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실’ 개강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0일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결혼이민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1년 동안 단계별로 한국어 교실을 이끌어갈 강사를 소개하고 한국어 교실 운영 계획 및 강의내용을 안내했다.

수준별 생활언어 교육으로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3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1단계 기본적인 생활언어와 간단한 문장표현, 2단계 기본적인 단어 및 문장 등 다양한 표현 익히기, 3단계 일상생활 필요한 표준어 교육 및 의사소통 교육, 4단계 전문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한 의사소통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에게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이수자와 동일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귀화신청 시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취득 심사 대기시간 단축의 기회가 제공된다.

송정욱 행복나눔과장은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으로 빠른 습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가족간 친밀감을 높여 한국에 조기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국어교육,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 프로그램, 배우자부부교육, 취업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673-1466)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암 경험자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암 경험자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재가 암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4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에서 관내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재활의지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1주차에는 암수술 후 통증관리, 항암치료의 부작용 대처법, 치료 완료 후 자가 관리법 등 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과 암 경험담을 나누고 2주차 에너지 순환을 돕는 운동, 3주차 자가 혈액순환 촉진법, 4주차 자연과 하나 되는 명상체험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암 수술 후 회복기에 있거나 암 경험자 중 면역력 증강을 위해 노력중인 군민으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70-4053)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신규 암 환자는 증가추세에 있으나 자신만의 건강관리법으로 암을 치유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 암 환자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거류면 無心寺, 480만 원 상당 물품 고성군에 기탁

 

 

고성군 거류면 무심사(주지 진보)는 지난 10일, 고성군청을 찾아 쌀 20㎏ 40포와 라면 130박스(4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매년 쌀, 라면, 연탄 등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는 무심사 진보 주지스님은 “비록 쌀 한포, 라면 한 박스이지만 어떤 이에게는 이 작은 것이 절실할 수 있다, 그런 분들을 찾아서 전해 달라”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무심사는 2012년 쌀 20kg 50포를 두 차례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성금 200만 원, 연탄 1만장, 2014년 쌀 140포와 라면 14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고성군은 기탁 받은 쌀과 라면을 읍·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고성 마암면분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마암면분회(분회장 최상규)는 지난 9일 마암면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회 황대열 의원, 고성군의회 황보길 부의장,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하정만 지회장, 동고성농협 이영갑 조합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를 비롯해 관내 25개 경로당 회장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하정만 지회장이 임기가 만료된 경로당 3곳의 신임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14년 결산보고와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신임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신임회장에는 마암면분회 수석부회장인 이종호(77.두호노인회장)씨가, 부회장은 최근호(감동노인회장), 정채웅(법진마을) 씨가, 감사는 최수경(평부노인회장), 최득락(용전이장) 씨가 선출돼 새로운 임원진이 2년 동안 마암면 노인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새 임원진은 회원 간의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의 어른들로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마암면분회는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각 경로당 운영과 관련하여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15년도 공룡나라 SNS 기자단 모집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생생한 ‘공룡나라’ 고성의 소식을 전할 ‘2015년도 공룡나라 SNS기자단’을 모집한다.

공룡나라 SNS기자단은 12월까지 공룡엑스포 등 고성군의 주요행사, 시책, 문화관광, 농·수·특산물, 맛집 등 구석구석의 유익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네티즌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페이스북이나 개인블로그 등 SNS를 운영하는 자로 직장인, 출향인, 학생, 학부모, 주부 등 고성을 사랑하고 책임과 열정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오는 2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hasj@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공룡나라 SNS기자단은 고성군 주요 공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활동기자에게는 기관장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홈페이지(www.goseong.go.kr)를 참고하거나 행정과 정보관리 담당(☎670-2132)로 문의하면 된다.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신청하세요”

 

고성군(하학열)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고성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우수프로그램 신청을 벋고 있다.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체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안한 4개 봉사단체를 선발하여 1개 단체 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현재 자원봉사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회원이 20명 이상인 자원봉사단체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고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고성군청 주민생활과나 고성군자원봉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성군청 주민생활과(☎670-2656), 고성군자원봉사센터(☎674-729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4년 공모사업에서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결연을 맺는 내용의 ‘내생에 또 다른 가족’프로그램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프로그램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봉사단체는 매월 독거 어르신과 함께 야외나들이, 시장보기, 송편 빚기 등의 활동을 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웃을 찾아 도배, 장판, 화장실 설치, 무너진 담벼락 보수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고성읍 적십자봉사회, 독거어르신 생일상 봉사

 

대한적십자사 고성읍봉사회(회장 정덕연)는 지난 10일, 고성읍 송학마을에 홀로 사시는 정모 할머니(87)댁을 찾아 할머니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자녀가 어릴 때 사망한 이후로 홀로 생활해 온 정모 할머니는 봉사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나물과 미역국 등 여러 가지 음식들로 차려진 생신상을 받고 “몇 십 년 만에 받아보는 생일상인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정덕연 회장은 “눈물을 보이시는 할머니의 모습을 보니 괜스레 죄송스런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을 꾸준히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고성읍봉사회는 벌써 20년째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가면새마을회, 새봄맞이 환경 정화활동 전개

 

고성군 대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현부)와 부녀회(회장 이말선)는 회원 40여 명은 지난 9일 오전, 지방도1009호선 및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가면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및 저수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비닐 3톤을 수거했다.

