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여성 폭력예방 및 피해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아동여성 안전망구축을 위해 ‘2014년 제2회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하학열 위원장(고성군수)을 비롯해 지역연대 운영위원 16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2014년 지역연대 주요사업 및 지역연대 참여기관의 사업추진 결과 보고, 2015년 추진계획 보고, 지역연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별 연대방안 및 폭력예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하학열 군수는 참여기관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협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고성군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연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하학열 고성군수를 위원장으로 고성경찰서, 고성교육지원청, 고성소방서 등 16개 기관․시설․단체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아동·여성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각종 폭력으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14년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연대 참여기관 확대 ▲지역연대운영위원회․사례협의회 운영 ▲각종 폭력피해자 긴급구조․지원 ▲4대 사회악 및 5대 폭력예방 민․관 합동 홍보 ▲학교폭력 예방 ▲고성군아동․여성안전울타리운영 ▲가정폭력․아동학대 바로 알리기 가정통신문 제작․배포 ▲마을별 꼭지점 안전지도 제작 ▲수호천사 안심귀가 앱 활용 홍보 ▲교육분야 학생안전사업 운영 ▲위기 군민 곁에 있는 119 운영 ▲아동안전지도 제작․활용 ▲하굣길 지킴이와 안전귀가 서비스 제공 ▲군민상담 및 성폭력 예방교육 지원 등이 있다.

 

고성로타리클럽, 이웃돕기 성금 480만 원 기탁

 

고성로타리클럽(회장 김성진)은 지난 9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48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성진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성의가 담긴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읍면 추천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가정, 다문화가정, 생계곤란 가정, 희귀질환 어린이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연탄 배달, 헌혈, 사랑의 김장 나누기,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돌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성제일교회, 이웃돕기 성품기탁

 

고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종철)는 지난 8일 고성읍사무소를 찾아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담요 120개를 기탁했다.

 

기탁한 전기담요는 지난달 20일부터 2일간 열린 ‘사랑과 나눔 바자회’의 수입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고성읍내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12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고성제일교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그 수입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자동차정비사업조합 고성지회, 성금 100만 원 기탁

 

경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고성군지회(지회장 이정혁)는 지난 8일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정혁 지회장은 “이전부터 조금씩 이웃돕기를 실천해오기는 했지만 조금 더 잘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군청을 찾게 됐다. 작은 성의지만 꼭 필요한 곳에 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고성군지회는 고객의 안전, 고객의 만족,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기본 실천 이념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 정비업 회원사들의 단체로 매년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는 등 자동차와 사람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성소방서 하일전담의용소방대 운영 설명회

 

고성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 9일 하일전담의용소방대 청사에서 최을석 군의회의장 등 이장단 및 전담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하일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차 1대(미분무살수차량)와 소방활동 장비 등을 갖추고 하일면 일원 원거리지역에 소방서의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대응 역할을 수행하며, 3명 4개조를 편성하여 화재취약시간인 19시부터 23시까지 출동 대기근무를 선다.

이날 설명회에서 하일전담의용소방대의 설치 배경과 운영 등을 설명하고 전담대의 화재진압 시범을 보였으며 하일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재순 고성소방서장은 “고성군 서부 지역인 하일면 일원은 고성읍에서 28km 이상의 원거리에 위치하여 각종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이 곤란했던 지역으로 이번 전담의용소방대를 운영으로 그동안 소방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경찰서, 도민의 소리 분석 보고회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제4차 도민의 소리 분석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도민의 소리 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 요구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특히 112신고사건 신속출동과 처리결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 위험구간에 대한 시설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함현배 서장은 “‘도민의 소리’ 개선방안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치안활동으로 2015년 체감치안 만족도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아동과 함께하는 희망드림 문화체험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0일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위계층 아동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천시 가나안 목장에서 ‘희망드림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고성군과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최금용)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아동위원 및 복지담당자를 연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아동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열렸다.

이날 아동, 아동위원협의회 위원, 읍면 복지담당자로 구성된 문화체험단 55명은 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으로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고성군과 아동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안보 병영체험

 

고성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연합회(회장 최종숙) 대원 60여 명은 지난 10일, 상리면 소재 제8358부대 2대대에서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최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과 방사포 발사 등으로 연일 안녕과 번영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병영체험을 통해 주부민방위대원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원들은 안보교육을 비롯해 서바이벌 체험, 방독면 체험, 군부대시설 견학, 전투식량 시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대원 간 결속력을 강화했다.

최종숙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병영체험을 통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새삼 고마움을 느끼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상남도회, 이웃돕기 쌀 기탁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은수)는 지난 9일 고성군청(군수 하학열)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쌀 20kg 20포대를 기탁했다.

