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구치소(소장 지상연)는 지난 26일 직원 및 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유통시장 개방이후 소비자들이 대형 유통업체 및 홈쇼핑 등에 몰려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감안, 공무원부터 한 달에 1회 이상 재래시장을 이용하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상연 통영구치소장은 "이와 같은 행사가 경기한파로 시름에 잠겨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애용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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