대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봄에는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여름에는 도로변 및 소공원 풀베기, 가을에는 추석맞이 대청소, 겨울에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사시사철 쾌적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근 면장은 매년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대가면 새마을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대가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단체와 협력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상리면체육회, 2015년도 제1차 정기총회 가져

 

고성군 상리면체육회는 지난 10일 상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박기수 상리면체육회장, 문상부 상리면장을 비롯한 임원 및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리면체육회 2015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신임 임원 선임에서는 부회장 2명 중 1명이 결원돼 신임 부회장에 이성갑 상리면이장협의회장이, 감사 2명 중 1명 결원돼 감사에 박종수 이사가 선임됐다.

 

박기수 상리면체육회장은 “지난 한해 상리면체육회 발전과 제7회 상리사랑한마음축제, 제37회 소가야문화제 등을 위해 노력한 임원 및 이사에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상리면체육체와 고성군체육회 발전을 위하여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문상부 상리면장은 “모기도 모이면 천둥소리를 낸다.”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단합하면 상리면의 모든 일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작지만 큰 면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성군, 배둔장터만세운동 기념 학생백일장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12일 회화면 소재 배둔소공원에서 ‘제8회 배둔장터독립만세운동 기념 학생백일장’을 개최했다. 3․1운동 창의탑보존위원회(위원장 정금도)가 주관하고 고성군과 진주보훈지청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의 위업과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금도 3․1운동 창의탑보존위원회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96년 전 이곳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을 생각하며, 진정한 나라사랑 정신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학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해 나라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일장에는 초·중·고등학생 250여 명이 참가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96년 전 독립만세운동의 함성을 생각하며 ‘나라사랑’과 ‘3․1절’을 주제로 글쓰기에 몰두했다.

심사는 고성문인협회가 맡아 초등학교(저·고학년),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전체 장원 4명, 차상 4명, 차하 4명, 참방 12명을 선발하고 장원은 진주보훈지청장 상이, 차상은 고성군수 상이, 차하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상이, 참방은 3·1운동 창의탑보존위원장 상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오는 20일, 고성군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상장은 수상자의 학교에서 자체 전수할 계획이다.

한편,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0일 오후 1시경 고성 구만면에서 울려 퍼져 나온 나팔소리를 신호로 개천, 마암의 시위 군중들이 회화면 배둔장터로 모여들면서 이뤄졌고 마침 그날은 배둔 장날이어서 시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일본 군경의 총칼에 맞섰다.

지역 유지들은 이러한 역사적인 사건을 자손대대로 알리고자 1971년 회화면 방아산자락에 3.1운동 창의탑을 세웠으나 자리가 협소하여 2007년 5월 14일 회화면 배둔리로 이전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이듬해부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근절 및 예방대책 간담회

 

고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학열 고성군수의 주재로 ‘어린이집 아동학대근절 및 예방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동학대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여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학열 군수와 어린이집 원장들은 보육환경의 현실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새로운 보육 체계와 분위기를 도입하는 등 어린이집, 학부모, 행정이 하나가 되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적극 논의했다.

하 군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사건은 참으로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며, 다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린이집 원장님들도 아동을 나의 자식처럼 생각하며 늘 정성과 사랑으로 보살펴 주고, 보육은 우리의 미래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고성장수대학, 제15회 개강식 개최

 

대한예수장로회 고성교회 고성장수대학(조승호 학장)은 지난 12일 고성교회 강당에서 ‘2015년도 고성장수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은 하학열 군수, 이쌍자 군의원, 최상림 군의원, 김홍식 군의원을 비롯해 입학생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선언, 학장인사, 내빈인사 및 축사, 학생회장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 15회째 개강을 맞은 고성장수대학은 매주 목요일 한글수업, 종이접기, 합창,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승호 학장은 “지식함양을 위해 노인대학에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정욱 행복나눔과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의 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자기발전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해빙기 대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해빙기를 맞아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생활 주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고성읍 수남지구 공동주택 대형공사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국민안전처의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추진기간’에 맞춰 이채건 부군수, 안전총괄과 안전관리담당, 도시디자인과 공동주택담당, 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사장 절개지 관리상태, 지하수 용출 및 침하 여부, 배수로 측구 관리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아울러 현장 근로자에 대해 해빙기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이채건 부군수는 공사 관계자들에게 “해빙기를 맞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예찰 및 현장 교육을 강화하고, 해빙기 재난예방 안전수칙 및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홍보를 통해 일상생활 주변 재해위험요소 제거와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추진 기간’ 동안 해빙기 인명피해 취약시설, 승강기, 어린이놀이시설, 특정관리 대상시설 등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성군, 민방위교육강사 평가위원회 개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15년도 고성군 민방위 대원을 교육할 민방위교육 강사 위촉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채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고성소방서 및 군부대 관계자, 주관부서 담당 등 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민방위 대원의 국가관 및 역사관, 임무수행 상 필요한 지식,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등 민방위 대원의 소양교육을 위해 자질을 갖춘 민방위교육 강사 5명을 선정했다.

