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공직경험으로 통영미래 50년 기반 구축”
 10일 무전동 북신지구대 앞 선거사무소 개소식 

“38년의 중앙.지방 공직경험으로 초심 지키며 반듯한 통영 세우겠다”

김종부(66.자유한국당)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개소식은 무전동 북신지구대 건너편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고향인 한산도 향인들과 통도사 성파 대종사 스님과 통영문화재단 류귀식 이사장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영상물을 통해 통영군청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경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농수산국장, 건설부장관 비서실장, 창원시 부시장 등 김종부 예비후보가 걸어온 길을 소개했다.

김종부 예비후보는 “만나는 시민마다 통영경제가 너무 어렵다고 말한다.”라며 “재정자립도 22.2%에 가용재원 600여억 원 정도인 통영시는 시장의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 김종부는 기필코 통영시장에 당선되어 통영미래 50년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통영미래 50년을 위한 공약으로 ▲용남면 지역에 르네상스시티 건설과 ▲섬 지역엔 교량건설, ▲정량-도남동간 신통영대교 건설, ▲광도면 KTX역 유치 등을 발표했다.

김종부 예비후보는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수산과 관광,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며, 깨끗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통영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축사에 나선 통도사 성파 대종사 스님은 “40년 인연이지만 변함없는 인간성이 좋다. 좋은 인간성은 통영을 안정시키고 발전시킬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류귀식 이사장도 “지명도는 한순간 올릴 수 있지만, 오랜 기간이 필요한 다양한 행정경험은 통영의 수장으로 적임자라 생각한다.”고 지지했다.

한편, 김종부 예비후보는 한산도 출신으로 통영상고(현 동원고)와 경남대학교 행정학과와 행정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무전동 북신지구대 건너편 김종부 통영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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