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G.콰르텟(대표 신숙)이 어렵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저소득층의 결손가정 아동을 위해 공연 수익금 50만원을 지난달 31일 통영시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지난 2월 19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9년 G.겨울음악회 결손가정 아동 돕기 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이다.
 
G.콰르텟는 2005년 현악4중주단으로 창단된 사단법인으로 지역사회의 음악 문화 창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행복을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 불우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영시 주민생활복지과 신철기 과장은 "단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뜻을 모아 저소득층 결손가정을 돕는데 성금을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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