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학열 고성군수는 30일까지 군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고성건설을 위해 고성읍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방문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군과 읍·면간의 상생협력 방안 모색 및 역점시책에 대한 군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현장방문은 하 군수가 항상 강조하는 군민과의 소통행정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하 군수는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올해 군정방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민생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 애로사항 및 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기회를 더욱더 자주 만들어 군민을 위한 실질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고(顧)! 고(高)! 고(考)!’ 고려대 사회봉사단과 비전캠프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고성여중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KUSSO)과 함께 하는 ‘2015 동계 영어·과학 비전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고(顧)! 고(高)! 고(考)!’라는 테마로 학생들에게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크게 생각하고, 높이 오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기 주도적 참여형 영어·과학 수업과 다양한 방식의 멘토링, 체육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학습 동기를 부여해 각자의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도록 도왔다.
올해로 5년째 고성군과 인연을 맺고 있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KUSSO)은 영어․과학 비전캠프를 열어 기존 학교 수업과는 차별화된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과적인 내용과 비교과적인 내용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왔다.
군 관계자는 “짧은 캠프기간이지만 멘토와의 남다른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돼 학생과 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방학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교육캠프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회, 정기총회 및 간담회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연구회(회장 김우식)는 지난 16일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제형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생명환경농업연구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생명환경농업연구회 정기총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4년 경과보고와 결산보고, 2015년 사업계획 설명,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형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에서“고성군의 생명환경농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연구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생명환경농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우식 회장은 “2014년은 선진지 견학을 통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습득을 위해 주로 활동했다. 2015년에는 선진지 견학은 물론 전문가 초청 교육, 친환경농업 사례 발표 및 연구과제 발굴, 2016년 개최예정인 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 준비 등을 위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올 한해는 다른 해보다 특히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신규 회원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를 통해 생명환경농업연구회의 발전은 물론 고성군 생명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고성군,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실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5일, 동절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전기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와 합동으로 상리면, 대가면, 영현면, 영오면 등 4개면 9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전기설비를 교체해 취약계층의 최저 안전생활보장 및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고성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안전분야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간·계층간 격차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봉사행정 실천으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군 안전총괄과장은 “2015년 하반기에도 재난취약가구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전기설비를 교체해 사회취약계층의 화재·안전사고 예방 및 군민의 안전생활 보장에 총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고성군청소년문화의 집 강당에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 ‘색다른 자원봉사활동분야’, ‘봉사활동 시 어르신들과의 토크 노하우’ 등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과 체험교육으로 2기간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체험교육에 만든 ‘에코파우치’는 관내 시설 어르신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교육을 진행한 조연정 강사는“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최소한의 생계보장을 위한 일자리 제공으로, 폐자원선별 및 재활용사업 등 5개 사업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3.2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자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이내, 주 26시간(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이고, 일당 4만4,640원(1일 8시간 기준)과 소정의 간식비가 지급되며 근무기간에 비례하여 유급주휴일 및 연차유급휴가도 부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군청 항공산업경제과 일자리창출담당(☎670-24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광고·인쇄업체 대상 도로명주소 홍보 나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5부터 16일까지 관내 광고업체 및 인쇄소 14곳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광고물, 인쇄물을 제작하는 업주들이 올바른 도로명주소를 사용함으로써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표기 혼란을 방지하고 아울러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부여체계 등을 알려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올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군은 관내 도로망체계와 도로명을 숙지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 전단지와 안내지도를 배부하고 쉽게 위치를 찾는 방법, 응급 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용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로명주소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군, CCTV 확충으로 안전한 도시구현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2월부터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재난 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4억5,000만 원을 들여 36개소 60여 대의 CCTV를 교체 및 추가 설치한다.
군은 고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와 협의해 고성읍 교사삼거리 등 주요 목지점과 교통사고 및 절도 빈발지역, 학교폭력예방 및 주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CCTV 37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 된 CCTV 23대를 교체해 양질의 영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2월, 목적별·기관별 분산 운영하던 CCTV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고성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에서 420여 대의 CCTV를 공무원 2명, 경찰관 2명, 모니터요원 12명이 365일 24시간 각종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특히, 개인영상정보 보안을 위해 영상정보 보호 반출시스템을 도입하여 개인의 사생활 침해 및 자료유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성군청 황호원 행정과장은 “CCTV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결정적인 영상정보 제공으로 사건의 조기해결을 돕고 화재의심, 청소년 탈선, 폭력, 주취자 등의 상황 발생 시 관련기관에 통보하는 선제적 대응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올해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은 체외수정시술과 인공수정시술 등 특정치료가 필요한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시술비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체외수정(신선배아) 시술비 지원은 기존 180만 원에서 190만 원으로 증액하고 신선배아 3회 각 190만 원 범위 내, 동결배아 3회 각 60만 원 범위 내 등 최대 6회 750만 원까지 확대한다.
