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성군지부,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이성호)는 지난 9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성호 지부장은 “오랜만에 가족을 만나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형편이 여의치 않는 이웃들에게는 더 소외감을 느끼는 때일 수도 있다”며 “지역의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은 기탁된 성금을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읍·면별로 추천 받아 설 명절 위문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NH농협 고성군지부는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사랑의 쌀기탁, 고성향토 장학금 기탁, 경로당 겨울 난방비 지원 등 지역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고성군, 노인의치(틀니)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노인의치 및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 1억3,8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취약계층 어르신 57명, 중증장애인 9명을 대상으로 틀니, 보철, 레진 등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하고 틀니 시술을 완료한 23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비를 지원한다.

 

노인의치(틀니) 지원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의료보험전환자 및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장애인 1~3급의료수급자 또는 건강보험료 월 1만 원 이하 납부자, 건강보험료 7만5000원 이하 납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건소에서 정한 우선 선정기준안에 따라 대상자 57명을 선정해 1인당 최대 370여만 원에서 최소 105여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차 구강상태 검진 후 관내 치과의원에 연계하여 틀니시술을 받을 수 있다. 단 이전에 보건소에서 혜택을 받은 자는 만 7년이 경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증장애인 치과진료비지원은 연령의 제한 없이 1~3급 중증장애인 의료수급자 9명에게 틀니, 보철, 레진 등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

사후관리비지원은 노인틀니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틀니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한 지원으로 시술 후 1년간 무료관리를 받고 무료기간 이후부터 4년 동안 한해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선착순으로 사후관리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3일까지 신분증, 의료급여수급자증명서, 장애인증명서, 차상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또는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구강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천면, 산불예방 위해 의용소방대와 간담회 가져

 

고성군 개천면(면장 이상진)은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봄철 산불방지 홍보 및 진화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봄철 산불방지 및 예방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를 위하여 면사무소와 의용소방대원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김경환 개천면의용소방대장은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와 교육활동 등으로 의용소방대를 내실있게 운영해 산불방지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진 개천면장은 “개천면은 연화산 도립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산불 취약지역이 많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가두방송 등 홍보매체를 최대한 활용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17개 마을이장을 산불감시요원으로 위촉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개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귀농인협의회, AI 발생농가 분뇨처리 작업에 힘 보태

 

고성군귀농인협의회(회장 이명우) 회원 15명은 지난 7일, AI발생으로 1만 4,000수의 오리를 살처분·매몰한 거류면 소재 오리 농장의 분뇨 매몰 처리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분뇨 매몰작업에는 포클레인 4대, 1톤 트럭 3대의 장비가 동원돼 200여 톤의 분뇨와 농장 내에 남아있는 사료 및 왕겨를 매몰했다.

 

회원들은 농장바닥, 기둥, 사각틈새, 축사와 축사 사이 등에 남아있던 잔분변을 제거하고 농장 내 남아있을지도 모를 바이러스를 박멸하기 위해 축사 내·외부에 대한 대대적인 청소·세척·소독 및 건조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성군 관계자는 “분변을 매몰하지 않고 일정 구역에 모아 비닐로 덮어 발효를 시킬 경우, 30일 이후에 AI검사를 실시하도록 되어 있는데 이번 분변 매몰작업으로 30일 이후 AI 검사과정이 필요 없게 됐다.”며, 고성군 AI 종식을 한층 앞당긴 고성군귀농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군귀농인협의회는 앞으로도 군정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 협력하며, 이웃과 빨리 동화되고 제2의 삶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관내 궂은일에 적극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동해의용소방대, 화재대피요령 “배워야 살아난다”

 

