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에 뜨는 해를 보기 위해 캄캄한 새벽부터 이순신공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부산했다. 정량동 철공소 골목 앞에서는 6시부터 차량통제가 시작되었고, 통영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통영시 해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희망의 나라'를 노래하며 해맞이 행사를 시작했다.
김동진 시장과 유정철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소란 시인이 시낭송을 했다.
여명이 밝아올 때 모듬북 연주로 해를 불렀다.
김동진 시장의 신년 메시지.
안전요전들이 곳곳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광주에서 온 관광객이 새해 소원을 외치며 북을 치고 있다.
김동진 시장이 해를 부르는 북을 쳤다.
이순신 공원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
예정된 7시 34분보다 한참 지난 41분께, 이순신 공원 앞바다에 드디어 해가 떠올랐다.
일출과 동시에 소원 풍선이 날았다.
무술년의 희망을 담고 날아오르는 풍선들.
새해 떡을 커팅하고,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무료 차나눔과 떡나눔 부스는 발디딜 틈이 없었다.
통고와 통여고 풍물패가 분위기를 달궜다.
새해 희망을 담고 돌아가는 시민과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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