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아이사랑’ 후원자와 아동의 아름다운 첫 만남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후원자 100명 돌파를 기념해 지난 12일, 후원자와 결연아동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만남의 주인공은‘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의 첫 후원자인 하학열 고성군수와 결연아동인 김00(초6년), 한00(고2년) 아동으로 12일 군내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따뜻한 격려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하학열 군수는 “후보자 시절 손자녀의 뒷바라지를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품팔이를 해야 하는 조부모의 안타까운 심정을 어떻게 풀어볼지를 고민한 끝에 가정 먼저 할 수 있는 일이 후원을 통한 지원이었다.”며 “도움을 받는 걸 결코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현재의 환경은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본인의 노력으로 바꿀 수 있으며 받은 도움을 훗날 베풀면 된다.”라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이에 결연아동은 편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하 군수에게 전하고“소중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고 꼭 의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고성의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해 10월부터 시작한 ‘고성사랑·아이사랑 결연사업’은 하학열 고성군수를 첫 후원자로 3개월 만에 100명의 후원자와 54명의 아동을 결연해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 결연되지 않은 아동이 40여 명으로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 줄 따뜻한 후원자를 찾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창건설 200만 원, 삼우개발 100만 원 기탁

 

고성군 회화면에 위치한 ㈜대창건설(대표 박창학)과 ㈜삼우개발(대표 박성진)이 12일 오전,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고성군청에 기탁했다. 두 회사는 벌써 14년 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어 드러나지 않는 꾸준한 나눔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특히, 대창건설은 지역나눔행사인“이웃사랑 김장나눔축제”에도 매년 후원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초등학생부터 기업체에 이르기까지 이웃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201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고성군의 지역사회 복지 전문가들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제공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9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소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희망복지지원·아동·장애인 담당자, 지역사회재활시설(장애인) 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복합적 욕구와 문제를 가진 1가구를 지역사회에서 접근하고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대상가구의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해결 방안 및 사후 관리 등에 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각 분야별로 의료비 지원, 생활시설 입소 등 대상가구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문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가 지역사회 도움을 받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하는 사업이다.

 

고성군 하이면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고성군 하이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근호, 부녀회장 이문순)는 지난 9일 하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강영봉 산업건설위원장, 곽근영 새고성농협장, 강옥만 하이파출소장을 비롯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결산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의결하고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박재길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문순 부녀회장과 함께 2015년에도 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하이면새마을남녀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마을활동 활성화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6년간 하이면새마을협의회를 이끌어 온 박근호 이임회장은 사랑의 쌀 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도로변 풀베기등 지역과 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채건 고성부군수, 동계 전지훈련팀 격려 나서

 

이채건 고성부군수는 지난 9일 2015년 동계시즌을 맞아 공룡나라 고성군을 찾은 전지훈련팀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축구, 태권도, 역도, 세팍타크로, 육상 등 5개 종목 26개 팀 700여 명의 전지훈련 팀 격려에 나선 이채건 부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준 감독 및 선수를 비롯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성군에서 흘린 땀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기후가 온화하고 스포츠타운, 역도경기장 등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전지훈련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2014~2015 동계시즌을 맞아 지난달부터 전국 각지의 축구, 역도, 태권도,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고성군을 방문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고 특히, 2015년 새해에는 전국의 대학·고등부 축구부 16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동계스토브리그에 참가해 추운겨울 날씨를 녹이고 있다.

고성군은 전지훈련을 비롯한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스포츠마케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스포츠마케팅 자문단을 구성해 고성군을 찾는 체육인들에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스포츠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31개 팀 2,690명, 연인원 2만6,369명을 유치하고 올해에는 250개 팀 4,000명, 연인원 3만5,000명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며, “전국대회도 10개 대회 이상 유치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고성군 이장협의회 1월 정례회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3일 생명환경농업연구소 중회의실에서 유도야 지회장, 이채건 부군수, 읍․면 이장협의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이장협의회 1월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일면 곽동근 회장 외 2명에 대한 신임회장을 소개하고 분뇨 수집ㆍ운반 업체 변경,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고성군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안내, 산불예방 안내 등에 대한 군정 홍보․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기타토의 시간에는 2014년 회계결산 보고와 임기가 만료된 임원을 선출했다. 앞으로 2년 동안 고성군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지회장에는 개천면 강일석 회장이, 부회장에는 고성읍 조규복 회장이, 감사에는 삼산면 제두연 회장이 선출됐다.