 

위원장인 이채건 부군수는 “민방위 교육이 일상생활에도 활용될 수 있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대원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은 2015년 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4월 중순에 실시하고, 10월부터 보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대응이 중요하다’ 의용소방대, 119상황실 체험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경남도청에 위치한 119종합방재센터 상황실을 방문하여 119신고 접수 등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종합방재센터 상황실은 화재, 구조, 구급활동 등의 각종 재난과 다양한 민원신고 접수 등 처리하는 최일선으로, 재난을 해결하거나 유관기관에 민원을 연결해주는 도민의 귀와 머리가 되어주는 컨트롤 타워이다.

이번 체험은 각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소방의 업무를 보조하는 삼산‧하일‧하이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이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상령)은 이번 체험을 통하여 119신고가 어떠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어떻게 신고해야 빠른 시간에 재난을 해결할 수 있는지, 신고 접수자의 고충 등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올 한해 119상황실 체험을 6회에 걸쳐 진행하여 전 의용소방대원의 20% 인원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보화마을 부산․경남지회 정기총회, 고성서 개최

 

‘2015년 정보화마을 부산·경남지회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고성군 회화면 소재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정보화마을 부산·경남권 지회주최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정보화마을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와 정보교류를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경남지역 33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프로그램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보화마을은 농어촌지역의 정보격차를 없애고 정보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고성군은 하일면에 송천참다래정보화마을이 조성돼 있다.

 

이채건 부군수는 환영사에서 “정보화마을은 정보화를 구심점으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마을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그 변화의 중심에 있는 ‘정보화마을 정기총회’를 고성군에서 개최함을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사랑의 그린PC 신청하세요.”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컴퓨터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사랑의 그린PC’를 보급한다. ‘사랑의 그린PC’는 행정기관 및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하여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보급대상은 개인의 경우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국가·상이유공자(1~7급) 단체의 경우 장애인복지시설 및 사회복지기관 등 정보화소외계층 지원시설 등이다.

보급대수는 40대로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사랑의 그린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교육장 및 집합교육대상인 다문화 가정 ▲단체 ▲개인 순으로 우선 선정하며 6월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고성군 ‘어린이 수영 토요특강반’수강생 모집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어린이 수영 토요특강반’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 수영 토요특강반은 오는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고급반과 초급반으로 나눠 수영장 에티켓,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이론교육과 발동작, 숨쉬기 등 물 적응 훈련과 수영법 등 실기교육을 병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초·중학생은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초등학생 4만 원, 중학생 5만 원으로, 특강반은 3자녀이상세대와 전입세대에 대한 수강료 감면을 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수영 토요특강반 운영으로 관내 초·중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문화체육센터(☎055-673-6212)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 2015년 제1회 고성군 평생교육협의회 개최

 

고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군 평생교육협의회 의장(군수 하학열)을 비롯한 도충홍 고성문화원장, 김상준 군의원, 홍재욱 고성중앙고등학교 교장, 박인숙 고성도서관장, 정은희 경남대 평생학습연구 부센터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1회 고성군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의 임기 완료와 인사발령으로 협의회 재구성에 따른 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회 부의장에 도충홍 고성문화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2015년도 평생학습 주요업무 보고, 2015년도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 군민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선정 심의에서는 12개 학습동아리를 심의해 고성포토클럽 외 5개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를 선정하여 각 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하학열 군수는 “고성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최장수 프로그램인 ‘고성 아카데미’운영의 활성화와 군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발굴 및 개발, 평생학습기관의 정보교류를 통해 행복한 군민, 비상하는 고성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좋은 정책 아이디어들이 논의되어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고성군이 신바람 나는 행복 배움터로서 젊게 사는 평생학습 도시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성소방서, 업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1일 삼강엔앤티를 방문해 협력사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소‧심을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소방서 구급담당자가 심페소생술의 뜻 및 중요성, 방법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일상에서 직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고성경찰서, 도민의 소리보고회 개최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3일 2층 소회의실에서 2015년 확인하라 도민의 소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해 도민의 소리 분석을 통해 개선 사항을 점검했고, 2015년 추진사항 보고 및 4대 분야별(민원, 지역경찰, 교통조사, 수사 분야) 불만 유형을 분석,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일원화된 관리로 체감안전, 치안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중간관리자인 본서 계장, 지․파출소장이 불만 민원인에 대하여 직접 전화하여 불만사항을 청취, 개선토록 콜백 및 중간통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민이 실생활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4대 민원분야에 최우선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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