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설 명절맞이 대대적 관광홍보 나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달 17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군내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관광지에서 ‘설 명절맞이 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설 연휴기간동안 가볼만한 고성군의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관광해설사 5명은 공룡나라휴게소를 비롯해 당항포관광지에서‘명절은 공룡나라 고성에서 함께’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객들에게 주요 관광지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성군의 관광명소 알리기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가족, 친지와 함께 즐거운 설명절 연휴를 보내고 더불어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고성의 관광지를 방문해 명절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성군,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 전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달 17일 그린스타트네트워크(그린리더)와 함께 고성읍 고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저탄소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은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저탄소 설명절,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귀성객들에게 설연휴 기간동안 저탄소생활운동 실천을 유도했다.

 

특히, 캠페인 참가자들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안쓰는 플러그 뽑기▲명절음식 먹을 만큼 차리기▲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이 담긴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저탄소생활운동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SNS, 블로그 등을 통한 자발적인 홍보를 독려했다.

 

 

바르게살기운동개천면위원회, 설 맞이 경로당 위문

 

바르게살기운동개천면위원회(위원장 박용달)는 지난달 1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20곳을 위문하고 라면 한박스(50만원 상당) 씩을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개천면위원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이면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명절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등 경로효친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고성군 하일면발전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고성군 하일면(면장 조규춘)은 지난달 13일 하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하일면 발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조규춘 하일면장을 비롯해 창립회원, 하일면 각 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제정 및 임원 선출 등 조직을 구성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배종린(전 새고성농협조합장)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되고 부위원장에 강순홍(하일면 체육회장), 감사에 이종현(새고성취나물작목반장), 곽동근(이장협의회장), 사무국장에 이우기 씨가 각각 선정됐다.

하일면발전위원회는 앞으로 하일면의 당면 사항인 ▲2016년 하일중학교 폐교 ▲고성그린파워(주)건립 ▲FDA조사 등 급변하는 주변 환경에 대응하면서 지역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고성군, 군인 대상 성 교육 실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달 13일 8358부대 2대대 군인 130명을 대상으로 부대 내 안보교육관에서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강둘순 강사를 초청해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성행위로 인한 감염병 예방 등을 주제로 성희롱에 해당되는 성적 언동, 대처방법, 성폭력범죄 예방 및 처벌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성 행위로 인한 성병에는 임질 외 11가지가 있으며 무증상으로 잠복기(2~7일)때 균이 전파되며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큰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청 공무원자원봉사단, 이웃돕기 성품기탁

 

고성군청 공무원자원봉사단(회장 허옥희)은 설을 맞아 지난달 16일, 6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부식세트를 고성군청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읍면 추천을 받은 저소득 가정 12곳에 전달하고 특히 17일, 허옥희 회장과 심재술 부회장은 1가정을 직접 위문했다.

 

허옥희 회장은 “큰 선물은 아니지만 공무원자원봉사단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선물인 만큼 즐거운 명절을 맞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 공무원자원봉사단은 지난 2013년 5월 3일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고성군청에 재직하고 있는 공무원 40여 명의 회원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농촌일손돕기, 장애인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소외계층 아동들과 나들이,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동조선해양 설맞이 생필품 기탁

 

성동조선해양은 지난달 17일 설을 맞아 고성군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100세트를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명절이면 잊지 않고 고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주는 성동조선해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성경찰서, 다문화가정 설맞이 위문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달 16일 고성군 고성읍 소재 다문화가정에 경찰서장, 정보보안과장, 정보계장, 외사담당자가 방문, 설날 전후 다문화가정들이 어려운 생활 환경속에 설을 맞이함으로써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상품권, 선물세트등 전달, 위문 격려했다.

 

다문화가정 위문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소외감 탈피 등 심리적 안정감 조성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 전달로 민․경 협력체제 구축 및 사기진작차 추진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나누美 가족봉사단 발대식 개최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4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나누美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12월까지 11개월간 운영될 나누美 가족자원봉사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소방안전체험, 복지시설과 연계한 봉사활동, 재가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및 저소득가정 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고성군 관내 14가족 40명이 참가한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 및 색다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초교육, 참가 가족별 소개 및 임원 선출,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나누美 가족봉사단 강인숙 회장은 “아름다운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가족간 결속력을 다지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사랑으로 보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진수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탁

 

금진수산(대표 김병대)은 지난달 16일, 동해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진수산은 창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수산물가공전문업체로 동해면에도 사업장을 두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병대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유익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성군 거류면 은월리 은정자서 동제 봉행

 

고성군 거류면 은정자 유적보존회(회장 구선진)는 지난달 20일 거류면 은월리 정촌마을 은정자에서 동제를 봉행했다.