고성군 동해남여의용소방대 대원 40여 명은 지난 6일 동해면 장기·법동마을을 중심으로 산불조심 및 화재 시 대피요령 홍보에 나섰다. 거류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 6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대원들은 화재예방 홍보 띠를 두르고 거리를 행진하며 면민들에게 화재 시 대피요령 전단지를 배부하고 해빙기 산불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류119안전센터 선석정 센터장은 “입춘을 지나 이 시기가 산불 등 화재가 가장 빈번하므로 산불예방 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앞으로도 분기별로 훈련 및 홍보행사 등을 개최해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면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 이웃돕기 쌀 기탁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회장 이영상)는 지난 6일 고성군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이영상 회장은 “농민들의 마음이 담긴 만큼 주위의 이웃들의 설 준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농촌지도자 고성군 연합회는 2013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쌀을 기탁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 고성군민들이 나섰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지부장 황영국)와 한국숙박업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정순성)는 지난 6일 고성군에서 전지훈련중인 운동부 격려에 나섰다. 전지훈련팀 유치로 인해 최고의 수혜자인 두 지부는 고성군의 스포츠마케팅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스포츠타운, 역도장, 세팍타크로 훈련장을 방문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숙박업협회 정순성 고성군지부장은 “겨울철은 비수기로 회원들이 사업장 경영에 애로가 많았으나 고성군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와 한국숙박업협회 고성군지부는 앞으로 전지훈련 및 대회참가팀에 대해 가격할인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고성군의 연중 전지훈련팀 유치 시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선수들이 자주 찾는 pc방, 피자집, 치킨집, 목욕탕 등의 친절 및 위생교육에도 전념해 고성군을 연중 찾아올 수 있는 전지훈련지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한편, 2015년 1월말 기준으로 98개팀 2,232명이 전지훈련을 다녀갔으며 2월 현재도 3개 종목 12개팀 348명이 고성군에서 전지훈련중이다.

 

 

고성소방서, 설 명절 화재피해주민 위문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12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마암면 보전리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A모씨(여.81)외 2세대를 위문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고성소방서 2015년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고성소방서 직원 봉사모임인 119돌보미에서 자발적으로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쌀 10kg, 라면 등)을 전달하고, 전기 ․ 가스 등 소방안전검사 실시하였다.

고성소방서 장택이 서장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설 연휴 기간 내 고성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위문품을 계속 전달할 예정이며, 올해도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신속한 생활기반의 복구 및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남 고성군(군수 하학열)이 ‘201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평가’에서 지역연대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0일 서울 포스트 타워에서 열린 ‘201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우수기관 사례 발표 워크숍’에서 기초지자체 부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2년, 2013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01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성군은 아동․여성이 안전한 고을로 인정받게 됐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운영기반, 사업운영 실적 등에 대해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전국 9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고성군은 지역연대 연차별 계획과 아동·여성안전 계획수립, 지역연대 협력강화와 요보호 아동·여성 실태조사, 찾아가는 눈높이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운영, 4대 사회악, 5대폭력예방 민관 합동홍보, 안전지킴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참여기관 종사자 자질함양, 여성·아동 안전사업, 아동안전지도 개선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전사업 분야인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울타리사업’은 고성군이 추진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된 사업으로 지킴이 필요한 아동․여성을 주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상담서비스 제공, 안전 확인, 생활실태 등을 관리하는 사업으로 수혜자의 만족도가 아주 큰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지킴이 필요한 아동과 여성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돼준 지킴이분들과 지역연대 참여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협력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고성, 군민이 행복한 고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아동․여성의 안전강화를 위한 관련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기관, 경찰, 의료기관, 아동·여성보호시설, 사회봉사단체 대표로 구성된 사회 안전망 민·관 협력체계로 2012년부터 20개 기관참여에서 현재 25개 기관이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갈촌 이도열 선생, 광주 신세계 백화점 전시

 

갈촌 이도열 선생(고성탈박물 관장)의 작품이 광주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유신열) 1층 컬쳐스퀘어에서 설 명절 테마에 맞춘 ‘탈’ 관련 이색 전시를 선보여 관람객을 사로잡고 있다. ‘탈, 희망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40년 가까이 한국의 탈을 연구하는 갈촌 이도열 선생의 역사를 녹여내 전국 예능 탈, 신앙 탈, 박 탈, 창작 탈, 세계 탈 등 5개 테마존으로 구분해 총 100여점의 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광주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전통문화유산인 ‘탈’에 관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온 가족이 우리 전통 고유의 문화예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 기발한 상상이 빚어낸 다양한 표정의 탈을 감상하며 온 가족이 함께 우리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전했다.

