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엑스포조직위, 민간전문가 임기제 직원으로 채용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학열)는 2016년에 개최 예정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행사분야와 전시분야의 민간인 전문가를 공개채용 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채용 모집분야는 행사 분야 6급, 8급과 전시디자인 분야 7급으로 지원 자격은 분야 및 직급에 따라 관련 분야 실무경력이 일정 기간 이상 인 사람으로 한정된다. 지원 자격은 지역·연령·성별에 따른 제한은 없으나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자에 한한다.

입사지원 서류는 경남고성공룡엑스포 홈페이지(www.dino-expo.com)를 통해 내려 받은 응시원서를 작성 후 오는 1월 19일 부터 23일 까지 엑스포조직위원회 총무팀으로 직접 방문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 전형 후 합격자를 대상으로 2월 중 면접을 통해 인성, 직업관, 전문성 등 업무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고 선발된 합격자는 3월 2일 부터 2016년 6월 까지 16개월간 임용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가 행사와 전시분야다.”며,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부족했던 전문성을 더 높이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2016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2016년 4월 1일 부터 5월 22일 까지 52일간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지가 있는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 저소득층 아동위해 성금 기탁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최금용)는 지난 2일 고성군 행복나눔과를 찾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아동문제를 해결·예방하고 아동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11년에 설립된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는 불우아동 상담 및 후원, 아동학대 예방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증진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최금용 회장은“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아동위원협의회 회원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매달 3만원씩 적립을 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 후원에 쓰일 계획이다.

고성가축전자경매시장서 신년 첫 초매식 열려
고성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 지난 1일 오전 10시, 을미년 한 해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이 열렸다. 고성축협 최규범 조합장은 “축산농가가 가장 힘든 시기인 만큼 고성축협에서도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가축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첫 경매에 나온 소는 140두로 전국으로 팔려나갔다.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최을석 군의회의장, 군의원, 도의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 박재곤 지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초매식은 우렁찬 소 울음소리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FTA 파고를 잘 견디고 우리 소를 지켜가자는 소망을 담은 고사를 올리며 축원했다.

하학열 군수는 인사말에서“한우 경쟁력 강화사업, 조사료 생산 등의 시책을 착실히 추진해 축산농가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2015년 행복한 학교’ 개강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5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행복한 학교’개강식을 열었다.

행복한 학교는 행복한 다문화가족 만들기 일환으로 방학을 이용해 학습이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력을 향상하고 적성개발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행복학교 운영계획을 안내해 수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지도교사 소개 및 참여자 개인별 배치 평가를 실시했다.

수업은 1월 5일부터 30일까지 다문화가족 자녀 16명을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눠 국어, 수학, 체육,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정욱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은 엄마의 모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며, “창의성과 독창성 등 학습적인 부분이 강화된다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학부모 전미란(중국, 고성읍 이당리) 씨는 “다른 아이들보다 학습이 늦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방학 동안에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학습 지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자녀들을 열심히 참여 시키도록 하겠다” 말했다.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 후원자 100명 돌파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2015년 새해 시작과 동시에‘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후원자가 100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고성의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한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은 하학열 고성군수를 첫 후원자로 3개월 만에 100명의 후원자와 54명의 아동을 결연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고성사랑·아이사랑’결연사업은 하 군수가 후보자 시절 손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품팔이를 해야 하는 조부모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한 고성군의 특수시책으로 법적 보호 대상이 아닌 조손가정,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동과 후원자 결연을 통해 매달 5만 원씩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아동 100여 명을 발굴하고 2015년 1월 초 현재까지 100명의 후원자와 54명의 아동을 결연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해 9월말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서부지역본부와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협약을 맺어 후원자 발굴, 후원금 관리 및 지급, 후원자 관리 등에 상호협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정된 생활을 돕고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고성읍바르게살기,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떡 기탁

고성읍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두경)는 지난해 12월 31일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 5㎏ 28박스를 기탁했다.

