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희망천사 12명이 1억2,000만 기부

삼성중공업 직원 12명이 지난달 18일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에 1,004만원씩 총 1억2,048만원을 기부하며 희망천사 제55호~66호에 이름을 올렸다. 희망천사 12명은 삼성중공업(주)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직원들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터전인 거제지역의 발전과 미래를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고자 만든 BRF(BIG ROAD FAMILY, 회장 조권욱)라는 모임의 소속 회원이기도 하다.

BRF는 이번 희망천사 기부 이외에도 성로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일정금액의 후원금과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학교 장학기금 전달 등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선행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공유하자는 구호 아래 모인 이들의 선행이 알려지자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관계자를 비롯하여 시민들은 상당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사람이 1,004만원의 기부를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무려 12명이 동시에 거액의 기부를 한다는 점은 거제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우리 사회 기부문화의 저변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남해안 이사장은 이에 대해 “한 달에 한 사람 정도로 희망천사가 발굴되는 추세였는데, 이번 삼성중공업(주) 직원 12명이 동시에 희망천사를 참여한다는 점은 우리 재단에서는 놀라움을 넘어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근로자들의 기부 참여는 우리지역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현상으로 우리 재단에서는 이들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강덕출 부시장은 “희망천사 12명과 거제의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는 BRF 단체에 감사하다.”며 이번 희망천사의 아름다운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희망천사 12명은 “몸담고 있는 기업체 그리고 우리 가족의 삶의 터전인 거제가 발전해야 거기에 속한 많은 근로자와 시민들이 함께 잘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가진 것이 많지는 않지만 같은 뜻을 가진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면, 제2차 산불방지 종합훈련 실시

동부면(면장 신삼남)은 지난달 19일 학동주차장에서 동부119안전센터, 동부면의용소방대원, 주부민방위기동대원, 산불감시원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방지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산불발생 초기 효율적인 진화와 안전확보, 진화에 참여한 소방공무원과의 유기적인 협조는 물론 인명사고시 심폐소생술에 대해 중점 연습했다.

상문동주민자치위, 강사간담회 및 운영위원회 개최

상문동(동장 옥윤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봉열)는 지난달 17일 제1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옥윤석 동장은 이 자리에서 제1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강사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노고를 격려했으며, 제2기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키로 했다.

신규 교직원 거제알기 현장체험연수 실시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수)은 지난달 21일 신규(전입) 교직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거제알기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거제사람·거제사랑」 희망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규 임용 및 전입 교직원들의 교육현장 적응력을 배양하고, 거제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이 날 현장체험연수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차량과 중식을 지원 받았으며, 거제중앙초등학교에서 개강식을 가진 후,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내도를 차례로 돌아볼 예정이다.

연수에 참가한 교직원들은 삼성중공업거제조선소 안내도우미의 해설과 함께 견학을 하였고 조선해양전시관에서는 남해안의 어촌생활사와 선박의 역사와 기술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거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거제사람·거제사랑」 희망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과 지역민들의 애향심 함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5기 장목면 주민자치위원장에 옥기욱씨

제5기 장목면(면장 허대영)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오전 면사무소에서 위원위촉식 및 출범총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 각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24명에 대해 자치위원 및 고문으로서 위촉장을 교부하고, 앞으로 2년간 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출범총회에서는 장북마을 옥기욱씨를 위원장에, 외포 거제식품 대표 권순식씨를 부위원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일운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일운면(면장 박종율)에서는 지난달 20일,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일운의 대표 관광지인 와현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체육회가 주관하여 실시하였고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공무원,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와현 해수욕장의 방치 생활쓰레기 및 해수폐기물 등 약 2톤 여를 수거하였다.

또한 이번 대청소는 기초질서 지키기 및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정확히 알리고 실천케 하고, 봄철 대형산불 방지 대책기간임을 알려 불법소각을 금해줄 것을 당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박종율 일운면장은 “일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 며, 면민들에게 “나 하나쯤 하지말고 나부터 실천하여 깨끗한 일운을 만드는데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남부면, 국립공원 관리공단과 함께 국토대청소

남부면(면장 옥광석)은 지난달 20일 새봄을 맞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함목해수욕장과 신선대등에서 국토대청소와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해안변에 밀려온 바다 쓰레기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여 관광1번지 남부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남부면의 이지지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였다.

일운면 주민자치위-금촌3동 주민자치위 ‘교류활동’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강노)를 초청했다. 이번 자매결연 교류행사는 작년 3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금촌3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 활성화 논의 차원에서 이루어져 더욱 돈독한 정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금촌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해양박물관, 거제씨월드를 방문하여 거제시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 기관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특산물인 거제시의 멸치와 파주시의 장단콩을 선물하며, 상호간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경제, 교육, 문화 등 다방면에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금촌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계속적인 우호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축제 방문 및 특산물 교류 등 꾸준한 교류 사업을 통해 상호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사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훈)는 지난달 20일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 일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향후 주민자치센터 운영방안과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열띤 토론을 시작으로 3일 실시하는 “사랑나눔 일일호프”의 중심축이 되어 적극 동참 할 것을 다짐하고 두륜산과 대흥사 일원을 견학하며 워크숍을 마쳤다.

