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정창복)는 청소년들에게 연안정화활동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위한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활동은 해경서, 파출소 및 출장소에 신청서 제출, 연안에 밀려든 쓰레기수거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체험 위주의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제도이며, 지난해 관내 중․고등학생 총 1,025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3.5톤을 수거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연안에 소재한 학교를 방문, 다수의 학생들이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 해양환경보호 도우미 제도를 활성화 하는데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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