오래토록 고향인 고성에서 탈과 장승을 연구해온 갈촌 이도열 선생, 그와 그의 탈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신세계로 찾아가보는 것은 어떠할까.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2015년 정기총회 개최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순임)는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학열 군수를 비롯한 각 여성단체별 임원과 여성단체협의회 고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및 결산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에 이어 2015년 여성단체 활동계획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결원 임원을 선출하고 각 단체 퇴임 회장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자유총연맹고성군지회여성협의회 정옥련 회장이 부회장으로, 고성군새마을부녀회 제옥자 회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또 회원단체 회장을 이임하는 구영애(고성군새마을부녀회), 김둘애(생활개선고성군연합회), 최두금(고성여성팔각회), 이옥희(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여성봉사회) 회장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백순임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동안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 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경상남도 자원봉사자한마음대회에서 자원봉사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년에도 노인복지시설 목욕봉사, 노인복지회관 급식봉사, 명절 어려운 세대 위문사업, 여성결혼이민자와 멘티․멘토 결연사업,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도 역점 둬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농산물 홍보 판매장 개장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회장 손상재)가 고성군의 농수산물을 알리고 농어촌소득 향상을 위한 농산물 홍보 판매장을 열었다. (사)한국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는 지난 10일 하학열 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이성호 농협중앙회고성군지부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홍보판매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고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홍보·판매를 시작했다.

 

농산물 홍보판매장은 사업비 1억4,500만 원(군비1억 원, 한국농업경영인고성군연합회 4,500만 원)을 들여 고성읍 동외리 고성군농어업인회관 옆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8.92㎡로 건립됐다. 1층은 고성농산물 홍보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2층은 농산물 자재를 보관하는 곳으로 사용된다.

하학열 군수는 축사에서 “농산물홍보판매장은 고성군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전시·판매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고성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이 고성군의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국 평가서 장려상 수상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9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열린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4 다문화가족지원센터사업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과 사업에 대한 평가, 지도·점검을 통해 사업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3년 주기로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전국 200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지역 특성에 알맞은 사업 수행, 신규 다문화가족 발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정욱 센터장(행복나눔과장)은 “다문화가족들이 더욱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단계별 한국어 교육, 맞춤형 가족교육, 가족 상담 등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활동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순임)는 지난 10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위문하고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 다문화가족,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추천 받아 선물세트와 생활비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백순임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넉넉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1만1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어려운 이웃돕기,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아이 기르기 좋은 환경조성사업, 노인복지시설 목욕 및 급식봉사 등 다방면에 걸친 봉사활동과 각종 군내 행사지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돈협회 고성군지부, 돼지고기 나눔행사 가져

 

대한한돈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강호상)는 지난 10일 공설운동장에서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돈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고성효경의 집 등 15곳의 사회복지시설에 457명분인 돼지고기 270kg가 전달됐다.

 

강호상 지부장 “최근 농업 강대국과의 FTA를 통해 저렴한 수입축산물의 증가로 양축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설을 맞이하여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으로 나눔행사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개천면적십자봉사회, 설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고성군 개천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미선)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여 두유, 계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미선 회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풍성한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앞으로도 계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개천면적십자봉사회는 회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고성군, 설 명절 맞이 어려운 이웃에 위문품 전달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외롭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한다. 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보훈가족 등 1천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28개소, 경로당 322개소 등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명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소외감을 느끼낄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정을 느끼고 즐거운 명절을 맞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설 명절위문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과 성품을 기탁 받고 있으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주민생활과 희망복지지원담당(☎670-2654)으로 하면 된다.

 

 

고성군, 생명환경농업 관련 기관・단체 간담회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1일 생명환경농업연구소에서 ‘생명환경농업 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형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곽근영 새고성농협조합장, 생명환경농업단지 대표자 및 생명환경농업연구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생명환경농업과 주요업무와 생명환경농업단지 운영방향 및 지원계획을 안내하고 생명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제형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에서 “생명환경농업이 올해로 8년째 접어들고 있다. 그 동안의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생명환경농업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 아울러 AI 확산방지를 위한 가축방역대책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만면 의용소방대 따뜻한 온정의 손길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 구만면의용소방대(대장 최낙택)는 지난 10일 2015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 6가구에 대해 쌀을 나누고 손님맞이 집안 청소와 소화기 등을 점검 하는 등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고성경찰서, 협력단체와 함께 사랑나눔 활동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1일 고성군 삼산면소재 사랑나눔공동체(원장 우석주)와 고성읍 소재 고성애육원(원장 윤권선)을 경찰서장, 직원 등 10여명과 경찰발전위원회 회원이 함께 2곳을 방문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행사 사랑나눔공동체와 고성애육원 2곳의 시설에 식기류, 화장지, 생필품 등 240만원상당을 전달하였다.