이용훈 사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에게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위원들이 주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사등면 발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하청면 식목일 행사 및 산불 캠페인 실시

하청면(면장 박종내)은 지난달 20일 하청면 실전리 칠천 연륙교 입구 및 거제맹족죽 테마공원 내에서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해 봄꽃식재, 산불예방 홍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청면 직원, 산불감시원,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부녀회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일류거제 푸른 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식목일 행사에 튤립 1800본, 팬지, 데이지 2,500본 등 4,300본의 봄꽃을 심었다.

또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 산불 예방홍보 캠페인과 특히 4대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기초질서 캠페인, 깨끗한 하청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살기 좋은 하청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옥포1동 새봄맞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옥포1동(동장 정도길)은 지난달 20일 주민자치위원회 외 7개 단체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옥포1동 만들기 일환’으로 주요 도로변 및 공원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구·여객선터미널 입구에서 집결한 회원들은 각 단체별로 지정된 3개 담당구역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정화활동에 앞서 정도길 옥포1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옥포1동이 단합된 모습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는 옥포1동주민센터,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통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자원봉사대․적십자회․자연보호협의회 등 8개 단체 70여 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초, 옥포1동기관단체협의회에서 정 동장이 제안해 실시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위해 옥포새마을금고(이사장 이행자)에서 빵과 우유를 제공하여 격려했다.

하청면 주민자치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하청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석)는 지난달 20일 하청면 맹종죽 테마공원 내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주요사업 추진계획,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 계획, 4월 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결연 추진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동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간 더욱더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이 끝나고 관내 기관단체회원들과 맹종죽 테마공원 내 봄꽃(튤립, 펜지, 데이지 등)을 식재하는 식목일 행사도 가졌다.

고현아동·여성인권 지킴이단, 알뜰장터수익금 전액기부

고현동 아동․여성인권지킴이단(단장 황미영)은 지난달 21일 옥포복지관이 주최한 알뜰장터에서 먹거리 판매한 수익금 22만5,500원 전액을 기부했다.

지킴이단은 떡볶이, 어묵탕 등 500인분의 먹거리를 준비하여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으며,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옥포복지관에 기부하였다.

황미영 단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기부라는 의미 있는 방법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등면 전직원 산불예방교육 실시

사등면(면장 이재현)은 지난달 23일 전직원 16명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재현 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초기대응능력 강화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의 예찰활동을 강화해주기를 당부했다.

거제여성단체협의회, 성폭력방지 캠페인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금자)는 지난달 20일 여성․아동․장애인 성폭력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개 여성단체 회원, 아동․여성 인권지킴이 단원, 여성장애인연대 회원, 동백봉사회, 새마을운동 거제시지회, 명예경찰소장, 거제상담센터, 샤프론 봉사단, 반야원 등 65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행사로 여성․아동․장애인 성폭력방지캠페인 발대식을 진행하였으며, 2부 가두캠페인에서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와 관련기관 단체의 회원은 거제시 여성회관에서 출발하여 거제시청 광장에서 성폭력예방 구호를 제창하고 고현동 주민센터, 고현시장을 거쳐 GS마트 맞은편에서 성폭력 근절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길 바라며 힘차게 마지막 구호를 제창하였다.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원금자 회장은 식사를 통해 “성폭력방지 캠페인에 함께하여 주심에 감사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조하여 폭력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피해여성․아동․장애인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야한다.”고 말했다.

환경도 살리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알뜰장터’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달 21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알뜰장터를 열었다. 중고물품(의류, 도서, 학용품, 생필품 등)과 가정에서 주부들이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40팀이 참석하였고, EM비누와 쿠키, 팬시우드, 플레이팩토 등 다양한 체험부스들을 함께 열어 옥포복지관 알뜰장터에 참여한 시민들이 알찬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고현동여성인권지킴이봉사단(단장 황미영)의 먹거리장터는 어머니손맛으로 어묵꼬지와 떡볶이를 만들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사랑을 받았고 수익금 전액을 복지관에 기부하였다.

천사의 집 신현교회, 진짜 희망천사 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현교회(담임목사 서용진)는 지난달 20일 1,004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남해안)에 기탁하며 아름다운 기부자 ‘희망천사 제67호’가 됐다.

기탁금은 온가족 특별 새벽기도회의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헌금’ 및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 등을 통해 모금한 것이다.

