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4분기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고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4년 4분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군수 하학열)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실시한 각종 훈련실시 결과 보고 및 지역 향토방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안보동영상 시청과 안전총괄과 민방위담당의 2014년 을지연습 실시결과 보고 및 육군 제8358부대2대대 부대대장의 2014년 한 해 동안의 각종 훈련 내용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하학열 군수는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2014년 한 해 훈련을 평가하는 시간으로 최근 북한에서의 미사일 공격과 무인항공기 사건, 특히 진도 앞바다의 세월호 침몰사고 등 안보 및 재난상황을 감안할 때 중요한 시기로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서 군민의 재산과 안전에 조금의 부족함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NH농협 고성군지부, 성금 300만 원 기탁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권창문)는 지난 15일 고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권창문 지부장은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에게 작지만 힘이 되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NH농협 고성군지부는 매년 명절과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희망2015 나눔캠페인 참여, 농촌 일손돕기, 김장나눔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삼산면 한솔농장 김정수 대표, 500만 원 기탁

 

고성군 삼산면 소재 한솔농장 김정수 대표(55)가 지난 15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정수 씨는 “삼산면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성금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산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성쌀연구회, 사랑의 쌀 690kg 기탁

 

고성쌀연구회(회장 박재동)는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고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10kg 69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회원들이 1년 간 고품질 쌀 생산기술과 정성으로 재배한 쌀로 고성애육원, 주순애원, 보이지 않는 손 등 3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한편, 1999년 조직된 고성쌀연구회는 고성군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전국 우수 농업기술을 벤치마킹 하는 등 회원 30명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을 기탁하고 있다.

 

 

고성군 삼산면적십자봉사회, 김장 담그기로 이웃사랑

 

고성군 삼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손덕남)는 지난 12일, 삼산면 장치리 소재 사랑나눔공동체(원장 우석주)에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나눔공동체는 30여 명의 장애인들이 특수교육을 받으며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보호시설로 삼산면적십자봉사회원을 비롯한 자선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원생들이 1년 간 먹게 될 김치를 담그는데 정성을 쏟았다.

손덕남 삼산면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봉사로 원생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겠다. 보람된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깊은 선율로 겨울밤 수놓은 고성군여성합창단

 

고성군여성합창단(단장 김영덕)은 지난 15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성군여성합창단은 최병식 지휘자의 섬세하고 경쾌한 지휘 아래 맑고 깊은 선율로 저물어 가는 2014년 12월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합창단은 ‘꽃반지 끼고’를 첫 곡으로,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애모’,‘바위섬’,‘한계령-내님의 사랑은’, ‘새들처럼’,‘고래사냥’, ‘You are my sunshine ’,‘Fly me to the moon’등 총 9곡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사했다.

또, 특별무대로 계룡중학년 3학년 이동재 군이 출연해 마림바 솔로연주로‘마림바 협주곡 4악장’,‘Czardas(차르다시)’를 들려주고, 두 번째 특별무대로 서울종합예술 실용학교 교수인 테너 하만택 교수가‘내맘의 강물’,‘Nesun Dorma(공주는 잠못이루고), ‘La donna e mobile(여자의 마음)’을 불러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영덕 단장은 “오늘 연주회가 군민 모두의 마음에 새희망의 따뜻한 메아리가 되어 울려 퍼지기를 바란다. 그간 바쁜 생활 속에서 멋진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생한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여성합창단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실력을 갈고 닦아 음악으로 사랑을 전달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아름다운 화음으로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한 합창단원과 참석해준 군민들에게 감사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어 행복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 바르게살기, 모범가정 시상식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곽근영)는 지난 16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모범가정 시상식과 함께 도덕성 회복을 위한 초청 강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실추된 도덕성을 회복하고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김경희 칭찬친절 특강 전문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2부 이옥희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 곽근영 회장의 대회사, 축사, 모범가정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가정을 선발하여 그 가정의 선행이 고성군 전 가정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제31회 모범가정 시상식에서 고성읍 강복권(70)씨 가정을 비롯해 총 15가정이 선정되어 모범가정 상을 수상했다.

또, 가정과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한 고성중학교 박재은 학생을 비롯한 총 10명의 모범 선행학생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하학열 군수는 축사에서 수상자들의 수상을 축하하고 “급속한 사회구조의 변화로 전통적인 가정문화 붕괴가 가속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화목하고 모범적인 가정을 찾아 시상하고 그 뜻을 되새기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모범가정을 본보기로 삼아 고성군의 모든 가정이 모범가정으로 거듭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5년 을미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랑나눔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6일 고성읍 고성시장 일원에서 고성군, 고성시장상인회, 고성읍 주부민방위기동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우리가 만들어 갑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겨울철 난방시설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 전력수급 대안을 마련하고 군민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고성장날에 맞춰 전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내복입기, 적정실내온도 유지하기(민간 20℃, 공공기관 18℃ 이하), 전열기 사용자제하기 등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한 세가지 방법’이 담긴 홍보물과 손난로를 배부하고 상가 및 사업장을 방문해 에너지절약 행동요령을 지도하는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전열기 사용 증가 등으로 각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 증가 및 국가적인 전력수급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전력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절약문화 생활화를 위해 내년 2월까지 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성군,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 종강식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6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결혼이민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고성군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실’종강식을 개최했다.

