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 어르신 한마당 잔치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회장 강숙녀, 명예회장 제정성)가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사랑나눔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통영시 70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통영휘트니스 에어로빅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창암 해송복지원 대표이사가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또한 푸짐한 경품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의 진행 아래 건강체조, 춤과 노래 한마당 등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케이블카 탑승혜택을 제공해 점심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미륵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하루 종일 이어진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군현 국회의원의 부인인 김영희 여사를 비롯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 회원들 70여명의 자원봉사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강숙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절의 모든 역경을 헤쳐 나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숭고한 적십자 이념을 되새기며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통영휘트니스 에어로빅팀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300여명의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 강숙녀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제정성 명예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이군현 국회의원의 부인인 김영희 여사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 지창암 해송복지원 대표이사가 강의하고 있다.

▲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한마당 잔치가 이어졌다.

▲ 김영희 여사는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참석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어르신들을 위해 300개의 빵이 선물로 마련됐다.

▲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있는 김영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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