신현교회 서용진 담임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거제시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지경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해안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신현교회의 아름다운 나눔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베풀어주실 것을 부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거제시청 자원봉사단, 중증 장애인과 나들이

거제시청 자원봉사단(단장 김순희 주민생활과)은 지난달 21일 올 들어 세 번째 봉사활동을 장승포동 소재 애광원, 민들레집 에서 실시했다. 애광원 내 민들레 집에는 중증장애인 220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 원생들은 스스로 움질일 수도 없고, 스스로 먹을 수도 없고, 스스로 말할 수도 없는 중증 장애인 들이다. 이들은 시청자원봉사단원들에 의해 긴 겨울동안 야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모처럼 만에 휠체어를 타고 바깥나들이를 했다.

남부면, 클린로드 환경정화 활동 실시

남부면(면장 옥광석)과 남부면 주부민방위 기동대(대장 김옥순)는 새봄을 맞아 지난달 23일 도장포와 해금강 진입도로 구석구석에 숨어있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는 클린로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옥광석 남부면장은 관광1번지 남부면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일에 지역의 단체들을 적극적으로 참여케 함으로써 취약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장목면 “화합·소통” 위해 뭉친 이장협의회

2015년도 장목면 이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3일 장목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장협의회장으로는 김지수(황포마을) 이장이 선임(연임)되었으며, 부회장 2명, 감사 2명을 선임하기로 하였고, 부회장, 감사 각 1명은 외포지역 이장으로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날 정기총회는 장목면 이장협의회가 하나로 뭉쳤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 동안 장목면 이장협의회는 장목지역과 외포지역으로 별도로 운영되어 오고 있었으나, 이 날 정기총회 참석 이장들은 “통합된 이장협의회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역 주민화합과 소통, 더 큰 지역의 공동 이익을 추구하고, 장목면의 지속 발전을 도출해내기 위해서 장목면 이장협의회를 하나로 뭉치자”고 결의하였다.

상문주민자치위, 산수유꽃축제 견학 및 합동월례회

상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봉열)와 상문동(동장 옥윤석)직원들은 지난달 21일 구례군 산동면의 산수유꽃축제 현장을 견학했다. 구례군 산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순길)와는 화합과 관광문화등의 교류를 통해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 7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거제연초면민상 수상후보자 추천

연초면은 오는 5월 1일 제3회 연초면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번영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있거나 후손들에게 귀감이 되는 연초면민상 수상 후보자를 신청 받고 있다. 연초면민상은 2013년 연초면민의 날 제정시 연초면의 자랑스러운 면민을 발굴하고자 만들어 졌으며, 1회 이득만, 옥치섭씨가 받았으며 2회에는 수상자가 없었다.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거제시(시장 권민호)는 지역사회 여성‧아동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인 거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장 신금자) 2015년도 1차 회의를 지난달 23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2015년 지역연대 운영계획 및 참여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과 개별사례에 따른 연계협력사항 등 아동·청소년과 여성이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해 참석한 위원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관련기관 간 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취약한 지역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거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거제시와 경찰서를 비롯하여 교육청, 사법·여성보호·아동보호·구조의료·청소년상담기관과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체계이며, 아동과 여성,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아동·여성 보호 캠페인 등 각종 홍보사업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예방교육 지원 ▲초등학교 안전지도 제작 및 위험환경 개선 ▲폭력에 노출된 아동‧여성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폭력(위기)피해자 지원체계 구축 활동 등이 있으며, 지역주민의 참여로 마을단위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지킴이단 활동을 지원한다.

신금자 운영위원장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아 아동과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거제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장평동,『진들소리 풍물단』성금 기탁

진들소리 풍물단(단장 박금석)은 지난달 5일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원을 지난달 17일 장평동(동장 김백구)에 전달했다. 장평동은 전달 받은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금석 단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는 진들소리 풍물단이 되겠다고”말했다.

『진들소리 풍물단』은 장평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교실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순히 배우는 단계에서 벗어나 우리 소리를 전하고 지역에 봉하자는 의미에서 30명 단원의 뜻이 모여 만들어졌으며, 현재 국악협회 거제시지부 사무국장이자 장평동풍물교실․거제문화원․외포초등학교 강사인 박희령씨가 지도를 맡고 있다.

장평동 주민자치위, 해빙기 재해예방 안전 캠페인

장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태성)는 지난달 25일 해빙기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 및 재해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평주민센터 입구에서 부터 20통마을 오아시스호텔 인근 도로변까지 실시하였으며, 2014년 5월 집중호우로 인한 법면유실 사고 발생 지점(장평동 산47-10번지 일원)을 직접 방문,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임태성 주민자치위원장은 “각종 공사 및 개발행위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행정기관의 철저한 점검을 부탁한다고 말했으며 향후 장평동 지역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백구 장평동장은 “우리지역 곳곳의 재난위험 지역을 사전에 관심있게 살피고 예방대책을 세워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