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및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통영시는 지난 21일 북신동 삼성생명빌딩 앞에서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영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심폐소생술봉사대, 국민안전현장관찰단,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한국가스공사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은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 및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홍보와 함께 3월 새학기 학교주변 시설물과 교통안전강화, 해빙기 축대·옹벽 등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주의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새학기 학교주변 위해요인 제거를 위해 학교는 물론, 학부모들의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교별로 가정통신문과 리플릿을 배포했다.

통영시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불감증과 적당주의를 뿌리 뽑고 시민스스로가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동진 통영시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안전생활화를 당부 드린다.ˮ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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