 

김은수 회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느끼는 추위는 더할 것이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 온정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전력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전력시설물의 질적 향상과 전력기술인의 교육훈련·관리 및 복리증진을 도모하여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저소득층 전기시설 개선사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성군 상족암예술촌, 이웃사랑 성품 기탁

 

고성군 하이면에 위치한 상족암예술촌 권두현 작가와 회원(반장 오행선)은 지난 9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해 연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5박스를 기탁했다.

 

기탁한 성품은 권두현 작가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예품을 판매하여 마련한 것으로 예술촌 오행선 반장은 “적은 성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내년에는 작가님을 비롯해 우리 회원들이 더욱 노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족암예술촌은 10여 년간 폐교로 방치되어 있던 옛 월흥초등학교 건물에 지역주민과 전업공예작가들이 새로운 체험문화공간으로 조성한 마을기업으로 도자기공예, 압화공예 등을 비롯하여 전통놀이학교, 전통예절학교, 지역주민과 연계한 농촌문화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상족암예술촌은 연중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족암예술촌(☎ 010-9630-6364/반장 오행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골 할머니가 고성군교육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 기탁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기부도 불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부율이 낮아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 또 한명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고성군교육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기부천사는 바로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에 거주하는 김민선 할머니(71)로 어려운 가정형편이지만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9일 거금을 기탁했다.

 

김 할머니는 사회의 어른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신분을 밝히지 않다가 수줍게 이름을 전하고 기금 기탁식은 끝내 사양했다.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김오현 이사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값진 기탁금을 받았다.”며 “할머니의 깊은 뜻을 잘 받들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3년도에 설립된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군 출연금 및 군민, 독지가, 향우 등의 기탁금으로 현재까지 64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였고 장학사업에 4억9,000만 원, 우수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22억6,000만 원을 집행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회화면 여성의용소방대, 경로위안 잔치 열어

 

고성군 회화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순이)는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면민화합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화면 복지회관에서 면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경로위안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점심으로 대접하고 장수사진 촬영, 이․미용 봉사, 손 마사지, 한방치료, 노래자랑, 겨울철 화재대비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한편, 회화면 여성의용소방대는 1994년 발대 이후 집수리 봉사, 겨울철 연탄 배달. 태안기름 유출 자원봉사, 침수지역 복구공사, 당항만 태풍피해 복구지원, 연말 및 명절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전달, 경로위안 잔치, 각종 화재 및 산불발생시 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경상남도로부터 최우수 여성소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성군 어르신들, 인터넷으로 과거시험 치다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1일 고성군 정보화교육장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년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을 개최했다.

 

이날 시험은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험은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한 한글2007 문서를 작성하는 문제로 60분간 진행돼 어르신들의 평소 쌓아온 컴퓨터 실력을 스스로 평가하고 뽐내는 장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김황룡(78) 어르신은 “컴퓨터를 배우면서 삶에 또 다른 즐거움을 찾아 행복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황호원 행정과장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컴퓨터를 배우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한다.”며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를 배워서 자녀들과 소통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과거시험 결과에 따른 시상은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2014년에 군민 1295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노령인구가 32% 이상을 차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군청 정보화교육장, 노인복지관 등 각 시설별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성군,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전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1일 옛 고성읍사무소 일원에서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순회모금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유치원, 일반인 등 많은 군민들이 모금에 참여했고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0여 명은 3개조로 나눠 ‘사랑의 열매 달기’홍보 캠페인과 거리 모금을 비롯하여 상가를 방문 해 모금활동을 펼쳤다.

이날 순회모금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전액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후 고성군에 다시 배분되어 어려운 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삼산면 ‘보이지 않는 손’ 작품전시 및 발표회

 

고성군 삼산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보이지않는손(대표이사 우석주)은 지난 9일 고성축산농협 2층 컨벤션홀에서 최을석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보이지 않는 손’이 주최하고 운영시설인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사랑나눔공동체’와 단기거주시설인 ‘와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는 절망이 아닌 희망을 만들어가는 행복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1년 간 배운 도예, 미술, 모시꽃 공예, 한지공예, 사진, 수업내용 등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시설 이용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사물놀이공연, 난타, 율동, 합창 공연과 고성읍 주민자치센터무용단, 자매결연학교인 삼산중학교, 어쿠스틱통기타동우회의 공연은 참석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회복지법인 보이지 않는 손 우석주 대표이사는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는 아름답고 소중한 친구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참석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구성하여 장애인친구들의 자립과 재활을 돕는 아름다운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 앞서 지난달 18일, 고성라이온스클럽 창립 제50주년 기념식에서 보이지않는손에 스타렉스 승합차 1대를 기증한 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천재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고성군120기동대, 합동 봉사활동 펼쳐

 

고성군 120기동대(회장 백보흠) 회원 50여 명은 지난 9일, 고성읍 월평리 홍류마을에서 농기계, 전기, 보일러, 이․미용, 가전제품 수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20기동대 자원봉사팀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한국전력고성지사, 동고성농협, 삼성․LG전자서비스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농기계 봉사자들은 경운기, 예취기 등 각종 농기계를 수리․점검하고 이·미용 봉사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했다. 또 전기분야 봉사자들은 한파를 대비하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노후 된 전기설비를 보수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보일러, 수도시설 등을 점검했다.

