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하고 장학금 전달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2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장, 지․파출소장,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송무석)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찰발전위원회는 매년 경찰관 자녀에 대해 장학금 210만원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경찰관 자녀 중․고등학교 재학생 7명에 대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경찰발전위원회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경찰자녀 26명에게 총 1,0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무석 경찰발전위원장은 “고성경찰의 15년 추진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경찰발전위원회에서 질 높은 치안행정서비스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으며, 함현배 고성서장은 15년 주요 추진업무를 설명하고 올해는 치안만족 및 군민행복을 위해 더 발전된 고성경찰이 되겠다고 약속하면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경찰행정에 참여, 조언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고성소방서, 봄철 산불예방으로 자연보호

 

고성소방서장(서장 장택이)은 지난 14일 고성읍 갈모봉 입구와 엄홍길 전시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70여명이 참가해 지역주민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며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도내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기후와 함께 등산객 등 입산인구의 급증으로 인하여 산불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들과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경각시키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여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시키기 위한 집중 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림연접지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태우기 성행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고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은 5월 15일까지 주말, 공휴일에 산불예방 캠페인 및 기동순찰 등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정지환 현장대응단장은 “산불예방에는 너와 내가 없다. 순간의 부주의가 큰 재앙을 발생시킬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으니 군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산불없는 고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성군,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 나서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4월 20일까지 35일간 2015년 전국 소나무류 불법이동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고성경찰서(고성해양파출소)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봄철 소나무재선충병을 대대적으로 방제 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적인 무단이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는 사례가 있어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건전한 목재유통 질서를 정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고성군은 단속 기간동안 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 소나무류를 생산‧가공‧유통‧이용하는 조경업체, 화목 사용민가, 제재소, 톱밥공장, 목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 자료 등 관련 자료 비치 여부, 생산확인용 검인 또는 생산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을 단속한다.

특히 소나무류 조경수목 이동이 많은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는 경찰과 합동으로 국·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과적검문소, 교통단속 초소에서 불법이동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면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위반사안별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고성군 나누美 가족봉사단, 재난대응 체험참여

 

고성군 자원봉사센터 나누美 가족봉사단 40명은 지난 14일,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지하철 탈출을 비롯해 산악,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체험에 이르기까지 2시간에 걸쳐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불의의 재해나 돌발 사태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였다.

다섯손가락팀 최수진 학생은 “각종 재난상황 대처 및 탈출방법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뜻 깊었고 무엇보다 응급상황 발생시 나와 이웃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보람찼다.”며 체험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 나누美 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의 가족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으로 매달 1회 복지시설 방문,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재난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기본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자원봉사에 대한 건전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고성군 하이애향회, 봄맞이 향로봉 등산로 정비

 

고성 하이 애향회(회장 강봉순)는 지난 15일 하이면 와룡리에 소재한 향로봉(578m)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고성군 하이면 출신 청년 40여 명으로 구성된 하이 애향회는 1998년 결성되어 등산로 정비, 애향동산 가꾸기, 해안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하이 마들기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 지급, 명절 어려운 이웃돕기, 경로당 및 저소득 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복지사업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봄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등산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20여 포대를 수거하며 깨끗한 등산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강봉순 회장은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가면적십자봉사회, 홀로 어르신 생신상 대접

 

고성군 대한적십자사 대가면봉사회(회장 황정순)는 지난 13일 대가면 척정리 관동마을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생신상은 대한적십자사 대가면봉사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으로 차려졌으며, 대가면봉사회원을 비롯해 관동마을이장(정이영),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했다.

 

치매를 앓던 배우자를 직접 돌보다가 약 2년 전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내고 홀로 거주하고 있던 어르신은 회원들의 정성어린 생신상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근 대가면장은 “바쁜 생활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회원들의 정성에 감동을 받았다. 봉사란 마음은 있어도 실천하기 어려운데 뜻을 모아 이웃 사랑을 전하는 봉사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가면봉사회는 저소득 가정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는 등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성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고성경찰서(서장 함현배)는 지난 17일 관내 고성여중에서 교육청, 군청 등 유관기관과, 교장 및 교사,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은 신학기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근절을 당부하고 보다 공부하기 좋은 학교를 만들자는 고성경찰서의 의지가 담긴 행사로 학생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한 고성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등·하교시간대 순찰차 배치, 학기 초 범죄예방교실 ·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함현배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고통 받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고성경찰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단 한건의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여성청소년계에 당부를 했다.

 

 

개천면 생명환경농업단지 대표자 간담회

 

고성군 개천면은 지난 17일 면장실에서 청광생명환경농업단지 최돈호 회장을 비롯한 4개단지 대표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생명환경농업 관련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주요 영농일정, 운영방향, 지원계획을 안내하고 생명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했다.

