다.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 2일 고성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상황과 같은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매분기 마다 실시하는 훈련으로 예측 불가능한 대형 재난상황 시 신속히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각 운영요원별 단계적 절차에 따른 임무수행을 통해 문제점 도출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지휘·통제역량 강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 마암면 고려화공 공장 내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 발생」이라는 가상 훈련 메시지를 부여한 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여 재난상황에 대한 인명구조,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단계별 조치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실제와 같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진행하였다.

이재순 고성소방서장은 "최근 세월호 사고 이후 각종 재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여 각종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 2,000세대에 김장김치 1만 포기 전달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4일, 1만포기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 2,000세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고성군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동안 고성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군민의 성금, 성품, 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과 김장을 나누는‘2014 이웃사랑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군주민협의회(회장 어경효), 고성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 박재하),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순임),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영숙),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구협의회(회장 이외숙)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1일, 배추 뽑기를 시작으로 2일 배추 다듬기 및 절이기, 3일 절임배추 씻기 및 속양념 만들기에 이어 4일에는 양념을 발라 완성된 김치 1만포기(2,000통)를 관내 읍․면사무소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00여 세대에 전달됐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동원되는 인력과 소요비용은 군민과 기관, 단체, 기업체의 현금·현물 후원, 자원봉사로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현금․현물 5465만 원을 후원받고, 자원봉사자 910여 명이 참여했다.

고성군주민협의회 어경효 회장은 “전달된 김장김치에는 많은 분들의 정성과 노력이 깃들어 있다.”며,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보건복지부 ‘행복e음 평가’우수기관 선정

 

고성군(군수 하학열)이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e음’평가에서 201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글로리콘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복e음’이란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각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복지사업과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여 사회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복지행정 시스템으로 2010년 도입되어 운영 중인 사회복지 전산프로그램이다.

고성군은 사회복지 신규 직원들에 대한 ‘행복e음’ 사용교육을 철저히 하고 행복e음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부정수급자에 대한 적극적인 정비로 부정 수급사례 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등 사회복지 업무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해 보건복지부의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허옥희 주민생활과장은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이라는 군정구호에 걸맞게 2014년은 사회복지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가 되었다.”며, “다가오는 2015년에는 더욱더 군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달 20일, 2014년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 원을 수상하였으며, 포상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바 있다.

 

 

고성군 상리면,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고성군 상리면(면장 문상부)은 지난 4일 무이산 문수암 일원에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상리산악회원, 상리면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민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상리면 사랑을 실천하는 면내 단체가 뜻을 모아 전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로부터 소중한 문화재와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문상부 상리면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등산객들은 산행을 할 때 화기소지를 금지하고, 주민들은 산림연접지에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불법소각을 않는 등 산불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구만면발전위, 창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고성군 구만면발전위원회(위원장 최낙연)는 지난 3일, 도·농 자매결연을 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완월동주민자치위원회와 완월동 서광아파트 앞 광장에서 ‘도·농 자매결연마을 농산물 직거래 일일 장터’를 열었다.

 

직거래 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구만면에서 생명환경농법으로 생산된 향찹쌀, 찹쌀, 검정콩, 고구마 등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현 시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600여만 원의 거래실적을 올렸다. 부족한 품목 및 물량은 주문을 받아 택배로 배송하는 농산물직거래 창구도 운영됐다. 또 완월동새마을부녀회에서 떡, 부침개, 막걸리 등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해 훈훈한 장터분위기를 조성했다.

최낙연 구만면발전위원장은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도시와 농촌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두 지역 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동반자 관계를 강화해 가자.”고 전했다.

한편, 구만면발전위원회는 지난해 5월 완월동주민자치위원회와 도·농 자매결연을 한 후 구만면은 우수 농축산물 홍보하고, 완월동은 농촌 일손돕기, 주말농장을 통한 농촌체험을 하는 등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다져가고 있다.

 

 

회화면재향군인회, 팥죽행사로 이웃사랑

 

고성군 회화면재향군인회는 지난 3일 농협 웰컴센터에서 면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팥죽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화면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강두수) 및 청년회(회장 김상훈) 회원 26명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300인분의 팥죽을 쑤고, 수육과 다과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강두수 여성회장은 “어르신들이 팥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위의 어르신들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상훈 재향군인회 청년회장은 “따뜻한 팥죽으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산면체육회 이회재 회장, 산불감시원 방한복 전달

 

고성군 삼산면체육회 이회재 회장이 지난 2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삼산면 산불예방감시원 박영수 외 5명에게 동절기 방한화 및 방한복 6벌을 기탁했다.

 

금강건설(주) 대표이사인 이회재 회장은 매년 산불감시원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초·중학생 영어능력 표현대회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5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4회 초등·중학생 영어능력 표현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과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회장 김학종)가 공동 주최하고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함기호)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중학생의 영어표현 능력 향상을 통한 미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열렸다.

 

대회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 중학생 1학년~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47명(초등학생 27명, 중학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구술면접으로 진행됐다.

입상자는 답변의 적절성, 발음 및 유창성, 태도에 비중을 두고 심사하여 부분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 국제화추진협의회장상을 비롯해 국제화추진협의회 장학금이 수여되고 최우수 학생을 지도한 지도교사에게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국제화추진협의회 격려금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대회에 고성군국제화추진협의회 김학종 회장이 문화상품권 100매를, 농협고성군지부 권창문 지부장이 농협상품권 50매를 기탁해 참가 학생들의 사기를 높였다.