한편, 고성군 120기동대는 전물기술을 가진 봉사자 50여 명이 모여 1997년 발족했으며, 군민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수·신용섭, 평범한 시민들의 이웃돕기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평범한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성군 회화면 김형수(71)씨는 지난 11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고성읍 신월리 소재 음식점 가야골 대표 신용섭씨도 양념 돼지고기 50kg(200인분)을 기탁했다.

 

 

 

 

고성군 상리면 ㈜태광, 온정의 손길 전해

 

고성군 상리면 망림리 소재 ㈜태광(대표 신기청)은 지난 11일 상리면(면장 문상부)을 방문해 면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20포, 난방유 1600ℓ,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

 

(주)태광 신기청 대표는 10년이 넘게 한결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고 있어 기업과 주민이 서로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좋은 선례를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 불황으로 경영상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다른 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리면은 신기청 대표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관내 어려운 가정 70여 세대에 기탁된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무송·박정순 부부, 김건우씨도 이웃돕기 실천

유무송(회화면 노인회 총무.71)․박정숙(노인요양보호사.64) 부부가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화면사무소에 쌀 20㎏ 20포를 기탁했다. 또 지난 9일에는 김건우(모모분식 대표, 40세, 남)씨가 현금 25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재 회화면장은 “올해도 한 결 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잘 전달해 훈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겨울방학 수영 특강교실

 

고성군 문화체육센터는 겨울 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겨울방학 수영 특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수영특강교실은 오전(9시~9시 50분), 오후(3시~3시 50분) 2개반(고급/초급) 4개조로 편성해 수영장 에티켓, 안전교육을 비롯한 이론수업과 발동작, 숨쉬기 훈련 등 실기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오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초등학생은 4만 원, 중학생으로 5만 원으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로 신청을 받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영 특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건전한 취미활동을 즐기고 수영 인구 저변확대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고성군새마을운동지회, ‘김장 담그기’ 이웃사랑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 300여 명이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줄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업을 벌였다.

 

김장담그기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들은 배추 3,000포기를 8일 수확하여 소금에 절이고 양념을 넣어 700통이 넘는 용기에 담아 10일, 고성군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2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중 하나인 ‘이웃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는 매년 김장담 그기 사업을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성진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시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것이며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는 참다운 봉사단체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학열 고성군수 등 관내 기관단체장들은 김장담그기 현장을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접 김장담그기에 동참해 나눔 문화의 확산에 기여했다.

 

 

 

 

우리 동네 어르신 오늘은 “행복한 하루”

 

고성소방서 회화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순이)는 지난 11일 회화면 배둔리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리신분들을 모시고 “행복한 하루” 경로잔치를 가졌다.

이번 경로잔치에는 하학렬 고성군수 등 기관단체장과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 머리염색, 이·미용서비스, 손발 마사지, 식사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고성군 보건소에서는 행복한 하루 행사에 해피버스를 지원하여 찾아주신 어르신에게 한방진료와 함께 혈압, 당료 등 평소 불편한 부분에 대해 상담을 하며 행사를 더욱 알차게 하였다.

김순이 회화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르신들게 우리 대원들이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고, 내년에도 오늘처럼 어른신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행복한 하루하루가 연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성군, 스포츠마케팅 자문단회의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마케팅 전담부서를 신설한데 이어 스포츠마케팅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 구성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김형동 단장(부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마케팅 자문단의 역할 및 2015년도 도단위․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계획을 안내하고 고성군을 방문하는 체육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11월 초 구성된 스포츠마케팅 자문단은 김형동 부군수를 단장으로 고성군숙박협회, 고성군음식업지부, ㈜고성시장, 공룡시장상인회, 고성군체육회, 고성군생활체육회, (사)고룡이스포츠클럽, 고성군청 문화관광체육과 담당 등 위원 9명으로 구성돼 분기별 정기모임과 전국대회 개최 전 수시모임을 통해 전지훈련, 전국대회 참가팀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다시 찾는 체육고성의 이미지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고성군은 2014년에는 131개 전지훈련팀, 2,690명의 선수, 연인원 2만6,369명을 유치하고 2015년에는 250개 전지훈련팀 4,000명의 선수, 연인원 3만5,000여 명, 전국대회 10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도·전국단위 대회 개최>

월별

대 회 명

장 소

1월

○동계스토브리그

○동계전지훈련

스포츠타운

2월

○동계스토브리그

○동계전지훈련

스포츠타운

3월

○전국체전복싱대표선발전

○동계스토브리그

○동계전지훈련

○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

실내체육관

스포츠타운

 

