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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의 수급업체가 개별로 실시해 온 봉사활동을 하나로 뭉쳐 봉사단을 꾸리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대한주택공사의 디딤돌봉사단과 수급업체인 신동아 건설의 파밀리에 봉사단이 그들이다.
  
가칭 ‘둥지봉사단’이란 명칭을 정한 이들은 이미 지난달 9일 발대식을 가진바 있다. 
  
봉사단은 나눔활동 일환으로 미수동 소재 효은노인요양원에 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장 인근인 미수1동 소년소녀 가장 2가구를 선정 15만원 내외의 생필품 지원은 물론 멘토링 활동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또 맑음활동으로서는 매물도, 비진도, 한산도 욕지도 등 통영 인근 섬을 선정 등산과 함께 문화관광지 및 등산로 청소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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