 

함현배 서장은 “남다른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적극 전개하여 군민에게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발원위원회 위원장 송무석은 “설명적을 맞이하여 어려운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라며,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사랑나눔을 지속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201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고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하학열 통합방위위원회 의장(군수)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1분기 고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015년 KR/FE 연습을 대비하고 지역향토방위태세 점검을 위해 열린 이날 협의회는 KR/FE 연습을 소개하고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하학열 의장은 인사말에서 “AI, 구제역, 북 핵․미사일 위협 등 내․외적으로 사회가 혼란스러운 만큼 더욱더 안보의식을 더욱 더 강화해야 한다.”며, 올해도 빈틈없는 지역방위태세를 갖추도록 협조와 조언을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오후 1시부터 설맞이 군경부대 위문에 나섰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고성경찰서와 제117보병연대 및 2대대를 방문해 지역방위뿐만 AI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병력을 적극 지원한 군 장병과 의경을 격려하고 햄버거·피자 등 상품교환권을 전달했다.

 

 

고성군 오서지구, 2015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 지정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영오면 오서리 오서지구가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 12일, ‘2015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 고시되어 지적재조사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도내 시․군․구에서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에 의해 개최된 2015년도 제1회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는 8개 시․군, 9개 지구를 지정 심의·의결하고 고성군 오서지구는 600필지 15만2,217㎡로 사업지구가 지정됐다.

영오면 오서지구는 오서리 24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794만 4,000원을 투입해 위성측량을 활용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게 된다.

군은 오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오서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토지소유자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서를 받아 지난달 19일 경상남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군 관계자는 “오서지구가 201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적재조사 대행자 선정 및 일필지조사, 지적재조사측량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2014년도 내우산지구는 현재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경계조정 절차를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에 따른 소유권 분쟁 해소 등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대화항공산업(주),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 기탁

 

대화항공산업(주)(대표이사 김경환)는 지난 12일,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를 찾아 고성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김경환 대표이사는 “고성에 오랜 기간 자리 잡은 기업인만큼 작게나마 우리지역과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고성읍에 위치한 대화항공산업(주)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및 대한항공(KAL)의 주요 협력업체로 매년 김장나눔축제 참여, 사랑의 열매 판매 참여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여성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여성협의회(회장 정옥연)는 지난 12일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옥연 회장은 “명절이면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들뜨기 마련인데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은 더 소외감 느낄 수 있다. 그런 아이들에게 기분 좋은 세뱃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고성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법적·제도적 조건이 맞지 않아 도움을 받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자유총연맹 대가면여성회 설명절 맞아 이웃 사랑 실천

 

자유총연맹 대가면여성회(회장 김향자) 회원들은 지난 12일 대가면 관내에 홀로 사는 김모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유총연맹 대가면여성회에서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 안팎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또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적적함을 덜어드렸다.

 

김향자 회장은 “회원들이 가까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적은 금액이지만 회비를 모아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하였으며 어르신이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그것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어르신은 회원들의 손을 꼭 잡으며“시간을 내어 일부러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회원들의 방문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대가면여성회는 지난해 10월 18일 회원 7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들의 열의로 주기적인 봉사활동 실천 등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조 고성군지부, 명절맞이 이웃사랑 실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성군지부(지부장 곽쾌영)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설 선물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설 선물로 지역업체에서 생명환경쌀로 생산한 제품 유과세트를 선정해 공룡나라 쇼핑몰을 통해 구입, 지역경제를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곽쾌영 지부장은 “우리 민속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결코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한다.”며, “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행복한 고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회화면 치명마을 주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성군 회화면 치명마을(이장 강철순)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35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9일 회화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귀난치성질환을 앓고 있는 백희선(회화면 배둔리.남.48)씨에게 전달됐다.

 

고성소방서, “화재안심보험 ”수혜자 2호 탄생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성군 마암면 보전리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신모씨(여.81)에게 주택화재안심보험금 수령에 관한 절차를 안내 했다.

