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민, 온정의 손길 이어져
 


회화면 박정애(천년할인마트 대표)씨가 지난해 12월 12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라면 5상자를 회화면에 기탁했고, 김상철(LG수퍼렛 대표)씨도 그동안 모아온 동전꾸러미를 기부했다. 이어 22일에는 옥수암 명주스님이 동지를 맞아 지역의 독거노인들에 나눠 드리라며, 직접 만든 팥죽과 떡을 100인분 기탁했으며, 회화제일교회 박태규 목사를 비롯한 신도들이 200만 원 상당의 라면 80상자를 기탁했다. 또 23일에는 회화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도은갑)가 라면 8상자를, 회화면 자생단체인 청송회(회장 이호원)가 20㎏ 쌀 35포를 기탁했다.

마암면의용소방대, 경로당에 라면 기탁


고성군 마암면남․여의용소방대(대장 정봉식, 방정자)는 지난해 12월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로당에 라면 25박스(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라면은 마암면남·여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김도일 부면장은 “마암면의용소방대의 고마운 마음까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마암면 의용소방대는 2009년부터 6년째 경로당에 성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성군 최고봉 천왕산, 표지석 제막식 열려


고성군의 최고봉인 천왕산(해발581.4m, 대가면 소재) 표지석 제막식이 지난해 12월 22일, 김명순 대가면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산악인,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왕산 정상에서 열렸다.

표지석은 유흥마을 주민 김평대(대흥석재 대표)씨가 기증한 것으로 가로 0.9m, 세로 1.5m 크기다. 표지석의 무게는 무려 1톤으로 운송이 어려워 헬기까지 동원됐다.

대가면 유흥리 주민들은 “일제강점기 고성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말살하기 위해 바뀐 천왕산의 지명을 바로잡고 표지석까지 세워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어 감개무량 하다”며 김평대 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성군장애인부모회, 자선 공연 음악회 개최


(사)고성군장애인부모회(회장 최형화)는 지난해 12월 19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고성군 발달장애인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음악회는 장애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인식시키고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감동을, 장애인들에게는 삶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 장애인부모회와 WGN앙상블이 두 번째로 개최한 2014년 연주회는 아름다운 영화영상과 해설을 비롯해 악기에 대한 설명이 더해져 친숙한 음악회가 됐다. 또 준비된 연주 외에도 앵콜곡으로 크리스마스캐롤을 선사하고, 어린이들에게는 WGN앙상블에서 준비한 인형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고성군장애인부모회 최형화 회장은 “음악회를 위해 후원 해주신 분들과 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류면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동전으로 이웃사랑 


고성군 거류면적십자봉사회(회장 장정이)는 지난해 12월 26일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모인 성금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거류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년간 각 마을회관에 비치해 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저금통에 모금된 성금 90만 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25세대에 가루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봉남(60) 회원은 “십시일반으로 모인 동전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거류면적십자봉사회는 회원 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저소득가구 결연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삼천포지회, 떡국 떡 기탁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삼천포지회 박종화 지회장과 하이떡방앗간 강남구 씨는 지난해 12월 24일 하이면사무소(면장 배형관)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용해 달라며 1.5㎏ 떡국 떡 38개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떡국은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삼천포지회 소속 14개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하이떡방앗간이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어 하이면에 기탁하게 됐다.

박종화 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떡을 우리 민족과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문화음식으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동종업계 종사자들의 단체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 제50회 이사회 열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학열)는 지난해 12월 26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엑스포조직위원회 정관 개정 보고 및 안건처리를 위해 ‘제5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그간 엑스포사무국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2015년도 당초 세입세출 예산안, 주요업무계획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2014년 9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산 제출시기 등 관련 정관을 개정키로 했다.

