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새롭게 디자인하고, 사람과 미래에 투자하겠다."
 이수용 부경대 부총장 “목표와 신념 뚜렷한 제자 천영기”

천영기 통영시장 예비후보가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당내.외 지지자 규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경남도의원 사퇴로 배수진을 치며 한국당 통영시장 후보 공천에 모든 것을 걸었다.

이날 천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한국당 지방선거 예비후보들과 당내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당심의 일면을 보여주는 듯 했다.

스승인 부경대 이수영 부총장 부부와 경남도의회 예상원(농축산위원장) 동료의원 등 시의원과 도의원 의정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각 분야별 많은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천 예비후보는 “통영을 새로이 디자인하겠다.”라며 “사람과 미래에 투자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통영경제는 “성동조선의 법정관리와 죽림지역 및 구도심의 상권에 불이 꺼지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인구감소와 실업율 증대 등 시민들의 생활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천 예비후보는 진단했다.

천 예비후보는 침체된 통영경제 회복과 실의에 빠진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향후 통영의 10년 발전계획으로 시민과 함께 손잡고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이수용 부경대 부총장은 “천영기 후보는 대학시절 지도교수로 만나 지금까지 기억되는 몇 안 되는 제자이다.”라며 “늘 긍정적 사고와 뚜렷한 목표의식이 있어 타인과 지역을 위한 일꾼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천 예비후보는 부인과 2남을 두고 있으며, 통영시의원과 경남도의원을 하는 동안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경험으로 자신은 시민의 입장에서 통영시정을 펼쳐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북신동 월드마트 건너 진우데파트 3층이다.

천영기 통영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북신동 월드마트 건너 진우데파트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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