은정자 동제는 음력 정월 초이튿날 도산촌, 정촌, 월치, 신은 4개 마을 주민대표로 선출된 제관이 농사의 풍년과 주민의 강녕을 기원하기 위해 제를 지내는 풍습으로 1720년 『승총명록』(조선 숙종)에서 시초와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이번 동제는 초헌관 도충홍(고성문화원 원장)씨, 아헌관 공점식(군의원)씨, 종헌관 이기조(월치마을)씨가 맡았으며, 3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했다.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고성군협의회(회장 곽근영)는 지난달 23일 고성군농어업인회관에서 하학열 군수를 비롯해 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4년도 사업결산,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바르게살기운동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13대 신임 회장에 박성태 협의회장이, 여성회장에는 허차순 여성회장이 취임했다.

하학열 군수는 축사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곽근영 협의회장님과 이옥희 여성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새로이 중책을 맡은 박성태 회장님과 허차순 여성회장님의 뜨거운 열정과 한결같은 노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2015년 사업도 알차게 준비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각종 사업들이 고성군민의 중심에 서서 활기차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유공회원 포상은 안전행정부장관상에 대가면 이상원 전위원장, 양수기 군협의회 과장, 도지사상에 하현갑 군협의회 이사 외 2명, 군수상에 군협의회 이세원 이사 외 8명, 바르게중앙회장상에 하이면 진기동 위원장 외 2명, 바르게도협의회장상에 김종미 고성읍 여성부위원장 외 2명, 경남시군구 읍면동위원회 종합활동평가 우수상에 상리면위원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임 곽근영 협의회장과 이옥희 여성회장에게는 제직공로패가 수여됐다.

 

 

동해초 38회 창원동기사랑모임, 사랑의 쌀 전달

 

고성군 동해초등학교 제38회 창원동기사랑모임은 지난달 23일, 동해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에 전해 달라며 쌀 20㎏ 20포를 전달했다. 창원동기사랑모임은 동해초등학교 제38회 졸업생들의 모임으로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방문해 면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창원동기사랑모임 김점필 총무는 “동해면의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성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기금 2,000만 원 기탁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김오현 이사장이 지난달 24일 고성군교육발전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오현 이사장을 대신해 김오현 이사장의 동생인 고성레미콘(주) 대표이사 김철현 씨가 참석했다.

김철현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성군의 교육발전과 우수한 교육정책을 펼치는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하학열 고성군수는 “고성군도 관내 학생들이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학업과 재능발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오현 이사장은 2003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설립 초부터 현재까지 1억4,100만 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해 고성군의 교육발전 추진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는 현재까지 64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사업에 4억9,000만 원, 우수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22억 6,000만원을 집행해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성군청소년육성위원회 개최

 

고성군은 지난달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채건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장(부군수)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2009년 발족한 고성군청소년육성위원회는 고성군 청소년 육성에 관한 주요시책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하는 기구로 고성경찰서, 고성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등 유관기관 공무원과 청소년 정책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회의는 위촉직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14년 청소년분야 업무추진 실적보고, 2015년 청소년 관련 사업 주요업무계획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송정욱 행복나눔과장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충족을 위한 청소년문화 토크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의 확대로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이채건 부군수는 “청소년이 행복해야 고성군의 미래도 밝다.”며, “지역내 저소득 및 위기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성군청소년육성위원회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특히,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역량 강화, 청소년성장 환경 개선, 청소년 참여 및 권리 증진 등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2의 배움의 기회 ‘성인 문해교실’ 열다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달 25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 운영을 위한 문해교육사 24명에 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3월부터 고성학당을 개강한다.

 

위촉된 문해교육사는 고성읍 외 13개면 마을별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36곳에 배치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매주 2회(1회당 2시간 기준) 배움 기회를 놓친 어르신 494명을 대상으로 한글 기초교재, 부교재, 워크북 등을 활용해 한글 기초교육 및 생활 기능문자 등을 교육한다.

고성군은 앞으로 성인 문해교육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인적자원 발굴을 위해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문해교육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문화체험활동, 문해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학열 고성군수,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

 

 

하학열 고성군수는 지난달 25일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한창일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군지구협의회 이외숙 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하학열 군수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적십자회비는 구호사업, 사회봉사사업, 청소년사업 등에 사용되는 만큼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모금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의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금액은 3,294만원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집중모금을 시작해 현재 4,074만4,000원을 모금했다.

 

 

고성군생활체육회 2015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고성군생활체육회는 지난달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정식 고성군생활체육회 회장, 이채건 부군수를 비롯해 체육회 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생활체육회 2015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임원 변동사항 보고, 고성군생활체육회 규정 개정(안) 승인의 건, 2014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건, 2015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건 의결,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 하일면, 소원성취 농악한마당 행사 펼쳐

 

고성군 하일면농악단(단장 신명준)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소원성취 농악한마당행사’를 열어 하일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하일면농악단은 지난 1월 중순부터 ‘지신밟기’접수를 받아 마을 경로당 15곳을 비롯해 면내 기관, 사업체, 개인가정 등 50여 곳을 돌며 악귀와 잡신을 물리치고 운수대통과 풍년을 기원했다.