한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2016년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 52일간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고성군, 제28대 이채건 부군수 취임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해 12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채건(57) 제28대 신임 고성부군수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채건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활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 고성에 부군수라는 중대한 직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형언할 수 없는 벅찬 감격을 느낀다.”며, “모든 열정을 다해 하학열 군수님의 의지를 받들고 공무원 여러분과 의논하면서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모든 군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잘 모시고 원칙을 지키는 자세로 다함께 합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고성이 전국 최고의 자치단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 부군수는 1978년 7월 울주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1년 토목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도로안전과장, 거창군 수도사업소장, 경상남도 경제자유구역추진기획단 개발담당, 경상남도 농업지원과 농업기반담당, 경상남도 치수방재과 하천시설담당, 경상남도 관광진흥과 관광시설담당, 경상남도 회계과 청사관리담당을 역임 한 후 2012년 2월 13일자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경상남도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장을 거쳐 경상남도 건설방재국 도로과장, 건설방재국장, 안전건설국장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하다 이번에 고성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고성군 회화면 안의경로당 준공식 개최


고성군 회화면 안의마을의 숙원사업인 안의경로당 신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9일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안의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안의경로당은 군비 1억 원과 마을에서 1900만 원을 부담해 지상 1층 건축면적은 85.73㎡규모로 지난 8월 16일에 착공해 12월 26일 완공됐다.

아울러 이날 안의마을 주민들은 고성군비 지원으로 경로당이 신축된 것을 감사히 여기고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만 원을 기탁해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보여주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고성애육원 아동숙사 준공식 개최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27일 고성애육원 강당에서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애육원 아동숙사 준공식 및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고성애육원 아동숙사는 건물이 노후되어 물이 새는 등 아동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지상 2층 713.68㎡ 규모로 개축됐다.

아울러 아동숙사 준공을 기념해 열린 축하행사에서는 원생들이 열심히 연습한 노래와 댄스 실력을 뽐내 지역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시설로 의미를 더했다.

하학열 군수는 “이번에 준공된 아동숙사가 아동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숙사에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47년 3월 설립된 고성애육원은 아동양육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8․15해방과 6․25전쟁 등 격동기를 거치면서 수많은 전쟁고아와 빈곤아동들을 보호하고 교육시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였고, 현재는 10명의 종사원이 보호가 필요한 3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고성군, 전통규방공예 기술전수교육 수강생 모집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오는 10일까지 전통규방공예 기술전수교육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적 미와 정서가 담긴 전통규방공예 활용 기술을 보급하고 소득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1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3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매듭기술을 비롯해 바늘꽂이, 방석 등 생활소품 중심으로 규방공예 기초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수료 후에도 전통규방공예연구회 활동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오는 9월 말 소가야문화제 행사에서 작품 전시회도 열어 수강생의 자부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군민으로 군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bubu41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한 상품을 개발해 여성 소득원 개발까지도 가능한 실용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담당(☎ 670-4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규방공예란 옛 여인들의 생활공간인 규방에서 이뤄진 공예로 자투리 천을 활용하여 보자기, 주머니, 바늘집 등의 소품을 만들거나 실이나 끈을 사용한 매듭으로 장신구를 만드는 공예이다.

고성군, 2015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불법 처리를 방지하고 안전한 처리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주택과 주택에 부속된 소규모 창고 등의 지붕재와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를 희망하는 가구이며 총 90가구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슬레이트 철거 지원비 부족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올해의 경우 슬레이트 160㎡기준으로 가구당 288만 원을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336만 원으로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단 현장 조사시 슬레이트의 면적이 기준면적보다 클 경우 추가비용은 본인이 부담하여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원 사업에 대해 잘 모르고 개인이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한 경우 비용 부담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슬레이트 철거 계획이 있을 경우 사업을 신청하여 많은 군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30일까지 해당 건축물의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건축물대장과 소유권을 증빙하는 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055-670-2425)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신명한마음예술단, 사랑의 쌀 기탁


