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탑승 6시, 일출 예상 시각은 7시 34분

▲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해맞이 행사는 통영의 야경과 여명을 볼 수 있다.

을미년 새해 풍광이 수려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 탑승해 461m 미륵산 정상에서 보는 일출이 탁월하다. 현장 발권은 새벽 5시부터 탑승은 6시이며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34분이다.

경남 통영의 랜드마크인 한려수도케이블카를 운영중인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이상균)는 2015년 새해 첫날 미륵산에서 일출을 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케이블카를 조기 운행해 고객만족에 기여하고자 일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블카 탑승예약은 받지 않고, 단체 이용객 편중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인 탑승권 구매한도를 50매로 제한한다.

한편 평소와 같이 탑승권 번호 순서대로 탑승이 되므로 매표 번호가 늦은 고객들은 미륵산에서 일출을 보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일출 행사 당일 한파가 예상되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어묵과 국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통영케이블카는 지난 10월 탑승객 800만을 돌파하여 명실공히 전국 유명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홈페이지 : www.ttdc.kr 이용문의 : 055-649-3804~5 )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