 

 

고성군 회화면 월계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고성군 회화면 월계마을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월계마을회관 신축을 축하했다.

 

월계마을회관은 군비 1억 원과 마을에서 1,600만 원을 부담해 지상 1층 건축면적 85.45㎡ 규모로 지난 7월 착공해 11월 30일 완공됐다.

하학열 군수는 “월계마을회관이 마을주민이 화합하고 정을 나누는 편안한 쉼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유총연맹고성지회,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회장 오경기)는 지난 5일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2014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14개 읍면 회원들이 모은 쌀 400kg으로 고성군노인요양원, 고성군치매요양원, 고성군노인대학을 방문해 직접 떡국 550인분을 끓여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또 지난 4일에는 고성애육원과 주순애원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

오경기 회장은 “따뜻한 마음이 듬뿍 담긴 떡국 드시고 올 겨울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돌보며 자유민주주의 참 의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발표회 및 전시회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 및 3층 전시실에서 ‘201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2014년 한 해 동안 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운영한 노래교실, 스피킹잉글리시, 힐링요가, 에어로빅, 우크렐레, 스포츠댄스 등 17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펼쳤다.

한편 오는 13일까지는 전시회가 열려 사진교실, 홈패션 프로그램을 수강한 수강생들의 전문가 솜씨를 능가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한 고성 건설에 기폭제 역할을 해 오고 있는 맞춤형 종합복지관에서 마련한 이번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에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0세 시대를 맞아 취미활동·기능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 오고 있다.

 

 

‘고성학당’ 성인문해 작품 발표 및 전시회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 ‘고성학당’ 운영에 참여한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성인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 고성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문해, 위풍당당! 우리들은 1학년’이라는 주제로 ‘성인문해 작품 발표(전시)회’를 연다.

 

고성군은 3월부터 기초 한글교육의 기회를 놓친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제2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 2회 전 읍․면 31개소 440여 명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을 운영해 왔다.

이번 발표회에는 한 해 동안‘고성학당’ 문해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학습자의 시화 작품, 미술 및 만들기 수업을 통한 개별․단체 활동 프로그램 작품, 학당 별 다양한 수업교재 등 100여 점이 전시된다.

또 발표회장에서 읍면 학당별로 이동 현장수업을 진행해 학습자의 자존감과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양호 기획감사실장은 노년의 삶에 새로운 문을 열고 용기 있게 ‘고성학당’에 참여한 학습 참여자를 격려하고, “100세 인생시대를 맞아 군민의 평생교육 욕구에 부응하고 문해교육 활성화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등 행복도시 고성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해교육사 역량강화 교육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안전교육, 문화교실, 타지역 시화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읍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발표회 개최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경효)는 지난 5일, 고성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하학열 군수, 제정훈 도의원, 최을석 군의회의장, 김홍식, 정도범, 김상준, 이쌍자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민자치센터 한마음 다짐대회 및 문화강좌 발표·전시회’를 개최했다.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소리샘밴드 김기천)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한해 활동을 영상으로 담아 경과를 보고하고, 주민자치발전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공로상이 수여됐다. 시상식에서 박은주(주민자치위원), 정은주(한글서예강사)씨가 군수 표창을, 하동열(KT진주지사장), 하현갑(주민자치위원)씨가 자치센터장 감사패와 공로상을, 박봉선(고성읍), 주니어따사모 봉사단 모임 이해곤, 조예서, 김열매, 황현수 군이 주민치자치위원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문화강좌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의 기타, 아코디언, 요가, 한국무용 공연과 올해 전국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노래교실 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경효 고성읍주민자치위원장은 개회사에서“한 해 동안 수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문화강좌 강사 및 동아리 단체,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성읍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학열 군수는 축사에서 “고성읍주민자치센터의 문화강좌 및 동아리 단체의 활동이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문화강좌를 통해 자기개발과 자아실현을 해나가기를 바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져 고성읍주민자치센터의 역할과 역량을 드높이기를 기대한다.”전했다.

한편,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내년 1월까지 읍사무소 2층, 3층에서 사군자 외 4개 분야에서 고성읍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60여 점을 전시한다.

 

 

고성군, ‘행복한 가족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행복나눔과장 송정욱)는 지난 7일 고성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과 가족 28팀 78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가족 케이크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추억을 만들고 서로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가족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신라명과 고성점 김정섭 대표의 설명을 듣고 함께 의논하고 협동하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케이크를 만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의식을 느끼며 건전한 가족문화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가족단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남태수 쌀전업농 고성읍회장의 쌀 기탁

 

(사)한국쌀전업농 고성읍회장인 남태수(51)씨는 지난 8일,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연말 읍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생산한 쌀 20Kg 23포를 기탁했다.

 

남태수 씨는 정성으로 수확한 쌀을 기탁하면서 “추운 겨울 어렵게 지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싶어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태수 씨는 (사)한국쌀전업농 고성읍회장, 한국농업경영인 고성군 연합회 정책부회장을 맡고 있어 고성 농업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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