하일면농악단 단원들은 바쁜 농사일과 바다일로 몸은 피곤하지만 단원들의 팀워크가 매우 좋아 매주 월요일마다 신명나게 연습을 해왔다며 입을 모았다.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금 전달식 및 정기총회 개최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오현)는 지난달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학열 군수, 최을석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장학금 전달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2015학년도 대학입학성적 우수 및 우수대학 입학 학생 29명과 고등학교 입학 성적우수 및 재학생 성적우수 학생 29명, 예·체·기능·문학 등 재능장학생 129명, 저소득층(초, 중, 고, 대학생),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학생 등 247명에게 1억5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세입·세출 결산 안,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변경 안,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안, 임원 선임안 등을 심의했다.

(사)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김오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의 설립취지를 충분히 살리고 인재의 고장 고성의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확대와 더불어 새로운 목적사업을 발굴하여 고성군의 학생이 많은 혜택을 받고 고성교육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표했다.

 

 

 

고성소방서, 하이면 여성의용소방대 꾸준한 봉사활동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 하이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경분)는 매주 마을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경로당 물청소, 어르신 말동무 등의 봉사활동과 밑반찬 및 김장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면 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시 적극적인 지원 활동과 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에 참여하며 하이면의 소방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봉사활동은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준다.

하이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은 꾸준히 실천할 것이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함현배 고성경찰서장 파출소 현장체험

 

고성경찰서 함현배 서장은 지난달 25일 저녁 회화파출소에서 순찰팀 직원 및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등 경찰협력단체원들과 함께 우범지역 도보순찰, 112신고 처리, 음주운전 단속 등 야간근무 현장체험에 나섰다.

 

이날 현장체험은 지휘부가 아닌 최일선 현장 경찰관의 입장에서 관내 치안상황을 파악하고 야간 주취자 처리 등 현장 근무자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 공감·소통하는 등 고성경찰서의 치안시책 수립과 근무여건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함현배 서장은 직원들과 함께 근린치안확보를 위한 배둔리 주택밀집지역과 배둔시장 등 일원을 두 시간여 가량 도보로 순찰하면서 직원 및 경찰협력단체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치안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살핀 후 회화자율방범대 사무실을 방문, 협력치안에 수고가 많은 대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음주운전 단속 현장으로 이동, 운전자 상대 음주여부를 확인하면서 검문과정에서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특별히 주의할 것도 당부하였다.

체험을 마친 서장은“군민이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는 고성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앞으로 계속 모든 파출소 치안현장 체험을 통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고 맞춤형 치안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성장학재단 김선호 이사장, 장학금 3,720만 원 기탁

 

(재)금성장학재단 김선호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고성군에 장학금 3720만 원을 기탁했다. 김선호 이사장은 이날 고성군청을 방문해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김오현 이사장에게 고성군교육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고성교육지원청을 방문해 25기 금성장학생 22명에게 장학금 2,720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장학생은 고성지역 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이 모범이 되는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금성장학회 이사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올해는 고등학생 12명에게 각 60만 원을, 대학생 10명에게 각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호 이사장은 “고성군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고성지역의 학생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이 최우선적인 과제라 생각한다.”며, “학생들도 특기와 재능을 살려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금성장학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향 고성지역의 우수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故 김성규 씨가 1990년 12월 8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현재 김선호 이사장이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25년 동안 매년 고성지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김선호 이사장은 경로당건립비, 학교 장학기금 기탁 등 고성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2014년도 애향부문 고성군민상을 수상했다.

 

 

 

다이노스 스포츠 김상배 대표, 사랑의 자전거 기탁

 

고성읍 소재 다이노스 스포츠 김상배 대표가 고성읍 저소득층 학생에게 사랑의 자전거를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김상배 대표는 고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자전거 전달식을 갖고 분기별로 자전거 한 대를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김상배 대표는 “요즘 유행하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생활이 어려워 갖지 못하는 학생들을 볼 때면 안타까웠다.”며, “그런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자전거를 전달 받은 강모 학생은“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갖게 돼 기쁘고 앞으로 등하굣길이 즐거울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성자유총연맹 이수임 여성부지회장, 숨은 봉사자의 길 21년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 이수임 여성부지회장이 21년간 숨은 봉사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지회장 오경기)는 2007년부터 2015년까지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초등학교와 3개 중학교에 총 730만 원을 기탁했다.

 

이수임 부지회장은 1984년 5월 경남 고성군지회(당시 반공연맹) 여성회원으로 가입해 각종 행사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그 지도력과 성품을 인정받아 1990년 6월 여성회장으로 추대됐다.

이 부지회장은 16년 동안 여성회를 이끌어 오면서 자유민주주의 수호활동을 위한 각종 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2003년 4월, 경남여성협의회 회장을 겸직하면서 한국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한 재정지원과 참 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항상 타인을 존중하고 남다른 열정으로 회원 상호간의 동료애를 북돋우고 여성회원의 활동이 부진했던 연맹활동에 적극 앞장서 여성회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이 부지회장은 본인 사업장의 상호를 붙여서 ‘성창 장학회’라는 명칭으로 1995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고성중학교에 21년간 열악한 가정 환경 속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2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각 20만 원씩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14년 동안 대성초등학교 학생 2명에게 각 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35회에 걸쳐 총 1,1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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