 

수준별 생활언어 교육으로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된 한국어 교실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단계로 나눠 주 2회 운영됐다.

이날 종강식은 1년 동안 사랑과 정성으로 눈높이에 맞춰 한국어를 가르쳐 준 선생님에 대한 깊은 사랑이 담긴 수강생의 감사 편지 낭독과 선생님의 따뜻한 소감이 담긴 답사 낭독 등으로 소박하게 진행됐다.

특히,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정욱 센터장(행복나눔과장)은 지난달 24일 개최된 고성군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참가자들에게 기념액자를 일일이 전달하며 추억을 선물했다.

송정욱 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육아와 집안일을 하면서 한국어 공부를 병행하는 여러분이 대견하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엄마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상리면 거주하는 탓씨나(캄보디아)씨는 “날씨가 추워져 센터에 공부하러 오기가 힘들었지만 학교에 나오면 한국어 실력도 많이 늘고 친구들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아이도 잘 키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실, 가족통합교육, 자긍심향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673-1466)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청 심재술 씨, 4년째 돼지저금통 이웃사랑

 

고성군청 행정과에 근무하는 심재술씨(54)의 꾸준한 이웃사랑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심재술 씨는 4년째 자투리 돈이 생길 때마다 돼지저금통에 저금해 연말이 되면 돼지저금통을 뜯어보지도 않고 통째로 불우이웃성금으로 고성군청에 기탁하고 있다. 올해 기탁한 돼지저금통에는 무려 50만5,200원이 들어 있었다.

고성군청공무원자원봉사단 부회장을 맡고 있는 심재술 씨는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고성서, 고성동산서각 작가전 개최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6일부터 경찰서 로비 및 복도에 옥일석(동산선생) 등 지역 서각작가 작품 31점을 전시하고 있다.

 

서각 작품에는 아름다운 글귀와 그림을 새겨 넣어 문화와 정서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러한 작품을 감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정서함양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서각작품전시회는 내년 1월16일까지 전시된다.

 

 

고성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 개최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박영숙)는 지난 17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하학열 군수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과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민의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인 어울림 동아리의 색소폰 공연과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생들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 시상식과 2014년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대한적십자사고성군지구협의회 백순임 명예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대한적십자사고성군지구협의회 이외숙, 고성사랑회 강효현,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여성봉사회 허차순, 고성읍사무소 황희은 씨가 도지사 표창을, 고성남산라이온스클럽 서은주 씨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상리면자원봉사회 전정임 씨가 경상남도자원봉사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고성읍자율방범대가 자원봉사대축제 우수활동단체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고성군자원봉사센터가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도지사 표창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해 센터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군수 표창은 일반 자원봉사자 16명, 학생 자원봉사자 4명, 2개 자원봉사단체, 1개 기업이 수상했다.

한편, 하학열 군수는 인사말에서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성을 지탱하고 있다.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과 이웃을 위한 활동이 고성군을 더욱 더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왕성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어경효)는 지난 16일, 늘푸른가게 바자회 및 열린장터 운영을 통해 조성한 복지기금 640만 원을 어려운 이웃 25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주민자치위는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16명에게 장학금 320만 원을,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되고 타 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7세대에 성금 140만 원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고성여중 박하늘 학생에게 100만 원을, 혈액암으로 투병중인 최미녀 주민자치위원의 자녀돕기 성금으로 80만 원을 전달했다.

어경효 고성읍주민자치위원장은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읍주민자치위원회는 성탄절을 앞두고 오는 24일 오후 2시, 고성노인치매요양원에서 소리샘밴드 자선 공연을 열 계획이다.

 

 

고성조선해양(주) 협력사협의회, 100만원 성금기탁

 

고성조선해양(주) 협력사협의회(협의회장 장진근)는 지난 17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진근 협의회장은 “고성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단체가 되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성조선해양 협력사협의회는 고성군지역 조선소 내 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내복’ 전달, 희귀병 아동 후원금 지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성새마을지회, 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나기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16일 고성읍 축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남·여 지도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절약 및 온(溫)맵시로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 겨울이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의 변동이 크고 추운 한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등 가장 추운 겨울이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대란의 우려가 커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지도자들은 현수막, 카드섹션 등으로 군민들의 전기절약 실천 공감대 조성 및 참여를 적극적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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