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정치의 전문가 지지해 달라”

6.13 지방선거 도의원 제1선거구(용남.광도.도산.욕지.한산.사량.산양읍.미수.봉평)에 출마한 정동영(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정동영 후보는 “안정공단 회생으로 통영경제 활성화에 올인하겠다.”며 경제정책을 전면에 내세웠다. 또 “죽림신도시에 시민문화회관 건립하고 도서지구를 통영관광 핵심 아이콘으로 개발하겠다. 농,축.수산분야 예산 확충을 비롯해 계속 실현 가능한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말하며 통영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석우 통영시장 예비후보는 “인내의 세월을 지낸 정동영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축사했다. 또 김종부 전 창원부시장은 “10년 동안 건널목에서 교통정리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 역시 큰 일을 하실 분은 다르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공무원 출신이기 때문에 어느 부서에서 민원을 해결하는지를 알고 있다.”고 축사했다.

정동영 후보는 공무원 출신으로 통영시의원을 거쳤으며, 통영시장과 경남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죽림초등학교 어머니회 이은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동영 후보는 10년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침마다 등굣길 안전을 지켜주었다.”며 청소년을 사랑하는 정동영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가 선거구 박상준, 전병일, 최덕호 시의원공천자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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