인공수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1회당 50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3회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 이하의 법적 혼인 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 44세 이하이며 난임 진단서가 있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보건소 건강관리담당(☎670-4039)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전으로 본격적 사업 수행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올해 1월부터 보건소 내 증축 건물에 고성군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이전하여 ‘군민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상 2층, 건축연면적 399.74㎡ 규모로 1층에는 프로그램운영실, 상담실, 사무실을 2층에는 체력단련실을 갖추고 정신보건간호사 2명, 사회복지사 1명의 전문 인력으로 운영된다.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주요업무는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울증 등 재가 정신질환자 가정방문·등록·관리·자원연계 ▲질환자 및 일반인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자살예방 상담 ▲노인우울 간이검사 ▲주간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조기검진 ▲정신질환 편견 해소 홍보 등으로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신건강 상담 및 치매 조기검진 등을 비공개로 받을 있고, 매주 수요일은 정신과 임상자문의가 방문해 무료로 예약자를 상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이란 단어로 편견을 갖지 말고 지역주민 누구나 정신건강증진센터를 편안하게 찾아 주기를 바란다. 주변에 정신적인 문제로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안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화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증진센터(☎ 670-4057~8)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부인회 고성군지회, 무료 중식봉사 활동 펼쳐
한국부인회 고성군지회(회장 류두옥)는 지난 21일 (사)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고성지회에서 관내 시각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한국부인회는 지난 12월 바자회 수익금으로 소고기국밥과 다과 등을 준비해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4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류두옥 회장은 “적으나마 따뜻한 나눔을 통해 회원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부인회 고성지회는 고성군여성단체 협의회 소속 단체로 관내 백혈병을 앓고 있는 학생 지원뿐만 아니라 매월 정기적으로 고성군노인요양원 목욕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친절교육으로 감동서비스 실천
고성군 관광지사업소(소장 김차규)는 지난 20일 사업소 전 직원과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감동을 주는 친절․봉사로 당항포 관광지를 찾는 관람객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친절마인드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한 응대법, 서비스 행동예절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지 내 주요시설에 대한 안내 방법을 설명하고 관내 관광시설 현황 소개 책자를 배부해 관람객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전직원이 명찰을 착용해 관람객이 직원을 쉽게 알아보고 더욱 친절히 응대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당항포 관광지를 찾는 관람객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친절향상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의료급여 1종·2종 수급권자 건강검진비 지원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1월부터 연중 의료급여 수급권자(1,2종)를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권 증대와 질환의 조기발견을 통한 의료비 절감을 위해 시행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1,2종) 중 당해연도 암검진 대상자에게 검진비를 지원한다.
위암, 대장암, 유방암에 한해서, 위 내시경 검사시 수면비용 (비급여비용), 분변잠혈검사 후 유소견자 대장내시경 수면비용(비급여비용), 유방촬영술(+촉진권장)후 유소견자(유방암의심, 판정유보) 유방초음파비용(비급여비용)이 지원된다.
군내 지원대상자는 500여 명으로 지원사업 참여 검진기관(강병원, 고성성심병원, 고성병원, 김환태내과의원, 삼성가정의학과의원, 장내과의원)에서 검사 후 해당 의료기관이 보건소로 검진비를 청구토록 해 수혜자의 편의를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저조한 국가암 검진율이 비급여 검진비 지원으로 검진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진료담당(☎670-4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22일 서장, 하학열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제정훈 경상남도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고성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장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혁보고,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 신임회장단소개, 격려사 및 축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찰서장 감사장은 거류자율방범대 김동현, 하이자율방범대 최영식, 고성자율방범대 이남재 대원이 수상하였고, 이임회장에 대한 기념패를 전달하였다.
이임하는 제6대 이덕인 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연합회의 눈부신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이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되었으며, 그동안의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고
취임하는 제7대 임찬수 자율방범연합회장은 “고성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가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경찰과 더욱 협력하여 경남의 모범이 되는 자율방범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함현배 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협력치안활동에 있어 자율방범대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치안안정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하학열 고성군수, 동계전지훈련팀 격려 나서
하학열 고성군수는 지난 22일 2015년 동계시즌을 맞아 공룡나라 고성군을 찾은 전지훈련팀 선수단 격려에 나섰다.
태권도, 역도, 배드민턴 3개 종목 17개팀 300여 명의 전지훈련팀 격려에 나선 하학열 군수는 “고성군에서 흘린 땀으로 2015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기후가 온화하고 스포츠타운, 역도경기장 등 스포츠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전지훈련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2014~2015 동계시즌을 맞아 지난 12월부터 전국 각지의 축구, 역도, 태권도,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팀이 고성군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동계스토브리그에는 전국의 대학·고등부 축구부 16개 팀 600여 명의 선수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들이 집결해 전국규모 대회를 방불케 했다.
고성군은 스포츠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스포츠마케팅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스포츠마케팅 자문단을 구성해 고성군을 찾는 체육인들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동계전지훈련팀에 대한 담당 부서를 지정해 숙소, 식당, 훈련장 등을 격려 방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고성군을 찾은 선수단 맞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함현배 고성경찰서장, 삼산면민과 대화의 시간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21일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산면 이장단 및 면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함현배 고성경찰서장은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치안문제는 절대 경찰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폭력근절, 치안질서 유지 및 범죄예방에 대한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범죄가 없는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과 자주 접촉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먼저 다가가는 고성경찰서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