노벨CC

4월

○경남도민체전역도대회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역도경기장

5월

○군수배 전국테니스대회

○경남학예체전역도경기대회

공설테니스장

역도경기장

6월

○한중일국제역도대회

역도경기장

7월

○고성군수배족구대회

○하계전지훈련

스포츠타운

 

8월

○한국대학생역도대회

○경남연합회장기배드민턴대회

○하계전지훈련

역도경기장

국민체육센터

스포츠타운

9월

○군수배배드민턴대회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국민체육센터

스포츠타운

10월

○군수배 전국수영대회

○리틀k리그 유소년전국축구대회

문화체육센터

스포츠타운

11월

○경남그라운드골프대회

스포츠타운

12월

○경남역도회장기역도대회

○동계전지훈련

역도경기장

스포츠타운

 

 

 

고성군 구만면보건지소, 준공식 개최

 

고성군 구만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만면보건지소 준공식이 지난 12일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최을석 군의회의장, 고성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만면보건지소 신축을 축하했다.

구만면보건지소는 1992년에 건립돼 20년 이상을 주민과 동고동락했으나, 건물이 노후되고 시설이 협소해 주민의 이용이 불편하고 진료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사업비 5억4,0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에 착공하여 11월에 완공됐다. 구만면보건지소는 대지면적 819㎡, 건물면적 273㎡규모의 지상 2층 현대식 건물로 진료실, 다목적실, 숙소 등 편익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일선 보건의료기관으로써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여성단체협의회, 멘토·멘티 행복 나누기 행사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순임)는 지난 11일 고성축산농협 컨벤션홀에서 2014년 여성결혼이민자 정착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멘토·멘티 행복 나누기 더하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 정착 멘토링 사업’을 통해 같이 활동하고 친교를 나눠 온 여성단체 회원과 결혼이민 여성 등 1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2014년 한 해의 활동을 평가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사랑과 정을 쌓아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식전 공연으로 베트남에서 온 박채은 씨와 탄자니아에서 온 샤밈 샤바니믐피난가 씨가 축하 공연을 펼쳐 행사를 여는 흥을 돋우었으며, 이어 필리핀 동아리 회원들이 필리핀 전통 음악 ‘필리핀 모 앙 필리피나스’ 곡에 맞춰 ‘필리핀을 선택해 주세요’ 라는 뜻이 담긴 멋진 전통 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필리핀 동아리는 지난 11월 경상남도 다문화가족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동아리로 필리핀 국기를 상징하는 공연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백순임 회장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고성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멘토링 할 계획이며 출산용품 전달, 지역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다문화가족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여성결혼이민자 간 멘토·멘티 결연을 하고 꾸준히 사랑방모임을 추진하는 등 여성결혼이민자가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재경고성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재경고성향우회(회장 심의표)는 지난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재경고성향우회 2014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영하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총회에는 이군현·조경태 국회의원, 제정부 법제처장,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재경고성 향우 7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1부 행사인 정기총회에서는 재경고성향우회의 2014년 주요성과 및 2015년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신임회장으로 제정호 고문을 선출했다.

제정호(74, 삼의정책연구원 원장)신임회장은 회장 수락 인사를 통해 “존경하는 선후배 향우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재경고성향우회와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의표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향우회장의 무거운 자리에서 물러나 평범한 향우회원으로 돌아간다. 회장 재임기간 중에 보내주신 회원분들의 성원과 적극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장의 자리에서 물러나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재경고성향우회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하학열 군수는 축사에서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을 군정목표로 정하고 군민과 향우를 최고로 모시는 소통행정, 미래를 개척하는 창조행정, 고용을 창출하는 전략행정, 인재를 육성하는 애향행정으로 고향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재경고성향우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2·3부 행사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신명나는 고성농요 공연과 읍·면별 장기자랑, 푸짐한 경품 추첨 등으로 향우들은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며 다 함께 즐기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고성청실회, 이·취임식 및 청실효행 시상식

 

고성청실회(회장 정명수)는 지난 12일 고성청실회관에서 하학열 군수를 비롯해 최을석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각 지구 회장단,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47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12회 청실효행 시상식’을 개최했다.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 아래 힘차게 시작한 갑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고성청실회를 이끌어갈 제인호(44, 후지제록스 대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그동안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봉사와 희생정신을 묵묵히 실천하여 우리사회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는 청실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인사말에서 “고성청실회의 역사와 발전은 고성군 발전을 위한 커다란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로써 고성군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시민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청실회 창립 47주년을 맞아 한 해 동안 봉사정신으로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한 신봉기 총무분과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고성청실회는 고성읍 베이사니다바우티스타와 동해면 김보경 씨에게 제12회 청실효행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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