 

강동승 면장 직무대리는 “올해로 9년째 접어든 생명환경농업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단지대표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개천면은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로 생명환경농업단지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 생명환경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고성군, 학교주변 식품안전 위한 캠페인 펼쳐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7일 개학기를 맞아 고성초등학교 일원에서 학교주변 식품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고성군청 위생담당을 비롯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등 10여 명이 참여해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금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 청결 유지, 식중독예방 및 나트륨 줄이기를 홍보했다.

 

특히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사고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사전 예방 3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군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어린이들이 자주 섭취하는 초등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위생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전담 관리원 4개반 9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사용 중인 튀김기름(식용유지류)산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군 위생담당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및 점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성소방서 “민방위의 날 골든타임 확보훈련 실시”

 

고성소방서(서장 장택이)는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민방위의 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지난 16일 고성소방서 부터 고성읍사무소 3km 구간에서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서는 장택이 소방서장이 소방차량에 탑승하여 훈련을 주관하고 군 지역 출동여건을 분석 하는 등 출동태세 확립을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하였으며 평소 긴급차량이 우선 통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성군농협지부, 고성군에 제휴카드 적립 기금 전달

 

NH농협 고성군지부(지부장 이성호)는 지난 18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하학열 군수에게 제휴카드 적립 기금 3,336만6,890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고성군과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와 체결된 협약에 의해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결재카드 등 5종의 제휴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일정비율의 금액을 적립한 것으로, 2004년부터 고성군과 NH농협은행 고성군지부는 제휴를 맺고 기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이성호 지부장은 “고성군청 금고은행으로써 군 세수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금용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기금은 농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고성군농어촌발전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실버놀이사 자격과정 수료식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오는 18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놀이지도사 자격과정 참여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었다.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4일부터 5일간 조둘연(탈무드 창의 평생교육 원장) 강사를 초청해 실버웃음의 이해와 건강, 생활 속의 웃음 찾기, 실버웃음과 사랑·나눔 등의 내용으로 다양한 소품과 활동 교구를 활용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수료생 대표 김명선(여, 59세)씨는 “실버놀이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음은 물론 나 자신을 위해서도 더 많은 배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수료생을 대표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수료생들은 5월부터 운영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학습 이리 온(ON)’배달 강좌에 참여해 실버세대에 긍정적인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고성군 배둔시장서 독립 만세운동 재연

 

고성군 회화면 배둔시장에서 96년 전 독립 만세운동이 재연됐다. 고성군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앞에서 제96주년 3․1절 기념 ‘배둔장터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손에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배둔시장 일원을 행진해 96년 전 격렬했던 만세운동의 순간을 재연했다.

배둔장터독립만세운동은 96년 전 3·1운동이 일어난 후 민족의 독립을 요구하는 시위와 함성이 전국으로 퍼져 나가자 고성군에서도 1919년 3월 20일 오후 1시, 구만면에서 울려 퍼진 나팔소리를 신호로 개천면, 마암면의 시위 군중들이 회화면 배둔장터로 모여들었다. 마침 그날은 배둔장날로 시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일본 군경의 총칼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조국의 독립을 갈망하는 거침없는 “대한독립만세”의 외침을 쏟아냈다.

 

지역 유지들은 이러한 역사적인 사건을 자손대대로 알리기 위해 1971년 회화면 방아산자락에 3·1운동 창의탑을 세웠으나 자리가 협소해 2007년 5월 14일 회화면 배둔리로 이전하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이듬해부터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하학열 군수, 최을석 군의회 의장, 강명중 진주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사, 3.1절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직접 느끼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새롭게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배둔장터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2일에는 2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백일장 대회를 개최해 배둔장터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고성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개강

 

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지난 19일 고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군은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실인 ‘고성학당’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상반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와 공동주관으로 19일부터 31일까지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문해학습에 대한 이해, 문해학습자의 특성, 문해교육 방법, 수업 과제안 작성 등의 내용으로 조별수업, 토론,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황인숙(여, 대가면)씨는 “문자해득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자존감을 가지고 당당한 사회 일원으로 즐겁게 살아가는 데 동행자가 되고 싶어 교육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속적인 지역 인적자원 발굴을 통해 고성학당 등 지역에 소외되기 쉬운 군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이 행복한 고성, 건강한 고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성군 삼산면체육회, 정기총회 개최

 

고성군 삼산면체육회는 지난 18일 삼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회재 체육회장, 김원수 면장을 비롯해 고문, 자문위원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삼산면 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원택 감사의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2014년도 결산 및 2015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2015년도 군민 체육대회 및 소가야문화제 참여 등 각종 사업과 정관 일부개정안의 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 처리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삼산면 달집태우기 행사에 체육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전통문화 및 민속문화를 보존하고 면민 소통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이회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늘 삼산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치르게 될 군민체육대회에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화합의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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