이채건 부군수는 항상 군 발전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이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난겨울부터 발생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 방문자제, 차량소독에 적극 동참 해 줄 것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마을방송 등을 통하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결혼이민자 국적 취득, 고성군이 나섰다

 

고성군(군수 하학열)이 ‘국적취득 준비반’운영으로 결혼이민자의 국적 취득을 돕는다. 고성군은 다문화가족지원 특화사업의 하나로 결혼이민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적 취득을 위한 기본지식과 상식을 비롯해 면접시험을 대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난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국적취득을 위한 절차와 준비과정,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면접시험 예상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국적취득을 위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창원출입관리사무소와 연계를 강화하고 2015년 맞춤형다문화가족지원사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실, 가족통합 교육, 자긍심 향상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55-673-1466)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회화면, 산불예방 간담회 개최

 

고성군 회화면은 지난 13일 우정수 회화면장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추기 및 2015년 춘기 산불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불방지를 위한 체계적 운영 방안 및 지원 방안, 기타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우정수 면장은 회화산악회(회장 승경래)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야간시간대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수시감시, 산림 연접지 100m이내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위반자에 대한 엄중 처벌 등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에 산불감시원 전원은 산불예방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초소근무 및 순찰임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고성소방서, 관서장 초도순시 및 특별교육 실시

 

제4대 장택이 고성소방서장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구조대 및 각 119안전센터 초도순시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초도순시는 9일 구조대와 직할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13일까지 1개 구조대, 3개 안전센터 및 1개 지역대를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올해 1월 1일에 취임한 장택이 서장은 이번 초도순시를 통해 각 안전센터별 청사환경과 근무여건을 파악하고 당면 현안업무를 검토하여 현장활동 대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이 개선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현장 활동 중 각종 안전사고 사례전파를 통하여 동일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직원 안전 특별교육도 실시하였다.

장택이 서장은 “군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먼저 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활동 중 직원 자신의 안전 확보와 평소 청렴으로 무장된 성실한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노인이 행복한 고성으로 거듭난다!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고성군의 노인복지 확대를 위해 5억5,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로당 확충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고성읍 신부마을, 동해면 우두포 마을 경로당 2곳을 개축하고 시설의 노후로 이용이 불편한 경로당 24곳을 개·보수한다.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해 군내 모든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용 불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로당으로 정비해 노인의 복지 체감 지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경로당 확충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의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자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주민을 화합시키는 복합적 공간으로, 군내 경로당 수는 315곳에 이르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 야영장 119 안전함 설치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캠핑 및 레저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상족암 군립공원 야영장에‘119 안전함’ 6기를 설치했다.

 

이날 설치한 안전함은 분말소화기(3.3kg)와 응급구급함을 보관할 수 있는 높이 1.5미터 규모로, 상족암 군립공원 내 야영장을 찾는 캠핑족들이 화재 및 응급 환자 발생 시 원활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8월에는 당항포관광지 오토캠핑장 내에 119 안전함 6기를 설치했다.

고성군 안전총괄과장은 “레저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성군 관내 주요 관광지 내에 119 안전함을 추가로 설치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성군,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5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전 간부공무원 및 공약사업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핵심 공약사업인 ‘항공산업단지 조성’, ‘조선해양플랜트산업 육성’을 비롯해 47개 세부사업에 대하여 사업별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6기 공약에 대한 세부사업은 ▲항공산업·조선해양산업의 전략적 육성 ▲특화되고 차별화된 농·축·수산업 육성 ▲군민이 즐기고 관광객이 찾는 문화·관광·스포츠 육성 ▲글로벌 인재육성과 평생교육 확대 ▲군민이 안전하고 희망찬 행복도시 건설 등 5개 분야로 47개 사업이다.

하학열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민과의 약속이자 고성군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한 공약사항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고성군이 발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 나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의 초석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하학열 군수는 오는 30일까지 고성읍사무소를 시작으로 14개 읍·면을 방문해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버스승강장 내 관광안내지도로 구석구석 알린다!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버스승강장 내 관광안내지도 설치로 고성군의 관광지 구석구석을 홍보한다. 고성군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관광안내지도를 구축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승강장 46곳에 부착하여 고성군의 주요 관광지 정보를 제공한다.

 

관광안내지도는 읍·면별 관광지와 사진을 비롯해 전통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시설 등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하고 있어 관광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마을 초입에 위치한 버스승강장은 마을의 첫 이미지인 만큼 안내지도 설치로 도시미관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01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시 고성군 전역으로 관광객을 유도하는데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2015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오는 30일까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실현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분야는 ▲일반부 노래교실(주․야), 시니어댄스, 힐링요가, 우쿨렐레, 에어로빅, 사진교실, 댄스스포츠, 스피킹잉글리쉬반, ▲창업 준비를 위한 캘리그라피, 옷수선, 홈패션반 ▲초등학생을 위한 주산암산, 로봇창의교실, 음악으로 만나는 스토리텔링반, ▲영유아를 위한 헬로브레인, 귀요미놀이터반이다.

