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안과 조직개편안 등 심사 결과 주목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오는 4월 2일부터 4월 11일까지 10일간 제185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2018년 첫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4월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통영시에서 제출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기획예산담당관의 제안설명이 있으며, 다음날인 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8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통영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2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를 펼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병일 의원이 ‘통영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통영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안’을, 김이순 의원이 ‘통영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황수배 의원이 ‘통영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의원발의한다.

이어 4일부터 10일까지는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가 이뤄진다. 마지막날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예산안 및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의결한다.

한편, 지방선거 준비로 몸과 마음이 표밭으로 간 의원들이 논란이 되고 있는 조직개편안과 추경예산안 등을 제대로 심의할 것인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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