김두경 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이나마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손수 따뜻한 떡국을 끓여드리지는 못하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기길 고성읍장은“온정을 베푼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떡국은 따뜻한 사랑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고성읍사무소는 기탁된 사랑의 떡국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 28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38명으로 구성된 고성읍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민주적이고 문화적인 국민의식 함양과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다.

새해에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기부행렬


고성군에 새해에도 끊임없이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거류면에 거주하는 김정식(66)씨는 지난 2일 고성군청을 찾아 213만 원을 기탁했다. 거류면에서 참다래 농사를 짓고 있는 김정식 씨는 벌써 3년째 연말과 연초가 되면 고성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같은 날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연말 행복한 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만3,200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다문화가족들이 바리스타가 되어 직접 내린 커피와 헌옷 판매, 종이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마련된 것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고성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성군 거류면 김국자 할머니, 성금 122만 원 기탁


대를 이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거류면 김국자 할머니와 자녀들의 이야기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고 있다. 고성군 거류면에 거주하는 김국자(74) 할머니는 2일, 자녀와 손자녀 4명과 함께 고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122만 원을 기탁했다.

평소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던 죽은 남편의 뜻을 기려 지난해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김국자 할머니와 자녀들은 올해도 남편의 기일을 맞아 모인 가족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김국자 할머니와 자녀들은 “작은 선행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줄 수 있음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제일건재공구상사, 성금 200만 원 기탁


고성읍에 위치한 제일건재공구상사 조일용 대표는 지난 2일 고성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일용 대표는 “고성에서 사업을 해 오면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꾸준히 성금을 모아왔다.”며, “이렇게라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 감사한 일이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새해를 맞는데 사용해 달라.”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일용 대표는 같은 날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후원에도 참여해 100번째 후원자가 됐다.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 경로당에서 나눔행사


고성군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한식)는 지난 2일, 거류면 관내 24개 경로당에 떡과 바나나 1상자씩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한 떡과 바나나는 나누미 카페, 먹을거리 장터 운영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준비한 떡과 바나나를 전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는 9개의 거류면여성단체 임원 27명으로 구성되어 2008년 9월부터 활동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나누미 카페 운영, 동창회 음식준비, 먹거리장터 운영 등으로 나눔행사 비용을 마련하여 새해 장수떡 전달, 경로당 전기장판 기증,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봉사단체이다.

고성군 구만면 최창식 씨, 라면 50박스 기탁


고성군 구만면 최창식(덕암마을.65)씨는 지난 2일 구만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최창식 씨는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천익희 구만면장 “기탁자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모두가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6 공룡엑스포 성공 개최 위한 첫 보고회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하학열 고성군수(엑스포조직위 위원장)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사무국 회의실에서 첫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빈영호 국장의 진행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할 주차시설 확보방안, 빛 테마와 주간행사의 접목에 대한 애로사항, 야간개장에 따른 인력확보 방안, 군민에 한해 사전예매 없이 예매가로 입장하는 군민입장권제 도입으로 인한 예매율 저조 등 엑스포 행사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에 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루어졌다.

고성군, 2015년 군민정보화 교육 무료 운영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2일부터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5년 군민정보화 교육’을 연중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군은 급변하는 지식 정보화 사회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군민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계층․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해 첫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의 날’ 운영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6일 고성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새해 첫‘군민과 군수와의 대화의 날’을 운영했다.

올해 첫 대화의 날은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주제로 고성읍 주민자치위원회 어경효 위원장과 위원 6명, 남사모 윤명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공원 해안부 화장실 건립, 체육시설 확충 등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에 대한 제안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하학열 군수는 이날 제안된 안건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검토를 거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고성 남포항 주변 전원주택지 개발로 인한 자연경관 훼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도해야 된다는 의견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시하고 군에서 시행하는 남산공원 내추럴힐링캠프장부터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키로 했다.

