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통영시의회, 전.현직 시의원 및 공무원 등 결산검사 위원 5명 위촉

통영시의회(의장 유정철)는 3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 20일간 실시예정인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했다.

3월 29일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으로 김만옥 통영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이지연 전 시의원, 전직 공무원 출신인 신평호, 고종성, 전안철 등 5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통영시의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내년 예산편성 및 집행에 반영하도록 시장에게 의견을 제출하게 된다.

시장은 지방회계법 시행령 제10조에 의거 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통영시의회에 제출하여야 하며 제8대 통영시의회 구성 후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함으로써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유정철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인사말을 통해 “결산검사만 충실히 하여도 정책, 사업 등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다할 수 있으므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결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1년간의 예산 집행한 결과를 분석하여 장래의 재정계획수립이나 예산편성의 합리화를 도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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