화재안심보험은 고성군 예산 및 고성소방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가지고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년 동안 1가구당 1만원 안팎의 저렴한 보험료로 불의의 주택화재 발생 시 조속한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2009년 고성소방서 개서이후 1,317가구를 지원했고, 지난 2013년 9월 27일 발생한 주택화재로 고성읍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배모(여.54)씨가 보험금을 첫 번째 수령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장택이 고성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화재로 인한 피해주민의 아픔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고성군과 협의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화재안심보험 가입가구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 김창용 부장과 함께하는 치안간담회

 

경남지방경찰청 김창용 1부장이 지난 12일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를 방문, 치안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창용 부장은 조직문화 개선 등 내부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표창수여에 이어 편안한 분위기에 경찰의 존재이유와 도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경남경찰이라는 주재 아래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4대 사회악 등 국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치안활동 필요성을 강조했고, 주민들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 설명절 앞두고 어려운 가정 위문

 

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대장 이길수)는 지난 12일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수진)와 공동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2 가정을 선정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정은 부모없이 할머니와 생활하는 정신지체 장애인 가정과 거동이 불편하여 경제능력이 떨어지는 독거노인으로 평소 순찰활동을 통해 발굴한 가정이다. 이길수 지구대장은 주민밀착형 꼼꼼히 순찰활동으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다짐했다.

 

고성군,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오는 3월 20일까지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부제 : 아름다운 기억여행)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치매인지재활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현재 남아있는 기억기능을 보존하고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증치매로 전환되기 전 경증치매일 경우 충분히 뇌의 퇴화를 막아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인지능력 훈련과 요리, 만들기, 음악, 미술 등 어르신의 정서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미세 손 운동을 통해 뇌자극, 기억력, 집중력 향상, 성취감, 인지기능을 증가시켜 중증치매예방과 건강한 노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대상은 치매진단(중증치매 제외)을 받은 군민으로 3월 20일까지 군 보건소에 방문 또는 전화(☎670-4055)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증치매가 중증치매로 이어질 경우 노년의 삶과 가족의 부담은 점점 커지게 된다.”며, “치매환자 스스로 뇌의 퇴화를 막는 훈련을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65세 이상 치매유병률은 9.3%로 해가 거듭할수록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고성군, 설명절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고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위문에 나섰다. 이채건 부군수는 지난 13일 지체장애인협회고성군지회,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고성지회, 고성정신요양원, 천사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방문해 시설생활인을 위문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지역대책위원회 회의 개최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지역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하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채건 위원장(고성부군수)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1차 고성하이화력발전소 지역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성하이화력발전소 건설관련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신청서가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로 접수되고 중앙관련부처 및 경남도 협의요청 및 의견조회 등이 진행됨에 따라 군호마을 이주대책 등 향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군호마을 이주의향서 및 이주정착단지예정지 선정과 관련해 지역대책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여 군호마을 이주대책, 사원아파트 및 숙소건립 등에 대한 행정적 절차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기타 토의사항으로는 군호마을 이주대책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발전소 건립 시 지원되는 특별지원사업 발굴 등 지역민의 소득창출 및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대책위 위원들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과 이주민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이주 후 정착하는 데 애로가 발생치 않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발전사업자의 아낌없는 지원대책을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면 내원마을 김홍규 이장, 설맞이 물품 기탁

 

고성하이화력발전소 하이면대책위원회 위원장이자 하이면 내원마을 이장인 김홍규 씨는 지난 12일 하이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소외계층에 전해달라며 라면(박스당 40개) 20박스를 기탁했다. 매년 설·추석 명절에 성품을 기탁하고 있는 김홍규 이장은 관내 소외계층 아동 후원, 미등록경로당인 내원마을 경로당 난방유 지원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김홍규 위원장은 “적은 물품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풍성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고성하이화력발전소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하일면 백암산악회 창립 및 시산제 개최

 