신명한마음예술단(단장 박현민)은 지난해 12월 30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22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신명한마음예술단이 지난해 12월 24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 공연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박현민 단장은 “우리 지역 연예예술인으로서 노래와 음악을 통해 우리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명한마음예술단은 고성지역에서 활동 중인 가수와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순회 위문공연, 읍면 마을경로잔치 공연 등 꾸준한 재능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성군, 하반기 퇴직공무원 퇴임식 열려 


고성군은 지난해 12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학열 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12월 31일자로 명예퇴직 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명예퇴직 한 공무원은 재무과 김차영 재무과장(58), 정윤준 건설교통과장(59), 유영옥 농축산과장(58), 이수열 상하수도사업소장(57), 김명순 대가면장(59), 농업기술센터 이갑현 주무관(57) 등 총 6명이다.

하학열 군수는 “군민을 위해 헌신을 다한 공직생활에 도전과 시련, 실망도 있었겠지만 모든 것을 다 극복하고 명예롭게 마무리하는 퇴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퇴직하더라도 후배 공무원과 군민을 위해 언제까지라도 관심과 사랑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차영 재무과장은 1978년 거류면 첫 발령을 시작으로 행정과, 의회사무과, 문화관광과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특히, 2000년 정부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37년의 시간을 고성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윤준 건설교통과장은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건설교통과, 주택도시과 등을 거치며 40년간의 시간을 고성군 공직자로서 성실하게 업무에 매진했고 지난 2001년에는 정부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유영옥 농축산과장은 1975년 상리면 첫 발령을 시작으로 농업정책과, 관광지사업소, 의회사무과, 농축산과 등을 거치며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으로 2001년에는 농산물유통발전유공으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수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1976년 거류면을 시작으로 기획감사실, 행정과, 문화관광과 등을 거치며 고성군을 위해 성실히 봉사해 온 공무원으로 2000년 정부우수공무원으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명순 대가면장은 1981년 영오면 첫 발령을 시작으로 보건소, 주민복지과, 대가면 등을 두루 거치며 군민의 건강증진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그 공으로 2009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갑현 주무관은 1981년 농촌지도소에 공직의 첫발을 내디딘 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계 교육 훈련 등 34년간 성실히 봉사했다.

고성署, 외국인명예경찰 간담회 개최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해 12월 30일 거류면 일원에서 경찰서장, 정보보안과장, 거류파출소장, 정보과직원과 외국인 명예경찰대원등 20여명이 참석, 외국인 범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 외국인 밀집지역 범죄예방 순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관과 합동 방범활동으로 체류외국인들의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외국인 밀집지역, 주택가, 상가, 마트, 운동장등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포 및 범죄 예방상담등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고, 또한, 만찬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명예경찰대등 외국인근로자에게 인권보호 및 사기진작으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 선물을 전달했다

고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사회참여기회 제공, 지역사회 정착에 기여하고, 외국인들과의 의사소통창구를 마련 사회적 갈등 요인 차단 및 범죄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고성소방서, 제4대 장택이 서장 부임


고성소방서 제4대 소방서장에 장택이(57) 전 김해소방서장이 정기인사발령으로 고성소방서장에 부임하며, 지난 2일부터 본격 업무에 나섰다.

장택이 서장은 전남 여수 출생으로 1989년 2월 13일 소방간부로 임관 후 부산 동래소방서에서 소장을 시작으로 부산 지역과 소방방재청을 거쳐 합천소방서장,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양산소방서장, 김해소방서장 등 부산과 경남지역의 소방 관서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장택이 신임 고성소방서장은 복잡·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열린 마음’과 ‘클린 행정’의 자세를 강조하며, “고성지역은 조선해양산업특구로 지정된 만큼 철저한 소방점검과 훈련을 통한 예방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며, 맑고 투명한 소방행정 제공과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의식 정착을 목표로 군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군민을 위한 고성소방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직원들은 시민의 안전은 물론 스스로의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과, 다양한 재난에 가장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꾸준한 자기개발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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