고성조선해양 협력사협의회, 성금 200만 원 기탁


고성조선해양(주)협력사협의회(대표 장진근)는 지난해 12월 31일 동해면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생계비 및 의료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질환자, 저소득 장애인 가구 등 4가정을 직접 방문해 각 50만 원을 전달했다.

장진근 대표는 “앞으로도 동해면사무소와 협조적인 관계를 유지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조선해양(주)협력사협의회는 동해기업(주), 이건기업(주) 등 고성조선해양 협력업체 20여 곳으로 이루어진 사내조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내복’ 전달, 희귀병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 행정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이웃사랑을 이끄는 모범적 단체이다.

고성군, 2015년 공수의사 위촉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8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고성군 공수의사 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고성군은 가축전염병 예방접종과 질병예찰 등을 강화해 가축질병 발생을 감소시키고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긴급 방역대책 추진 시 비상체제 및 일선 방역조직 기반 구축을 위해 관내 14개 읍·면별 담당 공수의사 8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는 제일가축병원 최만수(삼산,대가), 현대동물병원 주덕의(고성읍,하일), 거류가축병원 류철환(상리,동해), 조수의과병원 조현주(개천,마암), 백호종합동물병원 김동식(하이,회화), 가야동물병원 홍문백(영오,거류), 경남축산가축병원 최정현(영현, 구만), 고성동물병원 신종백(전읍면) 원장으로 1년간 가축의 진료, 질병 조사․연구, 전염병의 예찰·예방, 건강진단, 보건증진 및 환경위생관리, 기타 군수가 가축진료에 관해 지시하는 사항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수의사 위촉으로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은 물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산농가 스스로도 방역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SPP조선(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고성군 동해면에 소재한 SPP조선(대표 배승만)은 지난 8일 오전, 고성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직접 자신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부분을 기부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지난해에도 성금 1,000만원을 고성군에 기탁했다. 고성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고성지역의 어렵거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상리면새마을협의회, 2015년도 정기총회 개최

고성군 상리면새마을협의회(회장 채홍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말)는 지난 7일 상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상부 면장을 비롯해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와 임원선출 및 2015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지역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차기 상리면새마을협의회 회장에 채홍수(60)회장이, 부녀회장에 한정말(62) 부녀회장이 연임됐다.

채홍수 새마을협의회장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정신으로 회원들과 함께 상리면새마을협의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문상부 면장은 “올해에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는 상리면새마을협의회 및 상리면새마을부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리면새마을협의회 및 상리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헌 옷 모으기 행사, 국토대청결운동,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고성군, “농기계 임대해서 쓰세요”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군은 새롭게 이전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열고 농업인의 임대요구가 빈번한 농용굴삭기, 논두렁조성기, 원판쟁기 등 77종 153대의 농기계를 임대한다.

농기계의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먼저 임대를 원하는 농기계의 보유 유무 및 사용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방문해 임대신청을 하면 된다. 임대료는 임대 신청 시 납부해야하고, 농업인의 고른 혜택을 위해 3일 이내로 임대기간을 제한한다. 단, 다음 임대 희망자가 없을 시 임대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군은 대형농기계 20여종을 택배 서비스로 제공하고 운영인력도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해 9명으로 증원해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원과(☎670-4232~4)로 문의하거나 고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i.goseong.go.kr) 농기계임대사업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농기계 임대실적은 414회로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고성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2019년까지 보관창고 2동(1,370㎡)을 신축하고, 임대 농기계를 175종 340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성군,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세요”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오는 23일까지 12일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06명을 모집한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후소득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기존의 ‘노인 일자리사업’을 내실 화 해 그 명칭을 변경했다.

참여사업은 자연환경지킴이사업, 문화재관리지원사업, 공공시설관리지원사업, 스쿨존교통지원사업, 관광지환경지킴이사업 등 11개사업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소득보충이 필요한 취약노인 중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한 노인을 우선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등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고성군은 노인에게 공익활동, 자원봉사 등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취약노인을 지원해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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