고성군 하일면 백암산 정상에서 지난 11일 ‘백암산악회 창립 및 시산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창립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에 이수환(전 산림조합장), 산행대장에 배종린(전 하일농협조합장)씨를 선출하고 산악회가 하일면의 발전과 면민 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산악회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리별 부회장제를 시행하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월 25일 산행을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백암산악회는 산을 좋아하는 면민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고성소방서, 반부패 청렴 자정 결의대회 개최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반부패 청렴 자정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15년도 공직사회의 새로운 청렴문화 조성과 공직자로서의 청렴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2015년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 달성을 위하여 매년 반복되고 고질적인 부패를 청산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올바른 윤리관을 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이번 결의대회를 통하여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 조성에 공직자가 모범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부패척결은 이 시대의 선택이 아닌 필수 아이템이라는 인식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소방서,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방문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동안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 문화” 정착 일환으로 거류면 신용리 독거노인(추○○/84세) 외 10세대를 위문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방문은 고성소방서 직원 봉사모임인 119돌보미에서 자발적으로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쌀 200kg, 라면 20박스, 재래시장 상품권 등)을 전달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의 화재발생 위협요소 제거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고성소방서 황규갑 소방행정과장은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설 연휴 기간 내 고성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대상으로 위문품을 계속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성경찰서, 2015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3일 고성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15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14년 치안성과 평과 분석을 통해 14년 성과의 잘된 부분과 잘못된 점을 평가하고, 15년 성과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또 2015년 「확인하라 도민의 소리」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4대 불만 유형별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체감안전, 치안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올해 주요업무 추진 계획 보고에서는 각 기능별로 추진하는 총 38개의 주요업무에 대하여 추진내용, 일정 등 추진계획을 점검 하였다.

 

 

고성조선해양(주), 관내 재해가구에 도움의 손길

 

고성조선해양(주) 경영관리팀장 김성오 부장은 지난 11일 동해면 매정마을에 위치한 재해가구에 방문하여 집수리 지원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해당가구는 지난 4일 화재로 인하여 주택이 반소되고, 지붕 및 창문이 소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노인부부가정으로 집수리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들 부부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고성조선해양 봉사단 나누리 김정훈회장이 회사와의 연계를 통해 집수리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된 어르신은 “불이 난 뒤 항상 근심걱정에 잠을 이룰 수 없었지만 모두들 걱정해주고 도와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방문한 고성조선해양측은 “인명피해가 없는 것이 천만다행이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조선해양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서 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개천면 기부천사 33년째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온정

 

을미년 새해에도 어김없이 경남 고성군 개천면에 아름다운 ‘기부천사’가 나타났다. 개천면 북평리에 거주하는 기부천사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지난 9일 개천면 체육회(회장 한만일)에 기탁하고 체육회는 면사무소에 대상자 추천을 요청해 왔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지난 33년간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꾸준히 남몰래 선행을 베풀어 왔다. 이 기부자는 “자신이 어렵게 자랐고 그때 연필 한 자루, 노트 한권 사주신 분들이 너무나 고마워 그분들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렸을 때 자신처럼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써주고 절대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고성경찰서장, 소외계층 방문 위문품 전달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3일 고성군 거류면 당동2길 46번지 조선족 이수근(76, 장애3급)씨 집을 방문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이날 고성경찰서장, 거류파출소장, 거류여성명예소장이 설명절을 앞두고 모두 한마음으로 준비한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으며, 거류파출소도 파출소장 및 직원들이 합심하여 설전후 주민밀착형 꼼꼼이 순찰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성군, ‘다문화가족 설맞이 큰잔치’ 열어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16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설맞이 큰잔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명절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고향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결혼이민여성들은 고향에 계신 부모님에게 새해 소원을 전하는 ‘소원 등 만들기’를 시작으로 제기차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함께 끓인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었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 누엔티엔느엉(28, 고성읍)씨는 “고향에서도 설날에 가족들이 모여 바잉쯩이란 음식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는데 베트남과 비슷한 한국의 설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정욱 행복나눔과장은 “설을 맞아 결혼이민여성들이 외롭지 않도록 사랑과 정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성조선해양(주), 지역농산물로 명절 선물

 

고성조선해양(주)(대표 유정형)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현장 협력사 직원들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참다래 2,000여 박스(4,000만원 상당)를 명절 선물로 전달해 지역 농산물 이용에 앞장섰다.

 

고성조선해양(주)의 지역농산물 구매로 근로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신선한 참다래를 제공하고 농가에게는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영춘 동부농협조합장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동해면은 50여 농가로 구성된 동해참다래작목반을 중심으로 16ha면적에 연간 33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충분한 일조량과 바닷바람, 따뜻한 기온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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