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3기에 걸쳐 운영되고 1기는 2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프로그램별 주 1회~2회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직접 방문 또는 팩스(fax 670-3179)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670-3177)으로 문의하거나 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http//welfare.gose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면민을 위한 이동복지관을 고성읍 외 7개면에서 운영하며, 신청접수는 해당 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고성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심의회 개최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5일 특정소방대상물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한 ‘2015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심의회는 황규갑 소방행정과장을 위원장으로 8명의 위원이 참석, 기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소방대상물별 특성과 위험도 등을 평가해 8개 소방대상물이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됐다.

 

대형화재취약대상은 관내 대형건축물, 대형공장 또는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선정하는 것으로서,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 확인과 합동소방훈련, 관계자 등의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예방 행정을 추진하게 된다.

장택이 고성소방서장은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간부 소방관들의 책임 담당제 운영 등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관리할 것이며,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화재로 인한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성오광대,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표창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에서 운영한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시즌2’ 프로그램이 문화재청에서 주관한 ‘2014년 생생문화재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한국의 집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표창을 받았다.

 

‘2014년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활용 우수사업’으로는 고성오광대보존회의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시즌2’를 포함해 생생문화재사업 70개 중 7개, 향교·서원 활용사업 45개 중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고성군은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군민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로 ‘2014년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활용사업’을 펼쳐 2013년 최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데 이어 2014년에는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각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발굴하여 그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문화·관광산업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에서 지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4년에는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2014년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생생-시즌2’프로그램은 당초 20회 예정이었으나 신청단체가 많아 39회로 연장 운영됐다.

군 관계자는 “여가문화의 확산과 삶의 질 향상으로 문화재를 향유하려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2015년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성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문화를 이해시키는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고성오광대보존회 사무국(☎674-2582, 673-3582) 또는 고성향교(☎672-8800)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 회의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5일 고성군종합복지관 전시실에서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고성군 2015년 지역사회복지계획안’에 대한 건의 및 모니터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정미향 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고성군의 복지비전과 전략목표 핵심과제별 세부사업에 대한 발표와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 고성군지역사회복지계획은 궁극적으로 특정 계층, 분야에 한정되지 않는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고 사회복지통합을 통한 군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말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거쳐 2015년 지역사회복지 비전을 ‘체감형 복지실현, 행복한 고성’으로 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복지 실현 △소외계층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구축 △건강한 보육환경 및 여성의 사회참여 강화 복지서비스 제공 이라는 3대 전략을 목표로, 이를 구체화할 7개의 핵심과제인 △기초생활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 지원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성 구현 △장애인 자립생활 능력 향상 △건강한 보육환경 강화 △다문화가족의 정착과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 △요보호아동의 성장 지원과 청소년의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군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허옥희 주민생활과장은 “2015년 고성군 지역사회복지계획이 고성군 사회복지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모든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행복한 고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 실무협의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서 규정된 고성군의 사회복지계획과 시책에 대한 건의 기능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기구로 위원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성군, ‘찾아가는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사업장의 금연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금연서비스 접근도를 높여 금연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사업장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2월까지 삼천포화력본부, 한전KPS(주), 고성조선해양(주) 사업장 금연희망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무료 제공, 행동요법을 지도하는 등 금연실천을 위한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지역의 기업, 학교, 아파트 등 생활터 등에서 신청이 있는 경우 해당 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을 원하는 사업장 또는 기관은 보건소((☎055-670-4036)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연기 없는 사업장을 만들고 사업장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해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에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 2015 나누美가족봉사단 모집

 

고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학열)는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실천하는 ‘2015 나누美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2인 이상의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으로, 오는 30일까지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나누美 가족봉사단은 오는 2월 봉사단 발대식과 심폐소생술교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씩 사회복지시설 방문봉사, 독거노인 방문, 자연보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나누美가족봉사단을 통한 봉사활동시간은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등록돼 사이트 방문 시 봉사활동 현황을 조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실적확인서 발급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 유대감 강화는 물론 자라나는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청 희망자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673-8365)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자원봉사센터(☎673-2831, 1365)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하이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하이면분회(분회장 최경도)는 지난 15일 하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강영봉 산업건설위원장,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하정만 지회장, 곽근영 새고성농협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를 비롯해 22개 경로당 회장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하정만 지회장이 임기가 만료된 경로당 2곳의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14년 결산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아울러 앞으로도 회원 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의 어른들로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하이면분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각 경로당 운영과 관련하여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고성경찰서, 취약계층 학생대상 “경찰체험학교”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23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들을 보호·지원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찾아가는 경찰체험학교’를 열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2명)을 주축으로 방학 중 청소년 비행,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범죄예방교육은 물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역할극, 경찰장비·감식체험 등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경찰 체험의 기회를 맛볼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편성하여 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한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